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벤텐지마 해변공원 (벤텐지마 카이힌 코엔) Bentenjima Kaihin Park 弁天島海浜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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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하마나 호수에 떠 있는 상징적인 붉은 토리이와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이나 낚시를 즐기려는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 혹은 인기 애니메이션의 배경지를 찾아온 팬들이 주로 방문한다.
공원 내에서는 야자수가 늘어선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거닐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해수욕이나 조개잡이, 낚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특정 시기에는 호수 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차 요금(1회 410엔)이 부과되며, 일부 방문객은 공원 시설이 다소 노후되었거나 볼거리가 한정적이라고 느끼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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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나 호수 위 붉은 토리이와 일몰 감상
무료 (공원 입장)높이 18m에 달하는 붉은색 대형 토리이는 공원의 상징으로, 특히 해 질 녘 호수와 어우러지는 모습이 장관이다. 계절에 따라 토리이 중앙으로 해가 지는 특별한 풍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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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 및 潮干狩り(조개잡이) 체험
무료 (일부 체험 유료 가능성 있음)여름철(7월 중순~8월 말)에는 해수욕장이 개장되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무료 샤워 시설과 탈의실도 갖춰져 있다. 봄에는 아사리 등의 조개잡이(潮干狩り)도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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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및 산책
무료공원 주변은 낚시 명소로도 알려져 있어, 한가롭게 낚싯대를 드리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야자수가 늘어선 약 500m 길이의 산책로는 호수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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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위 붉은 토리이 (일몰 시간대)
공원의 상징인 붉은 토리이를 배경으로,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함께 촬영하면 환상적인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토리이 중앙으로 해가 지는 순간을 포착하는 것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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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가 있는 산책로
남국적인 분위기의 야자수가 늘어선 산책로에서 토리이나 호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이국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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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텐지마 역 부근 (신칸센과 함께)
공원 근처에서 하마나 대교와 함께, 운이 좋으면 빠르게 지나가는 신칸센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주차장 요금은 1회 410엔이며, 10엔 동전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신권 지폐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일몰 감상을 위해서는 특히 겨울철(11월~1월) 특정 시기에 방문하면 토리이 중앙으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인기 애니메이션 '유루캠△(ゆるキャン△)'과 '가브릴 드롭아웃(ガヴリールドロップアウト)'의 배경지로 알려져 있으며, 관련 캐릭터 패널이나 안내판, 한정 상품(캡슐 토이 등)이 설치되어 있기도 한다.
공원 내 또는 인근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어, 하마나 호수 주변을 둘러보는 사이클링을 즐기기에 좋다.
공원 입구 근처에 편의점(패밀리마트)과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햄버거 가게 등이 있다.
낚시를 계획한다면, 인근 낚시용품점에서 낚싯대 등 장비 대여 및 미끼 구매가 가능하다.
여름철 해수욕 시즌에는 무료 샤워 시설과 탈의실, 코인 로커(100엔)를 이용할 수 있다.
유람선(어른 1,500엔)을 이용하면 약 30분간 하마나 호수 관광 안내를 받으며 토리이 근처까지 가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도카이도 본선(東海道本線) 벤텐지마역(弁天島駅)에서 하차 후 남쪽 출구로 나와 지하도를 건너면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에서 공원까지 안내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도메이 고속도로(東名高速道路) 하마마쓰니시 IC(浜松西IC)에서 약 25분 소요된다.
공원 내 유료 주차장(1회 410엔, 약 400대 수용)을 이용할 수 있다. 오토바이는 무료 주차 공간이 있다는 언급도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벤텐지마 불꽃놀이 (弁天島花火大会)
마이비전 바이 아침 시장 (舞阪えんばい朝市)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호수 위에 세워진 붉은 토리이는 본래 종교적인 의미로 건립된 신사의 토리이가 아니라, '하마나 호수 관광 타워'라는 이름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설치된 상징적인 조형물이라는 얘기가 있다.
벤텐지마라는 지명은 섬에 벤자이텐(弁財天, 일본의 재물과 예술, 언변 등을 관장하는 여신)을 모시는 신사가 있었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이 공원은 하마나 호수가 바다와 만나는 '이마기레구치(今切口)' 근처에 위치하며, 이 지형은 과거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지금보다 더 소박한 풍경이었으나, 점차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유루캠△ (ゆるキャン△)
주인공 카가미하라 나데시코가 이사 오기 전에 살았던 하마마쓰의 장소 중 하나로 등장하며, 특히 벤텐지마 해변공원의 붉은 토리이와 일몰 장면이 인상적으로 묘사되었다. 시마 린이 방문하여 일몰을 감상하는 장면이 있다.
가브릴 드롭아웃 (ガヴリールドロップアウト)
애니메이션 1화에서 천계에서 인간계로 내려오는 장면의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하며, 작중 '마이텐지마역'이라는 이름으로 벤텐지마역 인근과 해변공원이 묘사된다. 해수욕(호수욕) 장면 등에 등장한다.
굽고 있는 두 사람 (焼いてるふたり)
주인공 부부가 거주하는 하마마쓰를 배경으로 하는 만화로, 벤텐지마 해변공원이 데이트 장소 등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