시카우미 신사

신사 참배 전, 입구와 본전 앞에 마련된 정화용 모래(오시오이)를 사용하여 왼쪽 어깨, 오른쪽 어깨, 다시 왼쪽 어깨 순으로 뿌려 몸을 정화하는 것이 전통 방식이다.

하카타항에서 출발하는 페리를 이용하면 약 30분 만에 시카노시마에 도착하며, 선착장에서 신사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거리이다.

신사 내부는 계단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되며, 특히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이동에 주의가 필요하다.

생리 중인 여성, 생후 100일 미만의 아기, 임신 중인 방문객은 참배가 제한된다.

맑은 날에 방문하면 신사에서 바라보는 바다 전망이 더욱 아름답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등 계절마다 다른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무료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이용 시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