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물의 절(젠스이지)
명칭좋은 물의 절(젠스이지)
Zensui-ji Temple
善水寺
🗺️ 소재지

개요

국보로 지정된 본당과 그 안에 봉안된 여러 중요 문화재 불상을 직접 관람하고, 사찰의 깊은 역사와 흥미로운 유래에 대해 알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불교 예술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국보 본당 내부를 둘러보며 헤이안 시대부터 가마쿠라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불교 조각들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간무 천황의 병을 낫게 했다는 전설을 가진 '좋은 물(善水)'이라 불리는 영험한 샘물을 직접 마셔보거나 준비된 용기에 담아갈 수도 있으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고즈넉한 산사의 정취를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방문 시점에 따라 국보로 지정된 본당의 지붕 등이 수리 중이어서 완전한 모습을 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국보 본당 및 중요 문화재 불상 친견

배관료 600엔

1364년(또는 1366년)에 건립된 국보 본당은 그 자체로 웅장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내부에는 헤이안 시대의 본존 약사여래좌상(비불)을 비롯하여 사천왕상, 십이신장상 등 다수의 중요 문화재 불상들이 봉안되어 있어 가까이서 그 정교함과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

💡 팁: 주지 스님이나 안내 담당자로부터 각 불상과 사찰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 관람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설명 시간은 유동적일 수 있음)
본당 내부
사찰 개방 시간 내 (일반적으로 09:00-17:00)

이미지가 없습니다

영험한 '좋은 물(善水)' 체험

페트병 100엔 (또는 무료 제공 경우 있음)

사찰 이름의 유래가 된 '좋은 물(善水)'은 간무 천황의 병을 낫게 했다는 전설이 깃든 영수이다. 경내에 마련된 곳에서 이 물을 직접 마시거나 가져갈 수 있으며, 맑고 깨끗한 물맛으로 알려져 있다.

💡 팁: 빈 페트병을 가져가거나, 사찰에서 100엔에 판매하는 전용 페트병을 구입하여 담아갈 수 있다. (간혹 무료로 제공되는 경우도 있다는 언급이 있음)
경내 지정된 약수터 (본당 근처 백전지 옆 등)
사찰 개방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경관 감상

산 중턱에 자리한 젠스이지는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는 '삼색 단풍'을 비롯한 화려한 단풍을 즐길 수 있으며, 봄에는 신록과 벚꽃이 아름답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하기 좋다.

💡 팁: 단풍 시즌에는 라이트업 행사가 진행되기도 하므로, 야간 방문을 계획한다면 미리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적한 관람을 원한다면 단풍 시즌 주말이나 혼잡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다.
경내 전역
사찰 개방 시간 내 (라이트업 시 야간 개방)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국보 본당 전경

남북조 시대의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국보 본당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지붕 곡선과 전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종루 옆 삼색 단풍나무 (가을)

가을철, 본당 좌측 전면 종루 옆에 있는 큰 단풍나무는 한 나무에서 빨강, 노랑, 초록의 세 가지 색 단풍을 동시에 보여주는 장관을 연출한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백전지(百伝池) 주변

사이초가 기우제를 지냈다는 전설이 있는 연못으로, 주변의 나무들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특히 아름답다.

방문 팁

방문객이 적은 평일이나 이른 시간에 방문하면 주지 스님이나 사찰 관계자로부터 본당 내부와 불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직접 들을 기회가 있을 수 있다.

경내에서 '좋은 물(善水)'을 담아갈 수 있으며, 빈 페트병을 가져가거나 사찰에서 100엔에 판매하는 전용 페트병을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제공 경우도 있다는 언급 있음)

본당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국보 본당은 지붕 등 일부가 수리 중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사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단풍 시즌 외에는 비교적 한적하여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사찰을 둘러볼 수 있다.

자동차로 방문할 경우, 내비게이션 경로 중 북쪽(주니보 온천 또는 히에다 방면)에서 진입하는 길이 비교적 넓고 운전하기 편리하다.

일부 방문객의 경험에 따르면, 알렉사(Alexa)와 같은 음성 AI를 이용한 안내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을 수 있다.

서국 약사 49영지 제47번 성지이기도 하므로, 순례객들은 관련 정보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다.
  • 내비게이션 이용 시, 주니보 온천(十二坊温泉) 또는 히에다(日枝) 방면에서 진입하는 북쪽 경로가 도로 폭이 넓어 운전하기 수월하다는 의견이 많다. (후모토 이와네麓の岩根 방면은 길이 좁을 수 있음)

🚇 대중교통 이용

  • JR 구사쓰선(草津線) 미쿠모역(三雲駅)에서 하차 후 약 3.9km 거리로, 도보로는 약 1시간이 소요된다.
  • 고난시(湖南市) 순환버스 '메구룬군'(めぐるんくん) 시모다 방면(下田方面)을 이용하여 이와네(岩根)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후, 산 쪽으로 약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한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1월 중순 ~ 11월 말 (약 2주간)

가을 단풍 라이트업

매년 4월 말경 (일정 변동 가능)

금동탄생석가불 특별 공개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708-715년 (와도 시대)...1364년 (또는 1366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젠스이지라는 이름은 간무 천황이 이 절의 물을 마시고 병이 나았다는 일화에서 유래하여 '좋은 물의 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전성기에는 인근 두 산에 걸쳐 26개의 말사(末寺)를 거느릴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했다고 전해진다.

본존 약사여래상의 태내에서 발견된 아주 오래된 볍씨가 있었는데, 이 볍씨에서 싹이 텄다는 신비로운 이야기가 있다.

본당의 지붕은 원래 노송나무 껍질(히와다부키)로 덮여 있었으나, 오랜 세월로 인해 손상되어 한때 일부를 함석(토탄)으로 임시 보수한 적이 있다고 한다. 현재는 기와 등으로 수리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완료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방문객 안내를 위해 아마존 알렉사(Alexa)와 같은 인공지능 음성 안내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언급이 있다.

경내 종루에 있는 종의 소리가 인근의 유명 사찰인 미이데라(三井寺)의 종소리와 같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일부러 종소리를 들으러 오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한때 니오몬(仁王門)에 안치되었던 인왕상은 현재 본당 내부로 옮겨져 관람객들이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