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중사(야추지)
명칭야중사(야추지)
Yachū-ji
野中寺
🗺️ 소재지

개요

쇼토쿠 태자의 유서 깊은 사찰로, 아스카 시대의 역사와 불교 문화에 관심이 있는 탐방객이나 조용히 사색을 즐기려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고대 사찰의 가람 배치 흔적을 둘러볼 수 있으며, 매월 18일에는 중요 문화재인 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비롯한 불상을 특별히 관람할 수 있다.

입구에 높이 20~30cm의 목재 문턱이 있어 휠체어나 전동카트로는 내부 진입이 어려워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제약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1.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특별 공개 관람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특별 공개 관람

무료 (사찰 입장료 무료)

매월 18일에만 특별 공개되는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666년 제작)과 지장보살입상을 가까이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미륵보살상은 백봉시대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불상으로 평가받는다.

경내 지장당 및 특별 공개 장소
매월 18일 10:00-16:00
아스카 시대 가람 유적 탐방

아스카 시대 가람 유적 탐방

무료

경내에는 과거 호류지와 유사했던 대규모 아스카 시대 사찰의 금당, 탑, 회랑 등의 초석과 유구가 남아있어 고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거북의 머리와 발 모양이 새겨진 탑의 초석은 매우 독특한 형태이다.

경내 사적 지정 구역 (금당터, 탑터 등)
고요한 분위기 속 산책 및 참배

고요한 분위기 속 산책 및 참배

무료

교통량이 많은 도로변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야중사 경내는 넓고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잘 정돈된 경내를 거닐며 다양한 불교 건축물을 둘러보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야중사 경내 전역

추천 포토 스팟

탑터의 거북 모양 초석

탑터의 거북 모양 초석

옛 탑의 중심 기둥을 받쳤던 초석에는 거북의 머리와 발 모양이 새겨져 있어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아스카 시대 가람 배치 유적지

아스카 시대 가람 배치 유적지

과거 대규모 사찰이었음을 보여주는 금당터, 탑터 등의 유적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산문과 인왕상

산문과 인왕상

사찰의 입구인 산문과 조금은 해학적인 모습의 두 인왕상은 방문 기념으로 촬영하기 좋은 지점이다.

방문 팁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등 중요 문화재는 매월 18일에만 특별 공개하니 방문 계획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후지이데라역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이나, 노노카미 버스정류장까지 버스를 이용하면 약 5분 만에 도착하여 편리하다.

사찰 앞 도로는 교통량이 많으므로, 산문 옆에 마련된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경내에서는 과거 대규모 사찰의 흔적인 금당터, 탑터 등을 아스카 시대 가람 배치도와 함께 살펴보면 더욱 의미 있는 방문이 된다.

경내 묘지에는 조루리 및 가부키로 유명한 '오소메 히사마츠의 무덤'이 있으니 관심 있다면 찾아볼 수 있다.

참배 후에는 사찰 사무소(寺務所)에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입구에 높이 20~30cm의 목재 문턱이 있어 휠체어나 전동카트는 내부 진입이 어려우므로,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은 이 점을 미리 인지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긴테츠 미나미오사카선 후지이데라(藤井寺駅)역 하차 후 도보 약 15분.
  • 후지이데라역에서 버스 이용 시 약 5분 소요, 노노카미(野々上)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산문 옆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사찰 앞 도로는 교통량이 많은 편이다.

축제 및 이벤트

매월 18일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및 지장보살입상 특별 공개

역사적 배경

1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쇼토쿠 태자 시대 (593-628 추정)...1918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야중사는 '나카노타이시(中の太子)'라는 별칭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이는 에이후쿠지(上の太子)와 타이세이쇼군지(下の太子)라는 쇼토쿠 태자 관련 다른 두 사찰의 중간에 위치하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탑터의 초석에는 거북이의 머리와 발 모양이 새겨져 있는 독특한 모습이 관찰된다는 얘기가 있다.

본래 이 지역을 본거지로 했던 백제계 도래인 후나씨(船氏)의 씨족 사찰이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경내 묘지에는 조루리나 가부키 극으로 유명한 '오소메 히사마츠'의 무덤이 있다고 전해진다.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는 '오니오이(鬼追)'라는 성씨를 가진 이들의 묘가 많아 이 지역 고유의 성씨로 여겨진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