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무츠국 하치노헤 총진수 법령산 신사 (호료산 오가미진자) Ogami Shrine 陸奥國八戸総鎮守 法霊山龗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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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하치노헤의 깊은 역사와 전통, 특히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하치노헤 산샤 대제에 관심이 많은 여행객이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오랜 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정신적인 휴식을 원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에도 시대 말기에 제작된 다케다 신겐 공의 상을 감상하거나, 산샤 대제에 사용되는 화려한 다시(山車)를 유리 너머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 사이를 거닐며 참배하고, 방문 기념으로 독특한 필체의 고슈인을 받는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신사 건물이 다소 소박하게 느껴지거나, 주변 환경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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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노헤 산샤 대제 발상지 체험
이 신사는 약 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하치노헤 산샤 대제의 발상지 중 한 곳이다. 축제 기간에는 신사와 관련된 다양한 행렬과 전통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으며, 평소에는 경내에 전시된 축제용 다시(山車)를 통해 그 웅장함과 화려함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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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건축물 및 유물 관람
10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신사로, 경내에는 다양한 역사적 유물과 건축물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에도 시대 말기에 제작된 다케다 신겐 공의 상과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된 전통적인 권현조(権現造) 양식의 사전(社殿)은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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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참배 및 고슈인 수집
고슈인 300엔부터번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방문 기념으로 신사의 독특한 인장과 함께 직접 써주는 힘 있는 필체의 고슈인(御朱印)을 받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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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신겐 공 동상 앞
에도 시대 말기에 제작되어 최근 복원된 다케다 신겐 공의 동상은 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더하는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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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샤 대제 다시(山車) 전시장
축제에 사용되는 정교하고 화려한 다시가 전시되어 있어, 하치노헤 지역 문화의 한 단면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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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조 양식의 사전(社殿) 배경
정교한 조각과 장식이 돋보이는 전통적인 권현조 양식의 사전은 신사의 장엄함과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배경이 된다.
방문 팁
하치노헤 산샤 대제 기간에는 매일 다른 디자인의 특별한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신사 입구 도리이(鳥居) 앞쪽에 10대 이상 주차 가능한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나 행사로 신사가 붐빌 때는 고슈인첩을 미리 맡겨두고 나중에 찾아갈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JR 이용
- JR 하치노헤선 혼하치노헤역(本八戸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4~5분 거리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입구 도리이(鳥居) 근처에 10대 이상 주차 가능한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변 도로가 공사 중이거나 일방통행 구간이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 교통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하치노헤 산샤 대제 (八戸三社大祭)
법령 신악제 (法霊神楽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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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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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이름 '오가미(龗)'는 비를 관장하는 용신을 의미하는 희귀한 한자로, 비 우(雨) 부수 아래에 입 구(口) 세 개와 용 용(龍) 자를 조합하여 쓴다는 언급이 있다.
미나모토노 요시츠네가 히라이즈미에서 자결하지 않고 북쪽으로 향했다는 '요시츠네 북행 전설'과 관련된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요시츠네의 정실부인이 이곳에서 자결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녀의 손거울이 신사에 소장되어 있다는 설도 있다.
과거 법령(法霊)이라는 고승 혹은 수행자가 극심한 가뭄에 자신을 희생하여 비를 내리게 했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의 영혼을 기려 법령명신(法霊明神)으로 모셨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 경내 부지 일부는 과거 하치노헤 성의 영역에 속했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에는 '호료카구라(法霊神楽)'라는 직속 카구라단이 있어 전통 신악을 계승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