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후쿠시마 이나리 신사(후쿠시마 이나리 진자) Fukushima Inari Shrine 福島稲荷神社 |
|---|---|
| 🗺️ 소재지 | |
개요
천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신사에서 전통적인 참배를 하거나, 이곳만의 독특한 의미를 담은 부적을 구하려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가 창건했다는 설과 희귀한 경마 승리 부적으로 인해 역사나 특별한 기원을 중시하는 방문객들에게도 흥미로운 장소이다.
자연목 색상의 인상적인 히노키 대도리이를 지나 잘 정비된 경내를 거닐 수 있으며, 발 건강과 여행 안전을 기원하는 아시오 신사에 들러보거나 다양한 디자인의 고슈인을 수집하는 등 의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217188704.jpg)
히노키 대도리이 (檜の大鳥居)
일반적인 주홍색 도리이와 달리, 자연스러운 편백나무 색상의 거대한 도리이가 신사의 입구를 장식하고 있다. 웅장하면서도 소박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며, 신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feature_1_1747217197770.jpg)
경마 승리 부적 (競馬勝ち守り) 및 독특한 부적
유료전국적으로도 드문 경마 승리 기원 부적이 있어 경마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토카이 테이오, 나리타 브라이언 등 명마를 디자인한 니시진오리(西陣織) 부적도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효험을 지닌 부적과 복숭아 모양의 귀여운 부적 등이 있다.
/feature_2_1747217206982.jpg)
아시오 신사 (足尾神社)와 오사스리이시 (おさすり石)
경내에 위치한 아시오 신사는 발의 병이나 여행의 안전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신사 주변에는 '오사스리이시'라는 돌들이 놓여 있는데, 이 돌로 자신의 아픈 발 부위를 문지르면 병이 치유된다는 믿음이 전해진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217215839.jpg)
히노키 대도리이
신사의 상징인 자연목 색상의 거대한 도리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photospot_1_1747217222687.jpg)
본전과 경내
잘 관리된 깨끗한 신사 건물과 함께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경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봄에는 벚꽃과 등나무 꽃,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photospot_2_1747217232361.jpg)
등나무 꽃 아래 (계절 한정)
등나무 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보랏빛 꽃 아래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부적이나 고슈인(御朱印)은 본전 맞은편 길 건너편에 위치한 사무소(社務所)에서 받을 수 있다.
월별로 디자인이 바뀌는 한정 고슈인이 있으며, 대부분 미리 작성된 종이 형태인 쓰기(書き置き) 방식으로 제공된다.
신사 경내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방문 시 편리하지만, 진입로나 주변 도로가 다소 좁을 수 있다.
경내에 화장실이 없을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신사 옆에 있는 공원의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후쿠시마 경마장과 인연이 깊은 곳으로, 특히 독특한 '경마 승리 부적'을 찾는 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경내 아시오 신사(足尾神社)에는 발의 병에 효험이 있다는 '오사스리이시(おさすり石)'가 있으니, 관련하여 기원하는 바가 있다면 방문해 볼 만하다.
접근 방법
🚶 도보
- JR 후쿠시마역 동쪽 출구에서 약 15분 소요된다.
역에서 아즈마도리(吾妻通り), 분카도리(文化通り)를 거쳐 동쪽으로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다.
🚗 자가용
- 신사 경내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 진입로는 신사 정면에서 우측(동쪽)으로 돌아 들어가면 나온다. 다만, 진입로나 주변 도로가 다소 좁을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 버스
- 후쿠시마 시내 순환 버스 '모모린 버스(ももりんバス)'를 이용하여 '가미마치(上町)'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가깝다.
축제 및 이벤트
후쿠시마 이나리 신사 추계 예대제 (福島稲荷神社 秋季例大祭)
정월 초하루 참배 (正月 初詣)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安倍晴明)가 987년에 이 신사를 창건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전국에서도 드물게 여겨지는 '경마 승리 부적(競馬勝守り)'이 있으며, 이는 후쿠시마 경마장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신사 경내에 있는 '아시오 신사(足尾神社)'에는 '오사스리이시(おさすり石)'라는 특별한 돌이 있는데, 이 돌로 아픈 발 부위를 만지면 병이 낫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 힘겨루기나 미래를 점치는 데 사용되었다고 하는 '치카라이시(力石)'라는 돌 역시 이곳에 모셔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의 두 기둥의 도리이는 과거 메이지 신궁(明治神宮)에 있던 타이완산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유서 깊은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