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타무라 주조장 (田村酒造場) Tamura Shuzō-ba (Tamura Sake Brewery) 田村酒造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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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전통 사케와 역사 건축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에도 시대부터 이어온 양조 기술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고풍스러운 건물과 정원을 감상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특히 양조장의 대표 브랜드 '카센(嘉泉)'의 유래와 제조 과정을 알고 싶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양조장 내부를 견학하며 사케 제조 과정을 살펴볼 수 있고, 직매점에서 대표 명주 '카센'을 비롯한 다양한 사케를 시음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때때로 열리는 양조장 개방 행사(쿠라비라키)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양조장 견학은 10명 이상의 단체로 제한되며 사전 예약이 필수라는 점, 그리고 시음 기회가 상시 제공되지 않거나 특정 이벤트에 한정될 수 있다는 점은 방문 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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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양조장 건물 및 정원 견학
견학 조건부 (단체 예약 시)1822년 창업한 유서 깊은 양조장의 역사적인 건물과 아름다운 정원을 둘러볼 수 있다.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5개의 건물을 통해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양조장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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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嘉泉)' 사케 시음 및 구매
제품별 가격 상이양조장의 대표 브랜드인 '카센(嘉泉)'을 비롯한 다양한 사케를 직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음은 특정 행사나 조건 하에 가능할 수 있으며, 한정판 사케나 계절 사케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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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 개방 행사 '쿠라비라키(蔵開き)' 참여
행사별 상이정기적으로 열릴 수 있는 '쿠라비라키'(양조장 개방 행사) 기간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종류의 사케를 시음하고, 다양한 음식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신주(新酒)를 맛볼 좋은 기회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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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유형문화재 양조장 건물군
에도 시대의 정취를 간직한 양조장, 전장, 잡장 등 역사적인 건물들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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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정원과 거목
잘 가꾸어진 정원에는 멋진 붉은 소나무와 '카센'의 유래가 된 큰 느티나무가 있어 아름다운 배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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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嘉泉)' 유래의 우물
술 이름의 기원이 된 역사적인 우물과 그 주변은 양조장의 상징적인 장소이다.
방문 팁
양조장 견학은 10명 이상 단체만 가능하며, 최소 1주일 전 예약이 필수이다.
한정판 사케나 계절별 특별 사케가 출시되므로, 방문 시점에 따라 특별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시음 이벤트가 열릴 때 방문하면 다양한 사케를 맛볼 수 있으며, 음식도 함께 제공되는 경우가 있다.
JR 후사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이며,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어 차량 방문도 편리하다. 대형 차량도 주차 가능하다.
일부 제품은 300ml 소용량으로도 판매하여 부담 없이 다양한 종류를 맛보고 싶은 사람에게 좋다.
선물용 사케 구매 시, 요청하면 새 지폐로 거스름돈을 준비해주는 세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오메선(青梅線) 후사역(福生駅)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양조장 내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대형 차량도 주차가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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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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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타무라 가문은 에도 시대에 막부 직할령이었던 후사 마을의 행정 전반을 담당하던 유서 깊은 집안으로 알려져 있다.
술 이름 '카센(嘉泉)'은 '좋은 샘물'이라는 뜻으로, 양조장 내 큰 느티나무 아래에서 솟아난 질 좋은 물에서 유래했다. 이 물은 창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양조용수로 사용되고 있다.
과거에는 이와테현의 유명한 양조 기술자 집단인 '난부 토우지'가 매년 늦가을에 와서 술을 빚었으나, 1999년부터는 현지에서 채용한 직원이 토우지를 맡고 있다.
2022년은 타무라 주조장이 창업 200주년을 맞이한 해였다.
양조장의 가훈은 '정성껏 만들고, 정성껏 판다(丁寧に造って、丁寧に売る)'라고 전해진다.
양조장 관계자가 자사 사케의 맛을 남성적이지도 여성적이지도 않은 중성적인 매력을 지녔다고 표현한 일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