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홋카이도 바다새 센터(홋카이도 카이초 센타) Hokkaido Seabird Center 北海道海鳥センタ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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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바다새의 생태와 보전 노력에 대해 배우고 싶은 자연 애호가, 조류 관찰자 및 교육적 경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상세한 설명 패널, 실제 크기의 디오라마, 교육적인 영상 자료를 통해 바다새의 종류와 서식 환경, 현재 직면한 위협 등을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전시물은 직접 만져보거나 무게를 체험하는 등 상호작용이 가능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끈다.
전시 공간 규모에 비해 전시물의 수가 다소 부족하여 관람 시간이 짧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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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새 생태 전시 관람
무료멸종위기종인 우미가라스(오로론조)를 비롯하여 에토피리카, 우미스즈메 등 데우리섬에 서식하는 다양한 바다새의 생태와 서식 환경, 보전 활동에 대한 정보를 사진, 패널, 디오라마, 영상 자료를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특히 바다새의 알 모양이나 번식 방법 등 흥미로운 내용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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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학습 코너
무료실제 바다새의 무게를 느껴볼 수 있는 인형, 다양한 새의 깃털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코너, 새소리를 들어보는 장치, 바다새 관련 퀴즈 등 어린이와 어른 모두 즐겁게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바다새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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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우리섬 및 지역 자연환경 교육
무료일본 유일의 우미가라스 번식지인 데우리섬의 조감도, 조류 분포도, 바다새 도래 시기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해안으로 밀려오는 해양 쓰레기 문제와 그것이 바다새에게 미치는 영향 등 지역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방문 팁
데우리섬 방문 계획이 있다면, 섬에 가기 전에 이곳에 들러 바다새에 대한 사전 지식을 쌓으면 섬 여행의 재미와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
입장료가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겨울철에도 운영하므로, 다른 관광지가 문을 닫는 시기에도 방문할 수 있는 좋은 선택지이다.
바로 옆에 하보로 길가 휴게소(미치노에키)가 있어 식사나 휴식, 기념품 구매 등을 함께 해결하기 편리하다.
센터 인근에는 아름다운 장미 정원과 작은 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새의 무게 체험 인형, 깃털 등)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유익하다.
전시 내용은 주로 일본어로 되어 있으나, 사진, 디오라마, 일부 영문 설명 등을 통해 외국인 방문객도 기본적인 이해는 가능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홋카이도 하보로정에 위치하며, 국도변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맵코드: 508 700 493*47
🚶 도보 및 기타
- 하보로 길가 휴게소(미치노에키 하보로) 바로 옆에 위치하여 함께 방문하기 편리하다.
자세한 대중교통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http://www.seabird-center.jp/center_04.htm)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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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센터 내 사무실에는 데우리섬의 바다새를 보호하기 위해 구조된 고양이들이 머무르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는 섬 내 야생화된 고양이들이 바다새, 특히 어린 새나 알을 공격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홋카이도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인 '오로론 라인'의 '오로론'이라는 명칭은 우미가라스의 별명인 '오로론초(オロロン鳥)'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이 지역에서 우미가라스의 울음소리를 흔히 들을 수 있었음을 시사한다.
바다새의 알은 대부분 한쪽 끝이 뾰족한 서양배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는 절벽 같은 좁은 공간에서 알이 굴러가더라도 직선으로 멀리 가지 않고 제자리에서 원을 그리며 돌기 때문에 절벽 아래로 떨어질 위험을 줄여준다고 한다.
센터 방문 후, 무심코 갈매기에게 과자를 던져주는 행동이 생태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