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용구사(류코지) Ryuko-ji Temple 龍口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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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닛코렌 성인의 법난 유적지로서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거나, 독특한 목조 오층탑과 바다 전망을 감상하려는 역사 및 풍경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사찰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은 이들도 방문한다.
장엄한 본당과 정교한 산문을 둘러볼 수 있으며, 언덕 위 오층탑과 불사리탑에서 에노시마와 태평양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경내의 종을 직접 치거나 정기 골동품 시장을 구경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관람 시간이 다소 짧게 느껴진다는 의견이 있으며, 언덕길과 계단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경우 이동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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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당과 오층탑
무료장엄한 대본당은 정교한 조각과 천장의 용 그림으로 유명하며, 가나가와현 유일의 목조 오층탑은 메이지 시대 건축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두 건축물 모두 가나가와 건축물 백선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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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위 전망
무료본당 뒤편 언덕을 오르면 불사리탑과 오층탑이 있으며, 이곳에서 에노시마와 태평양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후지산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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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코렌 성인 유적
무료닛코렌 성인이 처형 직전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용구법난'의 현장으로, 성인이 유폐되었던 동굴(어령굴)과 관련된 다양한 유적을 살펴볼 수 있다. 이는 닛코렌슈의 중요한 성지로 여겨진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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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층탑 주변
언덕 위에 자리한 목조 오층탑과 주변 자연 경관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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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리탑에서 바라본 전망
에노시마 섬과 태평양 바다, 그리고 도시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조망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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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과 에노덴 전철
사찰 입구의 산문과 그 앞을 지나는 에노덴 전철의 모습을 함께 촬영할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이다.
방문 팁
본당 내부 천장에 그려진 용 그림은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이다.
언덕 위 오층탑과 불사리탑까지 올라가면 에노시마와 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경내에 있는 '연수의 종(延寿の鐘)'은 방문객이 직접 소원을 빌며 쳐볼 수 있다.
매월 셋째 일요일에는 경내에서 골동품 시장(湘南・龍ノ口骨董市)이 열려 다양한 물건을 구경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에노덴 에노시마역, 쇼난 모노레일 쇼난에노시마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용구사만의 특별한 고슈인초(御朱印帳)도 판매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쇼난 모노레일 에노시마선: 쇼난에노시마역 하차 후 도보 약 3분
- 에노시마 전철(에노덴): 에노시마역 하차 후 도보 약 3분
- 오다큐 에노시마선: 가타세에노시마역 하차 후 도보 약 15분
🚌 버스 이용
- 게이힌 급행 버스 또는 에노덴 버스 이용, '류코지(龍口寺)' 정류장 하차 후 바로 앞
축제 및 이벤트
용구법난회 (龍口法難会)
대나무 등불 축제 (龍の口竹灯籠)
쇼난・용구 골동품 시장 (湘南・龍ノ口骨董市)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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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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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용구사는 원래 가마쿠라 시대 죄인들을 처형하던 용구 형장 터에 세워졌다는 얘기가 있다.
닛코렌 성인이 용구 형장으로 끌려갈 때, 한 신도(사시키노아마, 桟敷の尼)가 검은깨로 만든 모란떡(ぼたもち)을 냄비 뚜껑에 올려 공양했는데, 이 떡을 먹고 처형을 면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이와 관련된 '액막이 보타모치' 행사가 용구법난회 때 열리기도 한다.
경내의 오층탑은 가나가와현에 현존하는 유일한 전통 목조 오층탑으로 알려져 있으며, 메이지 시대에 다케나카 공무점(竹中工務店)이 시공에 참여했다고 한다.
경내에는 치아와 틀니를 공양하고 치과의사들의 기술 향상을 기원하며 메이지 시대에 세운 '만인치골총(萬人歯骨塚)'이라는 독특한 비석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매년 6월 첫째 일요일에 후지사와시 치과의사회 주관으로 공양제가 열린다.
1886년까지 약 550년간 전담 주지 없이, 가타세와 고시고에 지역에 흩어져 있는 8개의 닛코렌슈 사찰이 윤번제로 사찰을 관리하는 '용구사윤번8개사(龍口寺輪番八ヶ寺)' 제도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너의 목소리를 전하고 싶어 (きみの声をとどけたい)
작중 등장하는 '카에루구치사(蛙口寺)'의 실제 모델로, 주인공들이 경내에서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등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연수의 종이나 불사리탑에서 본 풍경 등도 묘사되었다.
HAGANE - 천하오검 (天下五剣)
일본의 여성 헤비메탈 밴드 HAGANE의 '천하오검' 뮤직비디오가 용구사 경내에서 촬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