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리프트 산상역(리후토 산조에키) Mt. Takao Chairlift Sanjo Station リフト山上駅 |
|---|---|
| 🗺️ 소재지 | |
개요
다카오산 중턱까지 운행하는 체어리프트를 이용하여 수려한 자연 경관을 편안하게 감상하거나 본격적인 등반 전 체력을 아끼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초보 등산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이를 동반하거나 가벼운 나들이를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이동 수단으로 여겨진다.
탑승객들은 약 12분간 이어지는 리프트를 타고 이동하며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숲의 다채로운 풍경을 공중에서 조망할 수 있고, 산상역에 도착한 후에는 곧바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통해 다카오산 정상에 도전하거나 인근의 야쿠오인 사찰, 원숭이 공원, 전망대 등 다양한 명소를 탐방할 수 있다.
다만, 주말이나 공휴일, 특히 단풍이 절정인 가을 시즌에는 리프트 탑승을 위한 대기 시간이 상당히 길어질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754943163.jpg)
스릴과 풍경을 동시에, 개방형 체어리프트 체험
편도 490엔 (성인)안전망은 설치되어 있으나 안전벨트가 없는 2인승 개방형 체어리프트로, 약간의 스릴과 함께 탁 트인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하산 시에는 정면으로 펼쳐지는 하치오지 시내와 주변 산세의 풍경이 인상적이며, 약 12분간 공중 산책을 즐기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feature_1_1747755052664.jpg)
다카오산 중턱까지 편리하게, 등산의 시작점
다카오산 등산로 1호 코스 초반의 상당히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대신하여 방문객을 산 중턱(해발 약 462m)까지 편리하게 이동시켜 준다. 이를 통해 체력 소모를 줄이고 정상까지의 본격적인 산행이나 야쿠오인, 원숭이 공원 등 주변 명소 탐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feature_2_1747755120600.jpg)
사계절 매력이 넘치는 다카오산의 자연 감상
탑승 중 창밖으로 펼쳐지는 다카오산의 풍경은 계절마다 그 모습을 달리하며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봄에는 싱그러운 신록과 간간이 보이는 벚꽃의 화사함을, 여름에는 짙푸른 녹음을,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의 향연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755179421.jpg)
하행 리프트 탑승 중 (기념사진 촬영 서비스 지점)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는 도중, 직원이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해 준다. 촬영된 사진은 하차 지점에서 확인 후 구매할 수 있다.
/photospot_1_1747755291354.jpg)
리프트 산상역 하차 직후 전망 공간
리프트에서 내리자마자 눈앞에 펼쳐지는 다카오산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멀리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방문 팁
승차권은 자동발매기에서 구매 가능하며, 스이카(Suica)나 파스모(PASMO) 같은 IC 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로 입구에서 바로 결제하여 대기 없이 탑승했다는 경험도 있다.
리프트는 일반적으로 오후 4시에서 4시 30분 사이에 운행을 종료하므로, 특히 하산 시 리프트 이용 계획이 있다면 마감 시간을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한다.
체어리프트에는 별도의 안전벨트가 없으므로,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와 함께 탑승할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배낭 등 부피가 있는 짐은 몸 앞쪽으로 메는 것이 안전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등산 시에는 걸어 올라가고, 하산 시에 리프트를 이용하면 다카오산의 풍경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내려올 수 있어 더욱 좋았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케이블카와 리프트 왕복 티켓은 서로 교차 사용이 가능하여, 올라갈 때는 리프트, 내려올 때는 케이블카(또는 그 반대)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두 가지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 특히 단풍 시즌 등 성수기에는 리프트 탑승 대기 줄이 매우 길어질 수 있으며, 이때는 정리권(번호표)을 배부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리프트 탑승 중에는 소지품, 특히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등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분실 시 당일 회수가 어렵고 영업 종료 후 수색하며, 못 찾을 수도 있다는 안내가 나온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게이오 다카오선(京王高尾線) 다카오산구치역(高尾山口駅, Takaosanguchi Station, KO53)에서 하차한다.
- 다카오산구치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케이블카 기요타키역(清滝駅)과 리프트 산로쿠역(山麓駅)이 있다.
- 리프트 산로쿠역에서 리프트를 탑승하여 산상역(山上駅)으로 이동한다.
신주쿠역에서 게이오선 특급열차 이용 시 다카오산구치역까지 약 50분 소요된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리프트 산상역으로 향하는 체어리프트는 '에코 리프트(Echo Lift)'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안전벨트가 없는 개방형 구조 때문에, 탑승 시 스릴을 느끼거나 다소 무섭게 느껴진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종종 발견된다.
케이블카와 리프트 중 어느 것을 탈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스릴이나 탁 트인 경치를 선호하면 리프트를, 안정적인 이동을 원하면 케이블카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는 의견들이 있다.
리프트 탑승 중 직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해 주는데, 하차 후 사진을 확인하고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방식이 흥미롭다는 반응이 있다.
만약 리프트에서 소지품을 떨어뜨릴 경우, 안전 문제로 인해 즉시 회수가 불가능하며 영업 종료 후 직원이 수색 작업을 진행한다는 안내 방송이 나온다고 한다. 이 때문에 탑승 시 소지품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당부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