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하기 박물관(하기하쿠부츠칸) Hagi Museum 萩博物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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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하기 지역의 역사, 특히 메이지 유신 시기 인물들과 사건에 대해 깊이 있는 학습을 원하는 역사 애호가나 교육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다양한 생물 표본과 체험형 전시에 관심 있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도 적합하다.
관람객들은 역사 전시실에서 실물 자료를 통해 과거를 탐구할 수 있고, 생물 발견 갤러리에서 지역의 자연환경을 살펴볼 수 있다. 영상 자료 시청이나 '하기학 뭐든지 박스'와 같은 체험형 전시 참여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전시 주제가 다양하여 집중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하며, 외국어 안내가 부족한 점이나 일부 직원의 응대에 대한 아쉬움이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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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전시 및 인물 자료
하기의 역사, 특히 조슈번과 메이지 유신 관련 인물(요시다 쇼인, 다카스기 신사쿠 등)의 실물 자료, 서신, 유품 등을 통해 일본 근대사를 심도 있게 접할 수 있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련 인물들의 이야기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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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표본 및 체험형 전시
하기 근해에서 발견된 대왕오징어, 산갈치 등 희귀 해양 생물 표본과 육상 동식물, 곤충 표본을 관찰할 수 있다. 관람객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하기학 뭐든지 박스' 코너는 오감을 자극하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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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관람 구역 (하기 박 교류 존)
무료옛 오노 모리 가문의 망루를 재현한 건물과 쇼와 시대의 생활 도구, 간판 등을 전시한 '생활의 관(くらしのやかた)' 등을 입장권 없이 무료로 둘러볼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야외 전시장과 여름귤 나무도 볼거리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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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저택 양식의 박물관 건물 외관
하기 지역 전통 사무라이 저택의 특징을 살려 지어진 박물관 건물은 그 자체로 독특한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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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옛 오노 모리 가문 망루(스미야구라)
하기 성 삼노마루의 망루를 재현한 건물로, 역사적인 분위기를 담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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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정원 및 여름귤 나무
잘 가꾸어진 정원과 하기의 상징인 여름귤 나무를 배경으로 계절의 정취를 담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관람 시 슬리퍼로 갈아 신어야 하므로 양말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일부 전시는 영어 설명이 부족할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구글 번역 앱의 카메라 기능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쇼카손주쿠(松下村塾) 등 인근 지정 시설의 당일 입장권 소지 시 입장료 할인 혜택이 있을 수 있다.
박물관 주차장 이용 후 당일 영수증을 제시하면 하기메이린센터 주차장, 중앙공원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생활의 관(くらしのやかた)'에서는 쇼와 시대의 생활용품과 옛 간판 등을 볼 수 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박물관 직원(특히 연륜 있는 분들)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박물관 내 레스토랑과 뮤지엄 샵은 입장권 없이도 이용 가능하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하기 순환 마루 버스(萩循環まぁーるバス) 이용 시 '하기 박물관(萩博物館)'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편리하다.
두 가지 노선(블루, 레드)이 있으며, 시내 주요 관광지를 경유한다. 요금은 1회 100엔, 1일권/2일권도 판매한다.
🚗 자가용 이용
- 박물관 전용 유료 주차장(약 90대 수용 가능)이 마련되어 있으며, 요금은 1회 약 300~310엔이다.
하기메이린센터 주차장 또는 중앙공원 주차장 등 특정 공영 주차장 이용 후 당일 영수증을 제시하면 박물관 주차 요금이 할인되거나 면제될 수 있으니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여름 특별 기획전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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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박물관 건물은 하기시 특유의 넓은 무가저택 양식을 따라 지어졌으나, 실제로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한다.
현재 박물관이 들어선 부지는 과거 하기 성 삼노마루(三の丸) 내에 있던 조슈 번의 주요 가신 중 하나인 오노 모리 가문의 저택이 있던 자리로 알려져 있다.
하기 시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으로 조성하려는 '하기 마치쥬 박물관(萩まちじゅう博物館)' 구상의 핵심 거점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박물관 내에는 하기 근해에서 포획된 대왕오징어나 희귀 심해어인 산갈치(リュウグウノツカイ) 같은 거대한 해양 생물 표본이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얘기가 있다.
방문객이 마음에 드는 조개껍데기를 직접 골라 가져갈 수 있는 작은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천체관망 시설이 운영된다고 전해진다.
박물관 부지 곳곳에는 하기 시를 상징하는 과일인 여름귤(夏みかん) 나무가 심어져 있어 계절에 따라 운치를 더한다.
입장 시 신발을 벗고 제공되는 슬리퍼로 갈아 신어야 하는 방식에 대해 방문객들 사이에서 편안하다는 의견과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이 엇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