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히 신사 (후나바시 다이진구)
명칭오히 신사 (후나바시 다이진구)
Ōhi Shrine (Funabashi Daijingū)
意富比神社 (船橋大神宮)
🗺️ 소재지

개요

1900년 이상의 깊은 역사를 지닌 신사로, 다양한 건축물과 아름다운 경내를 둘러보며 일본 전통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신사 건축이나 일본 신화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장엄한 분위기의 본전에서 참배하고, 다채로운 양식의 섭말사들을 둘러보거나, 독특한 형태의 등명대와 스모 경기장 같은 시설들을 견학할 수 있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과 함께 고즈넉한 산책을 즐기거나, 특별한 날에는 전통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신사로 향하는 길이 다소 좁고, 특정 시기(특히 연말연시)에는 참배객이 많아 혼잡하며, 직원의 응대가 미흡했다는 아쉬움을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등명대 (Tōmyōdai) 관람

등명대 (Tōmyōdai) 관람

외부 관람 무료, 내부 특별 공개 시 별도 확인

메이지 시대에 세워진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목조 등대 중 하나로, 서양식과 일본식이 절충된 독특한 건축 양식을 관찰할 수 있다. 과거 뱃사람들의 길잡이 역할을 했던 역사적 상징물이다.

💡 팁: 정월 삼일(1월 1일~3일)에는 등명대 내부가 특별 공개되어 들어가 볼 수 있다.
경내 동쪽 언덕
도키와 신사 (Tokiwa Shrine) 참배 및 관람

도키와 신사 (Tokiwa Shrine) 참배 및 관람

무료

야마토 타케루, 도쿠가와 이에야스, 도쿠가와 히데타다를 모시는 섭사로,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상의 건축물이 인상적이다. 정교한 조각과 장식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 팁: 정월 삼일을 포함한 특별한 날에만 내부로 들어가 참배할 수 있다.
본전 우측 뒤편
스모 도효 (Sumo Dohyō) 견학 및 봉납 스모 관람

스모 도효 (Sumo Dohyō) 견학 및 봉납 스모 관람

평시 견학 무료, 봉납 스모 관람은 행사 따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관람했던 스모에서 유래된 4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봉납 스모가 열리는 전통적인 스모 경기장이다. 평소에는 경기장을 둘러볼 수 있으며, 특별한 날에는 실제 스모 경기를 관람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 팁: 매년 10월 20일 예대제에는 이곳에서 봉납 스모 경기가 열린다.
경내

추천 포토 스팟

본전 앞 기도 공간 (Haisho)

본전 앞 기도 공간 (Haisho)

신메이즈쿠리 양식의 장엄한 본전과 그 앞의 기도 공간은 신사의 중심적인 분위기를 담을 수 있는 곳이다.

등명대 (Tōmyōdai)

등명대 (Tōmyōdai)

독특한 형태의 목조 등명대는 신사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기 좋다.

도키와 신사 (Tokiwa Shrine)

도키와 신사 (Tokiwa Shrine)

선명한 색채와 정교한 장식이 돋보이는 도키와 신사는 아름다운 건축미를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장소이다.

방문 팁

신년(하츠모데) 기간에는 많은 노점이 들어서 다양한 일본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경내 주차장 진입로가 매우 좁으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하며, 특히 맞은편에서 차량이 올 경우 통행이 어려울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은 서면(書き置き)으로 받을 수 있으며, 특별 기간에는 한정 고슈인이 제공되기도 한다(예: 나노하나 고슈인 500엔, 통상 고슈인 500엔, 키리에 고슈인 1000엔).

10월 20일 예대제에는 전통 스모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등명대는 정월 삼일(1월 1일~3일)에만 내부가 특별 공개된다.

도요우케히메 신사(외궁)는 이세 신궁 내궁의 오래된 목재를 사용하여 2015년에 개수되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케이세이 본선 다이진구시타(大神宮下)역 (KS23) 하차 후 도보 약 3~6분.
  • JR 소부선 후나바시(船橋)역 하차 후 도보 약 15분.

다이진구시타역이 신사와 가장 가깝습니다.

🚗 자가용 이용

  • 경내 주차장 이용이 가능합니다.

주차장으로 향하는 진입로가 좁다는 의견이 있으니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월 등 특정 혼잡 시기에는 주차장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0월 20일

예대제 (例大祭)

매년 1월 1일 ~ 3일경

하츠모데 (初詣 - 신년 참배)

매년 12월 닭의 날 (酉の日)

도리노이치 (酉の市 - 닭의 날 시장)

역사적 배경

1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전설상 110년 (게이코 천황 40년)...1923년, 1963년, 1975년, 1985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히 신사의 '오히(意富比)'는 '위대한 태양'을 의미하며, 원래는 지역의 태양신을 모시던 곳이었으나 중세 이후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와 동일시되었다는 설이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신사에 깊은 관심을 보여 토지를 기증하고 야마토 타케루 목상을 봉납했으며, 그의 아들 히데타다는 이에야스를 신으로 모시는 도키와 신사를 건립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경내에는 뱃사람들의 수호신인 후나다마(船玉)를 모셨을 것으로 추정되는 배 모양의 후나타마 신사(船玉神社)가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니치렌 불교의 창시자 니치렌 성인이 이곳에서 수행하고 만다라와 검을 봉납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케이세이 전철 사내에서는 다이진구시타역을 줄여서 '미야시타(宮下)'라고 부른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 경내에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 중 하나로 여겨지는 등명대가 있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