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귀암사(키간지) Kiganji Temple 鬼岩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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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기이한 전설과 설화에 관심이 많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종교적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 있는 흑견신사를 둘러보거나 귀신의 발자국이 남았다는 기암을 직접 볼 수 있으며, 매월 열리는 호마 기도나 연례 불 건너기 행사에 참여하여 독특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사찰로 이어지는 일부 계단이 가파를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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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발자국 바위(鬼の爪痕) 관람
사찰 이름의 유래가 된 전설 속 귀신이 남긴 발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는 기암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과거에는 만져볼 수 있었으나 현재는 안전을 위해 접근이 제한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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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견신사(黒犬神社) 참배
고슈인 300엔경내에 위치한 독특한 흑견신사는 강인해 보이는 토종견 모습의 코마이누(狛犬)가 특징이며, 관련된 전설로 인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끈다. 이곳만의 별도 고슈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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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마 기도(護摩祈祷) 및 불 건너기(火渡り) 체험
호마목 300엔매월 28일 오전 10시 부동당에서 열리는 호마 기도에 참여하거나, 매년 1월 28일 대제 때 열리는 불 건너기 의식에 직접 도전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소원을 적은 호마목을 태우며 기원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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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발자국 바위 (鬼の爪痕)
전설이 깃든 기이한 형태의 바위와 선명하게 남은 발자국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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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견신사 코마이누 (黒犬神社 狛犬)
일반적인 사찰과 다른 독특한 토종견 모습의 코마이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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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석탑군 (石塔群)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오래된 석탑들이 모여 있는 장관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이마가와 요시모토 가신 야베 하야토노스케의 묘와 오륜탑 등이 인상적이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사찰 본당과 경내 흑견신사 두 종류를 받을 수 있으며, 각각 300엔이다. 사람이 없을 경우 인터폰을 누르면 주지스님이나 사모님이 친절하게 응대해준다.
본당 화장실 오른쪽 뒤편으로 약 200개의 계단이 있으며, 이를 오르면 오히메다이라(お姫平)를 거쳐 렌게지이케 공원(蓮華寺池公園)으로 이어진다. 왕복 시 상당한 운동이 되므로 체력에 자신이 있다면 도전해볼 만하다.
매월 28일 오전 10시 부동당에서 열리는 호마 기도 시, 300엔에 호마목을 구입하여 소원을 적어 태울 수 있다. 주지스님이 직접 기도를 집전한다.
주차장이 사찰 입구 바로 오른편에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다는 의견이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렌게지이케 공원과 연결된 계단은 '심장 파괴 계단'이라고 불릴 만큼 가파르므로, 편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사찰 입구 바로 오른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는 방문객 후기가 있으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부동명왕 대제 및 불 건너기 의식 (不動明王大祭・火渡り)
월례 호마 기도 (月例護摩祈祷)
미즈코쿠요 (水子供養) 및 떡/과자 던지기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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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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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사찰 이름 '귀암사(鬼岩寺)'는 고보대사가 귀신을 바위(岩)에 봉인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경내에는 흑견(黒犬) 전설과 관련된 신사가 있는데, 이곳의 코마이누(狛犬)는 일반적인 사자 모습이 아니라 마치 토종견이나 아키타견과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어 독특하다는 평이 있다.
과거 후쿠시마 타나구라 번에서 온 영주를 따라 이곳으로 이주해 온 선조의 16대 후손이 되는 지역 주민도 있을 만큼, 지역 사회와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 사찰로 알려져 있다.
한때 사찰 경내에서 오키나와 출신 가수 우에마 아야노(上間綾乃)의 라이브 공연이 열린 적이 있으며, 이를 계기로 사찰을 처음 방문한 사람도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귀암사가 위치한 후지에다시는 요괴, 기담, 민화와 관련된 이야기가 풍부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신비로운 이야기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장소가 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