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조라쿠지 절(常楽寺) Jōraku-ji 常楽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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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국보로 지정된 본당과 삼층탑의 역사적 건축미를 감상하고, 특히 가을철 아름다운 단풍과 어우러진 사찰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 불교 건축의 아름다움을 탐방하려는 개인 여행객에게도 적합한 장소입니다.
방문객들은 국보 건축물을 가까이서 살펴보며 그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고,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사찰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또한, 본당 내부에서는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천수관음상을 비롯한 여러 불상을 관람하며 일본 불교 미술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부 방문객들은 본당 내부에 다수의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촬영이 엄격히 제한되는 점, 또는 단풍 시즌 외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표하기도 합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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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본당 및 삼층탑 관람
입장료 600엔조라쿠지 절의 핵심 볼거리인 본당과 삼층탑은 모두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본당은 남북조 시대, 삼층탑은 1400년경에 재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풍스러운 건축미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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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단풍 감상
조라쿠지 절은 '고난 삼산' 중 하나로 손꼽히는 단풍 명소입니다. 특히 가을(11월)에는 경내의 단풍나무와 참억새 등이 붉게 물들어 국보 건축물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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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문화재 불상 친견
본당 내부에는 비불인 본존 천수관음보살상을 비롯하여, 그 권속인 28부중 입상(중요문화재), 석가여래 좌상(중요문화재) 등 다수의 귀중한 불상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이 불상들은 병 치유 등의 영험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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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탑과 단풍
가을철 붉게 물든 단풍을 배경으로 서 있는 국보 삼층탑은 가장 인기 있는 촬영 지점입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탑과 단풍의 조화를 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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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바라본 본당과 삼층탑
본당 뒤편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위쪽에서는 본당과 삼층탑, 그리고 주변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멋진 뷰포인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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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계단과 삼층탑
삼층탑으로 이어지는 고즈넉한 돌계단은 탑과 함께 운치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방문 팁
단풍 시즌(일반적으로 11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외의 기간, 특히 평일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당 내부의 중요문화재 불상들은 관람할 수 있지만, 사진 촬영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경내에는 본당과 삼층탑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일부 구간에는 계단이나 경사가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슈인(御朱印)은 입구 접수처 옆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 써주는 방식과 미리 준비된 서체를 받는 방식이 있으며, 고슈인첩을 맡기지 않고 그 자리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JAF(일본자동차연맹) 회원증을 제시하면 입장료가 50엔 할인됩니다.
주차는 참배객에 한해 무료로 제공되며, 주차장 입구에 유료 표시가 있을 수 있으나 참배 시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메이신 고속도로 구릿토 IC에서 현도 55호선, 12호선 경유 약 8km.
사찰 내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구사츠선 이시베역 하차 후, 이시베 순환 커뮤니티 버스 이용, '니시데라(西寺)'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 약 4분 소요됩니다.
- 이시베역에서 택시 이용 시 약 10분 소요되며, 요금은 약 2,000엔 이상 나올 수 있습니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 및 이벤트
고난 삼산 단풍 축제 (常楽寺)
오니코소 (鬼こそ)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조라쿠지 절은 '니시데라(西寺, 서쪽 절)'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인근의 조주지(長寿寺)가 '히가시데라(東寺, 동쪽 절)'로 불리는 것과 대칭을 이룬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1734년에 창설된 '오미 사이고쿠 33개소 관음 영지 순례길'의 첫 번째 사찰로 알려져 있어, 순례자들에게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여겨집니다.
과거 쇼와 시대 말기에 본당에 모셔져 있던 28부중상 중 풍신상을 포함한 여러 불상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현재 경내와 본당 내부에는 다수의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삼엄한 경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도난당한 불상 중 일부는 회수되었으나, 여전히 행방불명인 불상도 있다고 전해집니다.
한때 주지 스님이 부재하여 경내가 황폐해졌던 시기도 있었으나, 현재의 주지 스님이 홀로 넓은 경내를 정성껏 정비하고 가꾸어 지금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원래 조라쿠지 절에 있던 웅장한 산문(니오몬)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후시미성으로 옮겨졌다가, 이후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해 다시 미이데라(三井寺)로 이전되어 현재 그곳의 정문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