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노시마 대사 (에노시마 다이시)
명칭에노시마 대사 (에노시마 다이시)
Enoshima Daishi Temple
江の島大師
🗺️ 소재지

개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명상과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이나, 독특한 사찰 건축과 불교 미술에 관심 있는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향냄새와 함께 검게 그을린 불상과 벽면을 볼 수 있으며, 특히 6미터 높이의 부동명왕상과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 희귀한 중국 자수 불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2.8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부동명왕상 (아미타여래상)

부동명왕상 (아미타여래상)

무료

높이 6m에 달하는 실내 안치 불상으로는 일본 최대급으로 알려진 부동명왕상이다. 오랜 기간 봉행된 호마(護摩) 의식의 영향으로 검게 그을린 장엄한 모습을 본당 내부에서 가까이 참배할 수 있다.

본당 내부
중국 자수 불화 전시

중국 자수 불화 전시

무료

희귀하고 정교한 중국 자수 불화가 다수 전시되어 있어 독특한 예술적 감흥을 선사한다. 빛의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섬세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 팁: 일부 방문객들은 이 자수 불화 관람을 강력히 추천하기도 한다.
본당 내 전시 공간
붉은 인왕상과 독특한 사찰 건축

붉은 인왕상과 독특한 사찰 건축

무료

사찰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강렬한 붉은색의 인왕상이 인상적이다. 또한, 과거 료칸 건물을 개조한 독특한 외관의 본당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는 전통적인 사찰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찰 입구 및 경내

추천 포토 스팟

붉은 인왕상 앞

붉은 인왕상 앞

사찰의 첫인상을 담을 수 있는 곳으로, 강렬한 색감의 인왕상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본당 내부 부동명왕상 근처

본당 내부 부동명왕상 근처

장엄한 부동명왕상의 모습과 독특한 본당 내부 분위기를 함께 담을 수 있다. (내부 촬영 시 예절 준수 및 가능 여부 확인 필요)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앞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앞

본당 내부의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는 빛에 따라 아름다운 색감을 연출하여 독특한 사진 배경이 된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정해져 있지 않고 ‘오키모치’(お気持ち, 성의껏 내는 금액)로 봉납한다. (통상 300엔에서 500엔 사이)

본당 내부는 신발을 벗고 자유롭게 참배 및 관람이 가능하다.

매일 호마(護摩) 의식이 봉행되며, 운이 좋으면 참관할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향을 피우고 조용히 명상하며 사찰 특유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에노시마 섬 자체가 계단이 많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본당 내부에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가 있어 교회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며, 이는 사진 촬영 포인트로도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오다큐 에노시마선 '가타세에노시마역'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소요하여 에노시마 섬 입구 도착.
  • 에노시마 전철(에노덴) '에노시마역' 하차 후 도보 약 20-25분 소요하여 에노시마 섬 입구 도착.
  • 쇼난 모노레일 '쇼난에노시마역' 하차 후 도보 약 20-25분 소요하여 에노시마 섬 입구 도착.

에노시마 섬 입구에서 사찰까지는 도보로 이동해야 하며, 섬 내에는 계단과 언덕길이 있다.

🚌 버스 이용 시

  • 에노시마 섬으로 직접 들어가는 노선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93...814 (관련 전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본존인 부동명왕상은 원래 붉은색의 '아카후도(赤不動)'였으나, 오랜 기간 매일 봉행된 호마(護摩) 의식의 그을음으로 인해 현재는 검은색에 가깝게 변했다고 전해진다.

사찰 건물은 과거 료칸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개조한 것이어서, 일반적인 일본 사찰과는 다른 현대적이고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 때문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사찰보다는 박물관이나 다른 종교 시설로 오해하기도 한다.

에노시마 대사의 주지스님은 정치, 경제, 연예계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은 인맥을 가진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때때로 이러한 배경이 화제가 되기도 한다는 언급이 있다.

에노시마 섬 내에서는 신사인 에노시마 신사가 매우 유명하지만, 에노시마 대사는 섬에서 유일한 불교 사찰로 알려져 있다.

입구에 있는 한 쌍의 붉은 인왕상은 그 크기와 색깔 때문에 방문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는 평이 많다.

대중매체에서

만화/애니메이션

슬램덩크 (Slam Dunk)

에노시마 섬과 인근 가마쿠라 지역은 인기 만화 및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배경지로 유명하여 많은 팬들이 찾는 성지 순례 코스 중 하나이다. 에노시마 대사 자체가 직접적으로 주요 장면에 등장하지는 않으나, 에노시마 방문 시 함께 둘러보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