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구 나카무라 가문 주택 (큐 나카무라케 주타쿠) The Former Nakamura Family Merchant House 旧中村家住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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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시대부터 메이지시대에 걸쳐 청어잡이로 크게 번성했던 홋카이도 에사시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당시 상인의 생활상과 독특한 전통 건축 양식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잘 보존된 메이지 시대 부유한 상인의 가옥 내부를 둘러보며 당시의 호화로운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고, 특히 '하네다시'라고 불리는 경사지를 활용한 독특한 건축 구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청어잡이 관련 도구나 문서, 지도 등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당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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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시(ハネダシ) 건축 양식 관찰
도로에서 해안가로 내려가는 경사지에 건물을 계단식으로 배치한 이 지역 특유의 건축 양식 '하네다시'를 직접 볼 수 있다. 총 4개의 건물이 안뜰(토오리니와)로 연결되어 있으며, 과거에는 맨 아래 건물이 해안과 바로 맞닿아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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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잡이 시대의 생활상 엿보기
과거 청어잡이와 북전선 무역으로 번성했던 오미 상인의 집으로, 당시의 호화로운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가구와 생활용품, 문서, 지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집 안에 우물이 있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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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공간 탐험
저택 내부에는 금고 옆에 숨겨진 계단이 있어 탐험하는 재미를 더한다. 이 계단은 폭이 매우 좁아 옆으로 올라가야 할 정도라고 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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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시 구조 전체 외관
도로에서 해안으로 이어지는 독특한 계단식 건축물의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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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의 우물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저택 내부의 우물과 주변 풍경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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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계단 입구
금고 옆에 위치한 좁고 독특한 형태의 숨겨진 계단 입구를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구 히야마 니시군청, 에사시 오이와케 회관 등 주변 관광지와 함께 둘러볼 계획이라면 3개 시설 공통 입장권(성인 500엔)을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건물 내부는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며 건물과 역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준다.
자체 주차장은 없지만, 직원에게 문의하면 인근 주차 가능한 장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건물 자체에는 주차장이 없으나, 직원에게 문의하면 인근 주차 가능 장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홋카이도 에사시정
- 과거 JR 에사시선 에사시역이 있었으나 2014년 폐선되었다. 현재는 버스 등 다른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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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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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과거 청어잡이가 한창일 때는 "5월의 에사시는 에도(도쿄의 옛 이름)보다 바쁘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번성했다고 전해진다.
이곳의 독특한 '하네다시' 건축 양식은 경사진 지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집 안에 우물이 있는 것은 당시 부유한 상가의 특징 중 하나로 여겨진다.
건물 2층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금고 옆으로 숨겨진 계단이 있는데, 그 폭이 매우 좁아 흥미를 자아낸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 건물이 면한 국도가 있는 자리는 과거에는 해안선이었다고 추정하는 견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