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모모이와 전망대 Momoiwa Observation Deck 桃岩展望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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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모모이와 전망대는 하이킹을 통해 웅장한 해안 절벽과 다채로운 고산 식물을 감상하고 싶은 도보 여행객이나 자연 풍경 사진 촬영을 즐기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리시리 섬의 봉우리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사진을 남기려는 목적으로 찾는 경우가 많다.
방문객들은 전망대 주변으로 이어진 다양한 난이도의 하이킹 코스를 선택하여 탐방할 수 있으며, 복숭아 모양의 '모모이와'와 고양이 바위 '네코이와' 등 기암괴석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계절에 따라 피어나는 희귀 야생화를 찾아보는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전망대로 향하는 도로는 폭이 좁고 일부 구간은 차량 교행이 어려울 수 있으며,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 방문 시 교통편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모모이와(桃岩) 및 주변 기암괴석 조망
전망대의 이름이 유래된 복숭아 모양의 거대한 바위 '모모이와'를 비롯하여, 인근의 '네코이와(고양이 바위)' 등 독특한 형태의 기암괴석들을 조망할 수 있다.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풍경이 인상적이다.

다채로운 고산 식물과 야생화 관찰
레분 섬은 '꽃의 부도(花の浮島)'라 불릴 만큼 다양한 고산 식물이 자생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모모이와 전망대 하이킹 코스 주변에서는 계절별로 다채로운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만개한 꽃들이 장관을 이룬다.

리시리산과 동해를 조망하는 하이킹
전망대에서 시작하여 모토치 등대, 시레토코 등으로 이어지는 하이킹 코스는 리시리 섬의 리시리산과 광활한 동해 바다를 조망하며 걷는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가 있어 체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모모이와(복숭아 바위) 조망 지점
전망대에서 복숭아 모양의 독특한 모모이와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리시리산 전망 지점
맑은 날, 바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웅장한 리시리산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풍경 사진을 담을 수 있다.

해안 절벽과 야생화 군락
하이킹 코스를 따라 펼쳐지는 아찔한 해안 절벽과 계절마다 피어나는 아름다운 야생화 군락은 훌륭한 사진 촬영 포인트이다.
방문 팁
페리 터미널에서 전망대까지 도보로 이동할 경우 약 40분~1시간 정도 소요되며, 오르막길이 포함되어 있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하이킹을 계획한다면 편안한 트레킹화와 복장은 필수이며, 특히 여름철에도 해풍으로 인해 체온 유지를 위한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전망대 및 하이킹 코스 주변에는 매점이 없을 수 있으므로, 식수와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경우가 많으므로, 모자는 끈이 달린 것을 착용하거나 분실에 유의해야 한다.
일부 하이킹 코스는 날씨에 따라 진흙탕이 되거나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렌터카나 스쿠터 이용 시, 전망대로 향하는 도로는 폭이 좁고 급커브 구간이 있으므로 서행 및 안전 운전이 요구된다.
8월 말에는 비교적 방문객이 적어 한적하게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 왓카나이항 또는 리시리 섬에서 레분 섬 카후카항으로 페리 운행.
페리 시간표는 계절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버스 이용
- 카후카항 페리 터미널에서 소야 버스 '모모이와 등산로 입구(桃岩登山口)' 방면 버스를 이용하여 전망대 근처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 일부 리뷰에 따르면 전망대 주차장까지 버스가 운행하기도 한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차량 및 스쿠터 대여
- 레분 섬 내에서 자동차나 스쿠터 대여 가능.
-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일부 구간이 좁고 경사가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성수기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 택시 이용
- 카후카항에서 전망대까지 택시 이용 가능.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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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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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모모이와(桃岩)라는 이름은 바위의 모양이 마치 커다란 복숭아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레분 섬은 해발 0m 지대부터 다양한 고산 식물이 자생하여 '꽃의 부도(花の浮島)'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모모이와 전망대 코스는 이러한 특징을 잘 관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 꼽힌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모모이와 전망대에서 보는 모모이와보다, 해안가에 위치한 '모모다이네코다이 전망대(桃台猫台展望台)'에서 올려다보는 모모이와가 더 복숭아 모양에 가깝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 현지에서는 모모이와를 복숭아와 관련된 다른 애칭으로 불렀다는 설이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식극의 소마 (Food Wars!: Shokugeki no Soma)
만화 및 애니메이션 '식극의 소마'에서 홋카이도를 무대로 한 스토리 중 레분 섬이 등장하는 부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