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대성원(다이쇼인) Daishoin Temple 大聖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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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미야지마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수많은 불상과 독특한 사찰 건축을 사진으로 남기거나, 불교 문화와 관련된 특별한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사찰의 모습을 통해 평화롭고 영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다양한 크기와 표정의 불상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특히 헨조 동굴 내부의 신비로운 등불과 불상들을 탐험하거나, 입구 계단의 경전통을 돌리며 소원을 빌어볼 수도 있다. 경내를 거닐며 사찰의 여러 건물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정원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계단이 많고 경사가 있는 구간이 있어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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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불상과 조형물 관람
무료경내 곳곳에서 수백, 수천 개의 다양한 불상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방문객들이 직접 떠서 씌운 것으로 보이는 아기자기한 뜨개 모자를 쓴 작은 불상들이 인상적이다. 입구의 인왕상부터 다양한 표정의 나한상, 지장보살상 등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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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조 동굴(遍照窟) 체험
무료시코쿠 88개 사찰의 본존불을 모셔 놓은 신비로운 분위기의 동굴이다. 어두운 동굴 안을 수많은 등불이 밝히고 있으며, 양쪽 벽면을 따라 불상들이 늘어서 있다. 조용히 명상하거나 소원을 빌며 걷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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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평화로운 분위기와 안개 연출
무료미센 산 기슭의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여 있어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정 시간에는 안개(미스트)를 분사하여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하기도 하는데, 이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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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 모자를 쓴 작은 불상들
사찰 입구 계단 옆이나 경내 곳곳에 줄지어 있는 빨간색 또는 다채로운 색상의 뜨개 모자를 쓴 작은 불상들이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사진 배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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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조 동굴 내부
수많은 등불이 반짝이는 어두운 동굴 내부의 모습은 신비롭고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게 한다. (단, 촬영 가능 여부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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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낀 사찰 전경
인공 안개가 분사될 때 사찰 건물과 주변 자연이 어우러진 모습은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사진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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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상층부에서 바라본 전망
사찰의 높은 곳에서는 주변 경관과 함께 미야지마의 일부 바다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관광객이 몰리기 시작하는 오전 10시 이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사찰을 둘러볼 수 있다.
입구 계단에 있는 회전식 경전통(마니차)을 돌리면 경전을 읽은 것과 같은 공덕이 있다고 한다.
헨조 동굴(遍照窟)은 어두운 통로를 등불에 의지해 걷는 독특한 체험을 제공하며, 시코쿠 88개 사찰의 본존불이 모셔져 있다.
고슈인(御朱印)은 사찰 사무소 등에서 300엔에 받을 수 있다 (가격 변동 가능성 있음).
미센 산 등산로 중 하나인 다이쇼인 코스가 사찰 입구 근처에서 시작되므로, 등산 계획이 있다면 함께 고려할 수 있다.
경내에는 작은 매점과 수제 기념품 가게가 있으며, 계단 아래에는 레모네이드 등을 파는 작은 가게도 있다.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이 금지된 구역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안내문을 잘 확인해야 한다.
불전에 공양할 때 사용할 잔돈(특히 동전)을 미리 준비하면 편리하다.
접근 방법
🚢 페리 및 도보
- 히로시마 본토에서 미야지마로 가는 페리를 이용한다.
- 미야지마 페리 터미널에서 하선 후, 해안가 상점가를 지나 이쓰쿠시마 신사 방향으로 걷다 보면 대성원 이정표를 발견할 수 있다.
- 페리 터미널에서 도보로 약 15~20분 소요되며, 이쓰쿠시마 신사에서는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미센 산 기슭에 위치하여 약간의 오르막길과 계단을 올라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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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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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대성원(다이쇼인)에는 창건 당시부터 1200년 넘게 꺼지지 않고 타오르고 있다는 '불멸의 불꽃'이 있다고 전해진다. 이 불꽃은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평화의 등불을 밝히는 데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오백나한'이라 불리는 500개의 다양한 표정을 한 나한상이 있는데, 자세히 보면 자신이나 지인을 닮은 얼굴을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많은 작은 불상들에 씌워진 앙증맞은 뜨개질 모자들은 방문객들이나 신도들이 정성스럽게 만들어 봉납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이는 불상에 대한 친근함과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여겨진다.
입구 계단에 설치된 경전이 새겨진 쇠바퀴(마니차)를 돌리는 것은 경전을 한 번 읽는 것과 같은 공덕을 쌓는 행위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