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후추시 미술관(후추시비주쓰칸) Fuchu Art Museum 府中市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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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 회화나 현대 미술, 디자인 등 다채로운 기획전을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감상하고 싶은 미술 애호가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로 찾는다. 일부 영어 안내가 부족하거나 전시실 내부 사진 촬영이 금지된 점은 아쉬움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다양한 주제로 연 5회 열리는 특별 전시와 약 2,000점의 소장품을 선보이는 상설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우시지마 노리유키 기념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주변 공원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가장 가까운 역에서 다소 거리가 있어 버스 이용이나 도보 이동이 필요하며, 일부 방문객은 영어 안내 부족과 전시실 내부 사진 촬영 금지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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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기획 전시
전시마다 다름연간 약 5회 개최되는 기획전은 에도 시대 미술부터 현대 미술, 디자인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전시 내용으로 호평받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테마의 전시가 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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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 전시 및 우시지마 노리유키 기념관
일반 200엔약 2,000점의 소장품 중 일부를 주제별로 선보이는 상설 전시에서는 근대 일본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화가 우시지마 노리유키의 작품과 아틀리에를 재현한 기념관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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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노모리 공원 속 휴식
공원 입장 무료미술관은 넓고 푸른 도립 후추노모리 공원 안에 자리하여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미술관 관람 전후로 공원을 산책하거나 휴식을 취하기 좋으며, 특히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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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벚꽃과 미술관
미술관 주변과 후추노모리 공원에 피는 벚꽃을 배경으로 미술관 건물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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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노모리 공원 내 미술관 전경
넓은 공원을 배경으로 한 미술관 건물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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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1층 로비
개방감 있는 구조의 1층 로비는 일부 촬영이 가능할 수 있으며, 자연광이 들어오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촬영 가능 여부 현장 확인 필요)
방문 팁
방문 전 미술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부 세밀화 전시의 경우 작은 돋보기가 관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자가용 방문 시, 임시 주차장에 주차 후 미술관에서 주차권에 확인 도장을 받으면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후추역에서 출발하는 '주버스(ちゅうバス)'는 요금이 100엔으로 저렴하고 미술관 바로 앞에 정차하여 편리하다.
도심의 대형 미술관에 비해 비교적 덜 붐벼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많다.
미술관 내에 카페가 있어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기획전과 연계된 특별 메뉴가 제공되기도 한다.
1층에 100엔 반환식 물품 보관함이 있어 짐을 보관하고 가볍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실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대부분 금지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영어 안내 자료나 설명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미리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뮤지엄 숍에서는 신용카드와 교통계 IC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바코드 결제는 지원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게이오선 히가시후추역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15~20분 소요된다.
- 게이오선 후추역에서 하차 후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 버스 이용 시
- 게이오선 후추역에서 '주버스(ちゅうバス)' 다마초(多磨町) 루트를 이용하여 '후추시비주쓰칸(府中市美術館)'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약 10분 소요되며, 요금은 100엔이다. (30분 간격 운행)
- JR 주오선 무사시코가네이역 남쪽 출구에서 71번 후추행 버스를 타고 '비주쓰칸(美術館)' 또는 '덴진초니초메(天神町二丁目)' 정류장에서 하차하는 방법도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미술관 전용 주차장은 없으나, 미술관 이용객은 임시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임시 주차장에서 주차권을 받아 미술관 안내데스크에서 확인 도장을 받으면 된다. 주차장에서 미술관까지는 도보 약 5분 거리이다.
장애인 방문객은 미술관 지하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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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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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술관 내에는 일반 시민들이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시민 갤러리'와 전문 작가들이 제작 과정을 공개하는 '공개 제작실', 그리고 워크숍이 열리는 '창작실·어린이 조형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소장품 중에는 아오도 덴젠의 '갑주원교지조망(甲州猿橋之眺望)', 고바야시 기요치카와 이노우에 야스지의 광선화, 아오키 시게루의 '소녀군무(少女群舞)' 등 일본 근현대 미술사의 주요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설 전시의 일부로 운영되는 우시지마 노리유키 기념관에서는 그의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접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기획전의 수준이 높고 내용이 알차다는 평가가 많으며, 학예사들의 역량이 뛰어나다는 이야기도 종종 들린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전시 내용이 풍부하여 관람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며, 특히 주말만이라도 개관 시간을 좀 더 연장해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