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험한 불의 전당레이카도 여행 가이드 | 하쓰카이치, 일본

🔥 영험한 불의 전당(레이카도)

명칭	영험한 불의 전당(레이카도) Reikado 霊火堂
🗺️ 소재지	Google Maps에서 보기

개요

1200년 넘게 꺼지지 않고 타오르는 신성한 불을 직접 보고, 그 불로 끓인 영험한 물을 마시며 특별한 경험을 하기 원하는 역사/종교 유적 탐방객 및 영적인 분위기를 찾는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전당 내부에서 타오르는 불꽃을 경건하게 관람할 수 있고, 마련된 종이컵으로 성스러운 물을 직접 떠서 마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 양초를 공양하거나 고슈인 및 부적을 구매하며 소원을 빌기도 한다.

다만, 로프웨이 하차 후에도 가파른 산길을 꽤 올라야 하는 체력적인 부담이 있으며, 사찰 내부는 꺼지지 않는 불로 인해 연기가 자욱하여 호흡기가 약한 방문객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핵심 평가

✨

3.5

종합 가치

🏛️

4.8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8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1200년 '꺼지지 않는 불' 관람 및 영험한 물 시음

무료 (양초 등 자율 구매)

코보대사가 806년에 지핀 이후 한 번도 꺼지지 않았다고 전해지는 신성한 불꽃을 직접 볼 수 있다. 이 불로 데워진 큰 솥의 물은 만병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방문객들이 준비된 종이컵으로 마시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 팁: 솥뚜껑이 무겁고 내부가 뜨거우므로 물을 뜰 때 주의가 필요하며, 옷에 검댕이 묻을 수 있다.

영험한 불의 전당 내부 중앙

'연인의 성지'에서 사랑 기원 및 기념품 구매

각종 부적/기념품 가격 상이

꺼지지 않는 불의 영원함에 비유하여 '연인의 성지'로도 알려져 있다. 많은 연인들이 이곳을 찾아 변치 않는 사랑을 기원하며, 관련 부적이나 기념품을 구매하기도 한다.

💡 팁: 부적이나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에 직원이 상주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소액권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영험한 불의 전당 및 주변 판매소

소원 빌기 및 양초 공양

양초 약 200엔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양초를 구매하여 불을 붙이고 개인의 소원을 빌거나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타오르는 촛불과 함께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를 올리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영험한 불의 전당 내부 지정 장소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이나 부적 구매를 원한다면 소액권 현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판매소에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꺼지지 않는 불로 데운 영험한 물을 마실 때는 준비된 종이컵을 이용하며, 솥뚜껑이 무겁고 내부가 뜨거울 수 있으니 화상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옷에 검댕이 묻을 수도 있다.

전당 내부는 연기가 자욱하므로, 눈이 따갑거나 호흡기가 민감한 방문객은 짧게 머무르는 것이 좋다.

미센 산 정상 부근에 위치하며, 로프웨이 시시이와역에서 도보로 약 20~40분이 소요되는 등산 코스이므로, 반드시 편안한 신발과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

전당 주변에는 간단한 음료 자판기가 있을 수 있으나, 간식이나 충분한 물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미야지마 로프웨이 이용

미야지마 로프웨이를 이용하여 시시이와역(獅子岩駅)에서 하차한다.
하차 후, 미센 산 정상 방향을 가리키는 이정표를 따라 등산로를 약 20분에서 4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영험한 불의 전당(레이카도)에 도착할 수 있다.

등산로는 경사가 있고 일부 구간은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반드시 편안한 등산화나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비 온 후에는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도보 등반 (다이쇼인 코스 등)

미센 산 등산 코스(예: 다이쇼인 코스, 모미지다니 코스 등)를 이용하여 정상 부근까지 직접 등반하여 방문할 수도 있다.
코스에 따라 소요 시간과 난이도가 다르므로, 사전에 정보를 확인하고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야 한다.

본격적인 등산 장비와 충분한 식수를 준비하는 것이 권장된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806...2006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의 '꺼지지 않는 불'은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 있는 '평화의 등불'의 원화(元火)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영험한 불의 전당(레이카도)의 불로 끓인 물은 만병에 효험이 있다는 속설이 있어, 많은 참배객들이 건강을 기원하며 이 물을 마신다고 한다.

코보대사가 806년에 미센 산에서 수행할 때 지핀 불이 1200년 이상 꺼지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일본 3대 꺼지지 않는 등불(日本三大不滅の法灯)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과거 야하타 제철소의 용광로에 처음 불을 지필 때 이곳의 불씨가 사용되었다는 기록도 남아있다는 얘기가 있다.

근래에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의 의미를 담아 '연인의 성지(恋人の聖地)'로도 지정되어, 변치 않는 사랑을 약속하는 장소로 젊은 커플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영험한 불의 전당(레이카도)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