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하마마쓰시 악기 박물관 Hamamatsu Museum of Musical Instruments 浜松市楽器博物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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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전 세계의 다양한 악기와 그 소리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음악 애호가나 악기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자녀와 함께 방문하여 여러 문화권의 악기를 접하고 체험하는 교육적인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지리적으로 분류된 전시실에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각 대륙의 전통 악기부터 현대의 전자 악기까지 약 1,500점에 이르는 방대한 컬렉션을 관람할 수 있다. 일부 악기는 헤드폰을 통해 실제 연주 소리를 들어볼 수 있으며, 별도의 체험실에서는 피아노, 드럼, 마두금 등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전시 설명이 일본어 위주로 되어 있고 영어 안내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특히 일본 악기 섹션이나 특별 전시의 경우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영어 설명이 거의 없어 아쉬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전 세계 악기 컬렉션 관람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전통 악기부터 역사적인 서양 고전 악기, 현대 전자 악기까지 약 1,500여 점의 방대한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각 지역별, 시대별로 악기가 전시되어 있어 비교하며 관람하는 재미가 있다.

악기 소리 청취 체험
많은 전시 악기 옆에는 헤드폰이 마련되어 있어 해당 악기의 실제 연주 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각 악기가 가진 독특한 음색과 음악적 특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악기 직접 연주 체험 (핸즈온 룸)
별도로 마련된 체험 공간에서는 피아노, 전자 드럼, 실로폰, 마두금, 다양한 타악기 등을 방문객이 직접 만지고 연주해 볼 수 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악기를 체험하며 음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인기 공간이다.
방문 팁
관람에 최소 2시간 이상 소요되므로 시간 여유를 충분히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전시 설명의 상당 부분이 일본어로 되어 있으므로, 스마트폰 번역 앱(구글 렌즈 등)을 활용하면 관람에 도움이 된다.
무료로 제공되는 오디오 가이드는 일본어 전용이며, 전시 패널 내용을 반복하는 수준이라는 의견이 있으니 참고한다.
입구 근처에 무료 코인 로커가 있어 무거운 짐을 보관하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JAF(일본 자동차 연맹) 회원증을 제시하면 성인 입장료를 640엔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주말에도 비교적 한산하다는 의견이 있으나, 학생 단체 방문 등으로 혼잡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평일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하마마쓰역 북쪽 출구(北口)에서 동쪽 방향으로 도보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액트 시티(Act City) 단지 내에 자리 잡고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박물관 자체 전용 주차장은 없으므로, 인근 유료 주차장이나 액트 시티 지하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 액트 시티 지하 주차장의 경우 박물관과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아 외부로 나와 이동해야 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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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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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하마마쓰시는 야마하(Yamaha), 가와이(Kawai), 스즈키(Suzuki)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악기 제조사들의 발상지이자 본사가 위치한 곳으로, '음악의 도시'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악기들로 실제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하며, 이 연주를 담은 CD가 제작되어 음악 교육 현장에서 자료로 활용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일본 내 유일한 공립 악기 박물관이라는 타이틀 외에도, 과거 총무대신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이력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