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라이토 폭포
명칭시라이토 폭포
Shiraito Falls
白糸の滝
🗺️ 소재지

개요

후지산에서 흘러내린 용천수가 수백 가닥의 섬세한 물줄기를 이루며 떨어지는 독특한 경관을 감상하고, 맑은 날 폭포에 걸리는 무지개나 후지산과 어우러진 풍경을 사진에 담으려는 자연 애호가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폭포 주변을 거닐며 다양한 각도에서 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오토도메 폭포의 웅장함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폭포 입구 주변에는 기념품 가게와 식당들이 있어 잠시 쉬어가며 현지 특산품을 맛보거나 선물을 고를 수도 있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3
역사 문화적 가치
👁️
4.5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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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실처럼 흘러내리는 시라이토 폭포

무료

높이 약 20m, 폭 약 150~200m의 넓은 암벽에서 수백 개의 가느다란 물줄기가 마치 하얀 실타래를 풀어놓은 듯 흘러내리는 모습이 장관이다. 후지산의 눈 녹은 물과 용천수가 만들어내는 이 독특한 풍경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 팁: 맑은 날 오전 일찍 방문하면 폭포에 무지개가 걸리는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할 가능성이 높다.
시라이토 폭포 관람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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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소리의 오토도메 폭포

무료

시라이토 폭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오토도메 폭포는 높이 약 25m로, 시원하고 강렬한 물줄기를 자랑한다. 시라이토 폭포의 섬세함과는 대조되는 웅장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후지산과 함께 폭포를 조망할 수도 있다.

오토도메 폭포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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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과 어우러진 자연 경관

무료

시라이토 폭포와 그 주변은 후지산 국립공원의 일부로,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계절에 따라 신록, 단풍 등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특정 지점에서는 웅장한 후지산을 배경으로 폭포를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 팁: 가을 단풍 시즌(보통 11월 중순~하순)에는 특히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시라이토 폭포 및 오토도메 폭포 주변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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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토 폭포 정면 (타키미바시 다리 근처)

폭포 전체의 모습과 함께 맑은 날에는 물보라에 생기는 무지개를 함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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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토 폭포 상단 전망대

폭포를 약간 위에서 내려다보는 구도로 촬영할 수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의 일부와 폭포를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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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도메 폭포 전망대

웅장한 오토도메 폭포와 함께 후지산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특히 날씨가 맑은 날 인기가 많다.

방문 팁

오전 일찍, 특히 9시 이전에 방문하면 폭포에 햇빛이 강하게 비치는 것을 피하고, 무지개를 볼 확률이 높다.

주차장은 여러 곳이 있으며, 폭포 입구에서 가까운 주차장과 조금 떨어진 곳의 주차 요금이 다를 수 있다. (가까운 곳 500엔, 조금 먼 곳 300엔 또는 200엔)

폭포 주변은 물안개로 인해 미끄러울 수 있으니 편안하고 안전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여름에는 시원한 물안개 덕분에 더위를 피하기 좋고, 가을에는 단풍과 어우러진 폭포가 아름답다.

폭포 근처 상점가에서는 후지노미야 야키소바, 미소 오뎅 등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목요일에는 주변 상점이 문을 닫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후지노미야역 3번 승강장에서 '시라이토노타키(白糸の滝)'행 또는 '큐카무라 후지(休暇村富士)'행 버스를 탑승한다.
  • 약 30~40분 소요 후 '시라이토노타키(白糸の滝)' 또는 '시라이토노타키 관광안내소 앞(白糸の滝観光案内所前)'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후지노미야역에서 시라이토 폭포, 타누키 호수 등을 둘러볼 수 있는 2일 버스 패스(약 1850엔)를 판매한다.

🚗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에 '시라이토 폭포' 또는 주소를 입력하여 찾아갈 수 있다.
  •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유료이다. (승용차 기준 약 300엔~500엔, 주차장 위치에 따라 요금 상이)

신후지역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면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36...2013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시라이토 폭포의 이름 '시라이토(白糸)'는 '하얀 실'이라는 뜻으로, 폭포수가 마치 수많은 하얀 실타래를 늘어뜨린 것처럼 보이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폭포의 물은 대부분 후지산의 눈 녹은 물이 용암층 사이를 지나 솟아나는 용천수로, 연중 수온이 약 12℃로 일정하게 유지된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후지산 신앙(후지코, 富士講) 하에서는 신성한 장소로 여겨졌으며, 수행자들이 물맞이(미즈고리)를 하는 장소로도 이용되었다고 한다.

바로 옆에 위치한 오토도메 폭포(音止の滝)는 '소리가 멈춘 폭포'라는 뜻인데, 과거 소가 형제가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한 밀담을 나눌 때 폭포 소리가 너무 커서 신에게 잠시 멈추게 해달라고 빌자 실제로 소리가 멎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폭포 주변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이나 현지 농산물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