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나카타지마 사구 Nakatajima Sand Dunes 中田島砂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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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광활한 모래 언덕과 태평양의 독특한 풍경을 감상하거나, 특정 시기(새해, 5월 축제, 여름)에 일출 감상, 연날리기, 바다거북 관찰과 같은 특별한 경험을 하고자 하는 자연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 축제 참가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사구를 따라 산책하며 바람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모래 물결인 풍문을 관찰할 수 있고, 해변에서 드넓은 태평양을 조망하거나, 여름철에는 바다거북의 산란 또는 부화 장면을 목격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다만, 댐 건설 등의 영향으로 사구의 면적이 과거에 비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 우려되며, 강한 바닷바람으로 인해 모래가 심하게 날려 관람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광활한 사구와 태평양 조망
무료일본 3대 사구 중 하나로 꼽히는 나카타지마 사구는 끝없이 펼쳐진 모래 언덕과 그 너머의 태평양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바람에 의해 시시각각 변하는 모래 언덕의 능선과 표면의 풍문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하마마츠 축제 연날리기 체험
축제 참가 관련 비용 별도 확인 필요매년 5월 골든위크 기간에 열리는 하마마츠 축제의 주 무대 중 하나로, 거대한 전통 연들이 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볼 수 있다. 각 마을을 대표하는 연들이 서로의 줄을 끊는 연싸움(타코아게갓센)은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이다.

바다거북 산란 및 부화 관찰
무료 (관찰 프로그램 별도 확인 필요)여름철(주로 5월~8월)에는 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이 산란을 위해 상륙하는 중요한 장소이다. 알은 안전한 곳으로 옮겨져 부화되며, 운이 좋으면 새끼 거북들이 바다로 향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관찰할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사구 정상부
넓게 펼쳐진 사구 전체와 푸른 태평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지점.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함께 촬영하면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풍문(모래물결)이 잘 보이는 곳
바람이 만들어낸 섬세하고 아름다운 모래 물결무늬를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는 장소. 바람이 약한 이른 아침에 선명한 풍문을 볼 가능성이 높다.

엔슈나다 해변공원 쓰나미 피난 마운드
사구와 인접한 공원의 높은 언덕으로, 사구와 해안선, 풍차 등을 함께 조망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석인의 별'이라는 조형물도 독특한 피사체가 된다.
방문 팁
바람이 강하고 모래가 많이 날리므로 모자, 선글라스, 마스크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신발에 모래가 쉽게 들어가므로, 벗기 편한 신발을 신거나 아예 맨발로 걷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물티슈나 수건을 챙기면 편리하다.
여름철 해수욕 시에는 이안류(역파도)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인근 '엔슈나다 해변공원(풍차공원)'의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사구 주변에는 그늘이 거의 없으므로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고 충분한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하마마츠역 북쪽 출구 버스 터미널 6번 승강장에서 4번 '나카타지마(中田島)' 방면 버스를 탑승한다.
- '나카타지마 사구(中田島砂丘)'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소요 시간: 약 20~30분, 요금: 편도 약 290엔)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에 '나카타지마 사구' 또는 인근 '엔슈나다 해변공원(풍차공원)' 주차장을 검색한다.
- 풍차공원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하마마츠 축제 (浜松祭り)
새해 첫 해돋이 맞이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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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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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나카타지마 사구는 돗토리현의 돗토리 사구, 치바현의 쿠쥬쿠리하마와 함께 일본 3대 사구 중 하나로 꼽힌다는 얘기가 있다.
강한 바닷바람이 모래 표면에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물결무늬인 '풍문(風紋)'은 이곳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알려져 있다.
매년 여름이면 붉은바다거북(Loggerhead turtle)이 산란을 위해 이곳 해변을 찾아오며,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보호 활동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사구의 모래는 텐류강이 남알프스의 암석을 깎아 운반해 온 것으로, 입자가 비교적 굵은 편이라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