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좁은 강어귀 신사 (호소에 진자) Hosoe Shrine 細江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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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지진으로부터의 보호를 기원하거나, 신사의 독특한 유래와 거대한 녹나무가 자아내는 고즈넉한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역사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의 수령 500년 넘는 녹나무들을 감상하고, 지진 재해 방지 부적을 구하거나, 신사에 얽힌 전설을 접하며 특별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주차장 진입로가 다소 협소하고, 신관이 상주하지 않아 어수선(御朱印)을 받지 못하거나 서면으로 된 것만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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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재해 방지 기원 및 부적
부적 가격 별도 문의일본에서도 드문 지진의 신을 모시고 있어 재해 방지를 기원할 수 있으며, 특별한 지진 방지 부적을 구매하여 소지할 수 있다. 이 부적은 독특한 효험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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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500년 이상의 장엄한 녹나무 군락
경내에는 하마마쓰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거대한 녹나무들이 여러 그루 자라고 있으며, 특히 본전 앞의 신목은 그 위용이 대단하다. 이 고목들은 신사의 오랜 역사와 함께 해온 상징적인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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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마츠리 (祇園祭)
매년 7월에 열리는 기온 마츠리는 이 지역의 중요한 행사로, 전통적인 축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과거에는 신위와 다시(山車)가 강을 따라 행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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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앞 신목(神木)
수령 500년이 넘는 거대한 녹나무로, 신사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이다. 그 웅장함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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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부근 부부 녹나무(夫婦楠)
두 그루의 녹나무가 마치 부부처럼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함께 사진을 찍으며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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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大蛇)와 대편복(大蝙蝠) 전설의 녹나무
커다란 구멍이 있는 녹나무로, 뱀과 박쥐가 싸웠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방문 팁
지진 방지 부적은 이곳의 특별한 기념품이자 효험을 기대할 수 있는 물품이다.
어수선(御朱印)을 받고자 한다면 신관의 부재 여부를 미리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부재 시 서면으로 된 것을 받을 수도 있다.
경내 주차장의 입구가 다소 좁을 수 있으니 차량 진입 시 주의가 필요하다.
신사 옆에는 히메카이도 역사 민속 자료관(姫街道歴史民俗資料館)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경내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진입로가 다소 좁을 수 있으므로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 주차 가능 대수는 5대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내비게이션에 '細江神社' 또는 전화번호 '+81535221857'을 입력하여 경로를 탐색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하마마쓰 시내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 및 노선은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기온 마츠리 (祇園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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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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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기원은 1498년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원래 모시던 신체가 기적적으로 떠내려와 이곳에 정착하게 된 특별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경내의 거대한 녹나무 중 하나에는 큰 박쥐와 큰 뱀이 싸웠다는 전설이 있으며, 나무 구멍 안쪽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에는 '기가노오텐노사마(気賀のお天王さま)'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기가 지역의 총 수호신으로 여겨졌다고 한다.
에도 시대에 에도(현재의 도쿄)에 사는 사람들이 기부한 석벽이나 돌담이 남아있어 당시 신앙의 넓이를 짐작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