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야케하시리 용암류 Mt. Iwate Yakehashiri Lava Flow 焼走り熔岩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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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이곳은 약 300년 전 화산 폭발로 형성된 검은 용암 바위가 광활하게 펼쳐진 독특한 지형을 직접 탐방하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싶은 하이킹 애호가나 지질학적 현상에 관심 있는 탐구형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용암 지대를 걸으며 다른 행성에 온 듯한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웅장한 이와테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척박한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식물들을 관찰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산책로의 바닥이 작고 느슨한 용암석으로 포장되어 있어 일반 운동화로는 발이 아프거나 미끄러질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꼽힌다. 여름철에는 그늘이 거의 없어 매우 더울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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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류 산책로 체험
무료약 1km 길이의 산책로를 따라 1732년 이와테산 분화로 형성된 광대한 용암 지대를 직접 걸어볼 수 있다. 검은색의 크고 작은 용암석들이 끝없이 펼쳐진 풍경은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듯한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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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테산 조망
무료용암류 산책로와 전망대에서는 이와테현 최고봉인 이와테산의 웅장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검은 용암 지대와 푸른 산의 대비가 인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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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환경 속 생명 관찰
무료분화 후 약 30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식물이 자라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용암 바위틈에서 강인하게 자라는 소나무나 이끼류 등을 관찰하며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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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류 전망대
이와테산을 배경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검은 용암류 전체를 조망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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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중간 지점 (이와테산 배경)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이와테산이 정면으로 보이는 지점에서 용암과 함께 인물 사진을 남기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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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곳
검은 용암 바위 사이로 꿋꿋하게 자라난 소나무를 함께 프레임에 담으면 자연의 강인한 생명력을 표현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신발은 반드시 두꺼운 밑창의 등산화나 트레킹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 운동화는 발바닥이 아프거나 미끄러져 다칠 위험이 있다.
여름철에는 그늘이 거의 없고 용암 바위의 복사열로 매우 더우므로, 물, 모자, 선크림 등 더위 대비 용품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가급적 봄이나 가을 시원한 날씨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산책로는 입구에서 전망대까지 편도 약 1km이며, 왕복하거나 전망대에서 도로로 나와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도로로 나올 경우 약 15분 정도 걸어 주차장으로 돌아가야 한다.
주차장에는 화장실과 자동판매기가 구비되어 있다.
안개가 심한 날에는 시야가 제한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하지만,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가장 편리한 접근 방법이다.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약 30대 이상 주차 가능하다.
내비게이션에 '焼走り熔岩流' 또는 영문 명칭, 제공된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 대중교통 이용
- JR 하나와선(花輪線) 오부케역(大更駅)이 가장 가까운 역이나, 역에서 야케하시리 용암류까지는 거리가 상당하여 택시를 이용하거나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해야 한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다소 낮은 편이므로 사전에 교통편을 충분히 알아보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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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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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야케하시리 용암류는 분화 후 약 30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나무가 거의 자라지 못하고 검은 용암 바위가 그대로 드러나 있어 화산 활동의 강력한 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용암류를 구성하는 암석은 주로 안산암과 현무암으로, 점성이 비교적 높아 천천히 흘러내리며 현재와 같은 지형을 만들었다는 설명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의 풍경이 마치 영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모르도르'를 연상시킨다는 감상을 남기기도 한다.
이곳에는 시인 미야자와 겐지가 이곳을 방문하여 남긴 시를 새긴 시비가 세워져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