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우주과학박물관 코스모아일 하쿠이 Cosmo Isle Hakui 宇宙科学博物館 コスモアイル羽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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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실제 우주 개발에 사용된 장비나 UFO 관련 미스터리에 관심이 많은 우주 과학 애호가 및 지적 호기심이 풍부한 탐구형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실물 크기의 우주선과 희귀한 전시품을 직접 보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실제 대기권을 통과했던 구소련의 우주 캡슐이나 NASA의 달 탐사선 등 진품 혹은 실물과 동일한 재료로 제작된 다양한 우주 관련 전시물을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로즈웰 사건 등 UFO 관련 기록과 자료들을 살펴보거나 돔 형태의 코스모 시어터에서 우주 다큐멘터리를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UFO 관련 전시 내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최신 우주 개발 정보가 부족하다고 느끼기도 한다. 또한, 일부 영상 자료나 전시물에 대한 영어 안내가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실제 우주선 및 장비 관람
구소련의 보스토크 귀환용 우주 캡슐(제니트 정찰위성 개조품이라는 설도 있음)이나 NASA에서 제공받은 아폴로 사령선, 루나/마스 로버 등 실제 우주 개발에 사용되었거나 실물과 동일한 재료로 정교하게 제작된 전시물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월면차(루나 로버)에는 직접 앉아 기념사진을 찍는 것도 가능하다.

UFO 및 외계 지적 생명체 탐사(SETI) 자료
UFO 목격 사례가 많은 지역이라는 특성을 살려 로즈웰 사건 관련 자료, 전 세계 UFO 목격 기록, SETI(지구 외 지적 생명체 탐사) 계획에 대한 연구 등을 전시하고 있다. 수많은 UFO 목격 파일이 인쇄되어 있어 직접 열람해볼 수도 있다.

코스모 시어터 (플라네타륨)
성인 500엔, 초·중학생 300엔 (별도 관람료)돔 형태의 스크린을 갖춘 플라네타륨 시설로, 단순한 별자리 해설을 넘어 우주의 신비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 프로그램을 상영한다. 2008년 코니카미놀타의 '미디어글로브'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월면차(루나 로버) 탑승 체험존
실물 크기로 재현된 NASA의 월면차에 직접 앉아 우주비행사가 된 듯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우주인 '썬더 군'과 함께
박물관 마스코트인 우주인 '썬더 군' 조형물 옆이나, 운이 좋다면 활동 중인 썬더 군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야외 레드스톤 로켓
박물관 입구에 실물 크기로 전시된 머큐리 레드스톤 로켓을 배경으로 박물관 방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전시물 대부분에 영어 설명이 함께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도 관람에 용이하다.
사진 촬영이 자유롭게 허용되므로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2층 전시장으로 이동 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특별한 내부 연출을 경험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UFO 퀴즈의 정답은 대부분 영어 설명에서도 찾을 수 있지만, 일부는 영상 시청이 필요하다.
JAF 회원증 제시 시 입장료 100엔 할인 혜택이 있다는 정보가 있다 (현장 확인 필요).
박물관 내 매점에서는 우주식이나 독특한 우주 관련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철도 이용 시
- JR 서일본 나나오선(七尾線) 하쿠이역(羽咋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8분 소요.
특급 노토 카가리비(能登かがり火) 및 관광특급 하나요메 노렌(花嫁のれん) 열차가 정차한다 (운행 상황 변동 가능).
🚗 자동차 이용 시
- 노토 사토야마 카이도(のと里山海道) 치리하마 IC(千里浜IC)에서 약 5분 소요.
와쿠라 온천에서는 노토 사토야마 카이도 경유 약 45분, 도야마현 히미시에서는 국도 415호선 이용 약 30분 소요.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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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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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박물관 명칭 '코스모아일'은 에도 시대 일본의 유일한 국제 교류 창구였던 '데지마(出島)'에 빗대어 '우주의 데지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건설 당시 약 52억 엔의 예산이 투입되었는데, 그 대부분은 병설된 시립 도서관이나 대형 홀 건설에 사용되었고, 전시품은 NASA 등에서 대여하는 방식으로 확보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UFO 연구가이자 프로듀서인 야오이 준이치 씨가 명예 관장을 맡고 있으며, 과거 그의 감수 하에 'UFO 검정'이라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박물관의 마스코트 캐릭터 '우주인 썬더 군'은 고장난 우주선의 수리비를 벌기 위해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재미있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전시된 보스토크 귀환용 우주 캡슐은 실제 유인 우주선이 아니라, 동일한 설계의 무인 정찰위성 '제니트'의 귀환 캡슐에 인형을 넣어 전시하고 있다는 설도 있다.
하쿠이시는 예로부터 UFO 목격담이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려는 시의 노력이 박물관 설립 배경 중 하나라는 얘기가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내부 조명이 바뀌며 특별한 우주 공간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화장실이나 회의실 등의 안내 표지판이 우주인 그림으로 디자인되어 있는 등 소소한 재미를 주는 요소들이 숨어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닛케이 스페셜 칸부리아 궁전 (日経スペシャル カンブリア宮殿)
2012년 11월 15일 방송분에 박물관 설립에 기여한 하쿠이시 공무원 다카노 조센 씨가 출연하여 박물관과 지역 부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을 가능성이 있다.
월간 무 (月刊ムー)
오컬트 전문 잡지 '월간 무'의 편집장 등신대 패널이 박물관 내에 설치되어 있으며, UFO 및 미스터리 관련 전시와 연관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