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구마노 신사 (다카쓰카 구마노 신사) Takatsuka Kumano Shrine 熊野神社 (高塚熊野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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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삼족오(야타가라스) 부적이나 고슈인(御朱印)을 수집하거나, 쓰나미로부터 마을을 지켰다는 역사적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는 역사/문화 탐방객 및 조용히 참배하며 마음의 평안을 얻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수령 500년의 신목인 운룡지(雲龍椎)를 감상할 수 있고, 붉은색으로 단장된 아름다운 배전과 여러 말사를 둘러보며 참배할 수 있다. 또한, 운이 좋다면 신전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거나 직접 연주해 볼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신사로 향하는 일부 도로는 폭이 좁아 차량으로 방문 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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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족오(야타가라스) 관련 수집품 및 고슈인
고슈인 약 300엔부터신사의 상징인 삼족오(야타가라스)가 그려진 특별한 부적(오마모리)과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월별 한정 고슈인도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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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룡지(雲龍椎) 신목 및 경내 산책
무료수령 약 500년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신목 '운룡지(운류시이)'의 신비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붉은색이 아름다운 본전과 여러 말사, 부부 삼나무 등을 둘러보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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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 피아노 연주 체험
무료배전(拝殿) 내부에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신전 피아노'가 마련되어 있어, 참배객들은 특별한 공간에서 음악을 연주하거나 감상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소리가 잘 울리는 편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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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족오(야타가라스) 우체통
신사의 상징인 삼족오를 형상화한 독특한 우체통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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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도리이와 배전
선명한 붉은색의 도리이와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하는 배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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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룡지(雲龍椎) 신목
수령 500년의 장엄한 신목과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손으로 직접 써주는 직서(直書き) 방식으로 받을 수 있으며, 기본 고슈인 외에 월별 한정 디자인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신사 주변 도로는 일부 구간이 좁으므로, 자가용으로 방문 시 운전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JR 다카쓰카역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3~5분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휠체어 이용 시, 정면 계단 외에 왼편으로 마련된 경사로를 이용할 수 있으나, 자갈길 구간이 있어 다소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이 언급한 개운 당고(開運団子)는 판매 시간이 정해져 있거나 특정일에만 판매될 수 있으므로, 맛보길 원한다면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사 사무소는 오전 8시부터 운영하므로, 고슈인이나 부적 등을 구매하려면 운영 시간에 맞춰 방문해야 한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도카이도 본선 다카쓰카역(高塚駅) 남쪽 출구에서 하차 후 남쪽으로 도보 약 3~5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인근에 여러 곳의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다만, 신사 주변 일부 도로는 폭이 좁으므로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주차장 바닥은 주로 자갈로 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예제 (例祭, 연간 대축제)
다카쿠마 시장 (たかくま市)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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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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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 창건과 관련하여, 구마노 본궁 대사의 신주가 '높은 언덕을 만들어 사람들을 구하라'는 꿈을 꾸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 예지몽 덕분에 안세이 대지진 당시 마을 사람들이 쓰나미를 피할 수 있었다고 한다.
현재의 '다카쓰카(高塚)'라는 지명은 메이오 지진 해일 희생자들을 묻고 바닷가에서 모래를 날라와 높은 무덤(高い塚)을 만든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 행위가 하마아카리(浜垢離)의 기원이 되었다는 언급도 있다.
경내에는 부부 삼나무(夫婦杉)가 있어 부부 화합이나 인연을 기원하는 이들이 찾는다고 한다.
신사의 상징 중 하나인 삼족오(야타가라스)는 일본 축구 협회의 상징이기도 해서인지, 축구와 관련된 소원을 적은 에마(絵馬)가 많이 걸려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NHK의 인기 프로그램 '브라타모리(ブラタモリ)' 하마나코 편에서 신사의 큰 붉은 도리이가 배경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고 한다.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다카쿠마 시장(たかくま市)'이라는 작은 시장이 경내에서 열린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ブラタモリ (부라타모리) - 浜名湖 ～“ウナギといえば浜名湖”なのはなぜ？ (하마나호 ~ '장어 하면 하마나호'인 것은 왜?)
2020년 1월 18일 방송된 NHK 프로그램 '부라타모리' 하마나호 편에서 다모리 일행이 거리를 탐방하던 중 배경으로 신사의 큰 붉은 도리이가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