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하코다테시 북양자료관 (하코다테시 호쿠요시료칸) Hakodate City Northern Pacific Fishery's Document Museum 函館市北洋資料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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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하코다테의 주요 산업이었던 북양 어업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고 싶은 학습 목적의 탐방객이나, 저렴한 비용으로 독특한 체험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고료카쿠 공원 인근에 위치하여 공원 방문객들이 함께 둘러보는 경우가 많다.
이곳에서는 과거 북양 어업에 사용되었던 다양한 어구와 선박 모형,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자료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북극곰이나 바다사자 같은 대형 해양 동물의 박제를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어선 조종 시뮬레이터를 통해 북양 항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전시물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하고 시설이 다소 오래되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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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양 어업 역사 전시
입장료 포함하코다테가 북양 어업의 중심지였던 시절의 흥망성쇠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옛 어업 도구, 선박 모형, 당시 생활상을 담은 사진과 기록 등을 통해 북양 개척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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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
입장료 포함실제 어선의 조종실을 재현한 공간에서 북양 항해를 약 3분간 체험할 수 있는 인기 시설이다. 스크린을 통해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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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해양 생물 박제 관람
입장료 포함북극곰, 바다사자, 물개 등 북양에 서식하는 다양한 해양 동물의 실물 크기 박제가 전시되어 있다. 특히 거대한 박제들은 그 크기만으로도 압도적인 느낌을 주며,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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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조종 시뮬레이터 내부
실제 배를 조종하는 듯한 재미있는 연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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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해양 동물 박제 앞
거대한 북극곰이나 바다사자 박제와 함께 그 크기를 비교하며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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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어업 도구 및 선박 모형 전시장
역사적인 어업 도구나 정교한 선박 모형을 배경으로 기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가 성인 100엔, 학생 50엔으로 매우 저렴하여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고료카쿠 타워나 고료카쿠 공원 방문 시 함께 둘러보기 좋은 위치에 있으며, 일부 주차장의 경우 자료관 입장권으로 주차 요금 할인 (예: 2시간 무료)을 받을 수 있다.
영어 안내는 다소 부족한 편이지만, 어선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 등은 언어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다.
방문객이 많지 않은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직원(경비원, 해설 담당자 등)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관람 소요 시간은 보통 30분에서 1시간 내외로, 다른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일정을 계획하기 용이하다.
내부에 코인 로커가 있어 작은 짐을 보관할 수 있다 (사용료 반환 여부 확인 필요).
접근 방법
🚃 노면전차 이용
- 하코다테 시영 전차(函館市電)를 이용하여 '고료카쿠코엔마에(五稜郭公園前)'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정류장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및 주차
- 자료관은 하코다테시 예술홀 건물 내에 위치하며, 해당 건물의 주차장 또는 인근 고료카쿠 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일부 주차장의 경우, 자료관 입장권 제시 시 주차 요금 할인(예: 2시간 무료) 혜택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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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입장료 1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알찬 전시 내용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가성비 좋은' 장소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
일부 방문객들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레트로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박물관 자체가 하나의 타임캡슐 같다는 인상을 받기도 한다.
과거 일본의 황태자(현재 천황)도 이곳을 방문하여 어선 조종 시뮬레이터를 체험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전시된 게잡이 어선 모형 등은 일본의 유명 소설 '게공선(蟹工船)'의 배경을 떠올리게 한다는 감상도 있다.
일본의 유명 수산 기업인 마루하니치로(구 니치로)의 초기 역사와 관련된 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로운 부분으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