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요코즈나 치요노야마・치요노후지 기념관 Yokozuna Chiyonoyama & Chiyonofuji Memorial Museum 横綱千代の山・千代の富士記念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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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스모의 역사와 두 전설적인 요코즈나, 치요노야마와 치요노후지의 위대한 업적에 관심 있는 스모 팬 및 일본 문화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두 요코즈나의 고향에서 그들의 발자취를 직접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두 요코즈나가 사용했던 마와시(샅바), 우승 트로피, 손도장 등 귀중한 유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구중베야의 연습장을 재현한 도효에서 스모의 열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두 요코즈나의 생애와 명승부 영상 등을 통해 그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불굴의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일부 관람객들은 여름철 방문 시 냉방 시설이 부족하여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기념품 종류가 더 다양했으면 하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두 요코즈나의 유품 및 자료 관람
제41대 요코즈나 치요노야마와 그의 제자인 제58대 요코즈나 치요노후지가 실제 사용했던 화려한 게쇼마와시(化粧まわし), 수많은 우승 트로피와 상패, 기념사진, 손도장 등 다양한 유품과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두 위대한 스모 영웅의 발자취와 업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구중베야 연습장 도효 및 관련 전시
치요노후지가 소속되었던 구중베야(九重部屋)의 연습용 도효(土俵)가 실물 크기로 재현되어 있다. 실제 여름에는 구중베야 스모 선수들이 이곳에서 합숙 훈련을 하기도 하며, 운이 좋으면 연습 장면을 직접 볼 수도 있다. 치요노야마가 직접 쓴 연습실 현판 등도 볼 수 있다.

명승부 영상 관람 및 체험 코너
치요노야마와 치요노후지의 전설적인 명승부들을 선택하여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두 요코즈나의 역사와 스모 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전시물들도 흥미롭다. 유료로 자신의 손과 요코즈나의 손도장을 겹쳐 인쇄할 수 있는 '손도장 머신'도 인기다.
추천 포토 스팟

기념관 입구 두 요코즈나 동상
기념관의 상징과도 같은 두 요코즈나의 위풍당당한 동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재현된 구중베야 도효
실제 스모 연습장처럼 꾸며진 도효를 배경으로 스모 선수가 된 듯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치요노후지 등신대 패널
전성기 시절 치요노후지의 모습을 담은 등신대 패널 옆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방문 팁
인근의 '후쿠시마초 세이칸 터널 기념관'을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통합 입장권(성인 700엔)을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JAF(일본 자동차 연맹) 회원이라면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념관에는 자체 주차장이 없으므로, 도로 맞은편에 있는 '미치노에키 요코즈나노사토 후쿠시마(道の駅 横綱の里ふくしま)'의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관내 사진 촬영은 대부분 허용되지만, 여름 합숙 기간 중 선수들의 연습 장면 등 특정 상황에서는 동영상 촬영이 제한될 수 있다.
기념품점에서는 이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오리지널 스모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치요노후지가 직접 쓴 '심기체(心技体)' 티셔츠 등이 인기 품목이라는 언급이 있다.
유료(100엔)로 운영되는 '손도장 기계'를 이용하면 자신의 손과 두 요코즈나의 손도장을 겹쳐 인쇄한 기념품을 만들 수 있다.
여름철에는 관내 냉방이 충분하지 않아 다소 더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기념관 맞은편에 편의점 세이코마트가 있어 간단한 음료나 간식 구매가 가능하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홋카이도 신칸센 또는 도난 이사리비 철도 키코나이역(木古内駅) 하차.
- 키코나이역 앞 버스 정류장에서 마츠마에(松前) 방면 하코다테 버스(函館バス) 탑승.
- '후쿠시마(福島)' 정류장에서 하차 (약 55분 소요).
-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기념관이 위치한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국도 228호선 또는 국도 280호선을 따라 후쿠시마초 방면으로 이동.
- 기념관 맞은편에 위치한 '미치노에키 요코즈나노사토 후쿠시마(道の駅 横綱の里ふくしま)'의 무료 주차장을 이용한다.
축제 및 이벤트
구중베야 여름 합숙 공개 연습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과거 치요노후지의 친누나가 이 기념관의 부관장으로 근무하며 방문객들에게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는 얘기가 있다.
후쿠시마초는 두 명의 요코즈나를 배출한 일본 내 유일한 정(町)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지역 주민들의 큰 자부심이기도 하다.
기념관 내에 전시된 구중베야의 연습실 현판은 스승인 치요노야마가 직접 쓴 것이라고 전해진다.
치요노후지가 은퇴 후 단발식에서 잘랐던 상투(오이초마게, 大銀杏) 실물이 전시되어 있어 많은 스모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는 언급이 있다.
기념관 1층에는 치요노후지의 환갑 기념 도효이리(還暦土俵入り) 당시의 모습과 사용된 마와시 등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때 다치모치(太刀持ち)와 츠유하라이(露払い)를 맡았던 인물들이 이후 유명 요코즈나가 된 하쿠호와 하루마후지였다는 점도 흥미로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