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가사야마 종합운동공원 에코파 Ogasayama Sports Park ECOPA 小笠山総合運動公園エコ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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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나 대형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고 그 열기를 느끼고 싶은 이들, 또는 넓고 잘 정비된 공원에서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운동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5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축구나 럭비 등 주요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실내 시설인 에코파 아레나에서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공원 내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자연을 감상하거나, 각종 체육 시설을 이용하며 활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다만, 대규모 행사 개최 시에는 주차장에서 나가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공원 주변에 식사를 할 만한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일부 방문객들은 스타디움 내 좌석에서 경기장까지의 거리가 다소 멀게 느껴진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의 스포츠 및 이벤트 관람
행사별 상이약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스타디움으로, 2002 FIFA 월드컵과 2019 럭비 월드컵 등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가 개최된 곳이다. J리그 축구 경기나 유명 아티스트의 대규모 콘서트도 자주 열려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에코파 아레나에서의 실내 공연 및 행사 참여
행사별 상이스타디움 옆에 위치한 실내 다목적 시설로, 콘서트, 전시회, 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최대 1만 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원 내 산책 및 자연 체험
무료스타디움과 아레나 주변으로 넓은 녹지 공간과 잘 정비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계절별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걷거나 조깅을 즐기기에 좋으며, 비오톱(생물 서식 공간)이나 작은 숲도 있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 정면
웅장한 스타디움 전체 모습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푸른 하늘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미가 돋보인다.

아이노역-스타디움 연결로의 예술 작품들
2002년 월드컵을 기념하여 설치된 16점의 독특한 조형물들이 길을 따라 전시되어 있어, 각각의 작품 앞에서 개성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공원 내 전망 좋은 언덕 또는 산책로
공원 내에는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지점들이 있다. 특히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꽃이나 단풍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스냅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방문 팁
대규모 행사 시에는 아이노역에서 스타디움까지 이동하는 데만 30분 이상, 행사 종료 후 역에서 열차 탑승까지 1~2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시간 계획을 매우 여유롭게 잡아야 한다.
차량 방문 시, 행사 2~3시간 전에 도착하여 주차장 출구와 가까운 곳에 주차하면 퇴장 시 시간을 다소 절약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주차장에서 빠져나오는 데만 1시간 이상 걸릴 수 있다.
공원 내 편의점이나 음식점이 매우 부족하므로, 특히 장시간 체류 예정이라면 음료나 간식, 식사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가장 가까운 편의점도 아이노역 근처에 있다.
행사 시에는 실내외 여성 화장실 모두 매우 긴 줄이 생기므로, 경기나 공연 시작 전 미리 이용하거나, 상대적으로 덜 붐비는 외곽 화장실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아이노역에서 스타디움까지 가는 길에 설치된 16개의 예술 작품은 2002년 월드컵을 기념하여 과거 월드컵 개최국 예술가들이 디자인한 것으로, 천천히 걸으며 감상할 만하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산책 코스와 조깅 코스가 있으며, 일부 코스는 인근 핫타산(法多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다.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 관람 시, 스타디움은 육상 트랙이 있어 그라운드와 객석 간 거리가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다. 아레나는 비교적 무대와 가까운 편이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도카이도 본선(東海道本線) 아이노역(愛野駅)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소요.
- 아이노역은 도쿄 방면에서 올 경우 신칸센 카케가와역(掛川駅)에서, 나고야/오사카 방면에서 올 경우 신칸센 하마마츠역(浜松駅)에서 JR 도카이도 본선으로 환승하여 접근 가능.
- 아이노역에서 스타디움까지는 약간의 오르막길이며, 도보 경로에는 2002년 월드컵 기념 예술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다.
대규모 행사 시에는 아이노역이 매우 혼잡할 수 있으며, 카케가와역 등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되기도 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도메이 고속도로(東名高速道路) 후쿠로이 IC(袋井IC) 또는 카케가와 IC(掛川IC)에서 약 15-20분 소요.
- 공원 내에 다수의 주차장(P1~P10 이상)이 마련되어 있으며, 평상시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곳이 많다.
대규모 행사 시에는 주차장이 유료로 전환되거나 특정 구역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며, 행사 종료 후 주차장 출차에 1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행사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주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후쿠로이 엔슈 불꽃놀이 (袋井遠州の花火)
엔슈 산코 마츠리 (遠州三光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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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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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오가사야마 종합운동공원의 애칭인 '에코파(ECOPA)'는 Ecology Park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지만, 공식적인 언급은 찾기 어렵다. 다만, 이름처럼 환경 친화적인 요소를 일부 도입했는데, 예를 들어 스타디움 지붕에 모이는 빗물을 경기장 잔디 살수 등에 재활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시즈오카현은 일본 내에서도 '축구의 왕국' 또는 '일본 축구의 메카'로 불릴 만큼 축구의 인기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일본 대표팀 선수 22명 중 9명이 시즈오카현 출신이었을 정도다.
아이노역(愛野駅)은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 건설과 함께 신설된 역으로, 스타디움 개장에 맞춰 운영을 시작했다.
아이노역에서 스타디움으로 향하는 길에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기념하여 설치된 16점의 독특한 예술 작품들이 있다. 이 작품들은 이전 월드컵 개최국 출신의 예술가들이 각국의 특색을 담아 디자인한 것이라고 한다.
스타디움의 지붕은 테플론 막 구조로 되어 있으며, 고정 관중석 전체를 덮는 형태로 설계되었다.
대중매체에서
2002 FIFA 한일 월드컵 중계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조별리그 2경기 및 8강전 1경기가 전 세계로 생중계되었다.
2019 럭비 월드컵 중계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개최된 총 4경기가 국제적으로 중계되었으며, 특히 일본 대 아일랜드 전의 극적인 승리는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