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토 히로부미 옛집(이토 히로부미 규타쿠) Ito Hirobumi Former Residence 伊藤博文旧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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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초대 총리 이토 히로부미의 생애와 일본 근대 정치사에 관심이 많은 역사 애호가나 교육적 탐방을 목적으로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그의 소박했던 어린 시절을 보낸 초가집 형태의 옛집과 이후 성공을 거둔 뒤 도쿄에 지었던 **별저(이축)**를 함께 둘러보며 그의 극적인 삶의 변화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인근의 쇼카손주쿠, 쇼인 신사와 연계하여 메이지 유신의 역사적 배경을 심도 있게 탐구하는 것도 가능하다.
옛집 자체의 전시 내용은 다소 단출하다는 평가가 있으며,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영어 안내가 부족하여 충분한 정보 습득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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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 옛집 (초가집)
무료 관람일본 초대 총리 이토 히로부미가 14세부터 26세까지 살았던 소박한 초가집을 둘러보며 그의 검소했던 어린 시절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총 건평 약 29평의 아담한 규모로, 방 6개와 부엌, 토방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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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 별저 (구 이토 히로부미 오이 별저 이축)
입장료 100엔옛집 바로 옆에는 도쿄 오이초에 있던 이토 히로부미의 별저 일부가 이전 복원되어 있어, 그의 성공 이후 생활 공간과 옛집을 비교하며 관람할 수 있다. 잘 가꾸어진 정원과 전통 건축 양식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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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 관련 자료 전시
별저 입장료에 포함별저 내부나 인접한 전시 공간에서 이토 히로부미의 생애와 업적, 관련 유품 등을 소개하는 자료를 통해 그의 역사적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다. 영어 설명은 다소 부족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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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집 초가지붕을 배경으로 한 전경
이토 히로부미의 소박했던 어린 시절을 상징하는 초가집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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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저 정원과 건물
잘 관리된 일본식 정원과 고풍스러운 별저 건물을 함께 촬영하여 운치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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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 동상 앞
부지 내에 있는 이토 히로부미 동상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별저에 있는 안내인의 설명을 들으면 이토 히로부미의 생애와 건축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영어 안내판이나 설명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관련 정보를 미리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옛집과 별저를 함께 관람하면 이토 히로부미의 신분 상승에 따른 생활 변화를 극명하게 비교해 볼 수 있다.
인근의 쇼인 신사, 쇼카손주쿠와 함께 둘러보는 공통 관람권(성인 310엔)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하기 순환 마루버스(萩循環まぁーるバス) 서쪽 코스(파란색) 이용.
- '쇼인진자마에(松陰神社前)'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
마루버스는 1회 승차 100엔, 1일권 500엔.
🚗 자가용 이용
- 인근 쇼인 신사 주차장 또는 별저 부지 내 주차장(약 7대, 협소) 이용 가능.
주차 공간이 한정적이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할 수 있다.
🚲 자전거 이용
- 하기 시내 여러 곳에서 자전거 대여 가능. 쇼인 신사, 옛집, 별저 등 주변 관광지와 함께 둘러보기 용이.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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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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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토 히로부미 옛집은 총 건평 약 29평(약 95㎡)의 아담한 초가집으로, 방 6개와 부엌, 토방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알려져 있다.
원래 이 집은 하기번의 하급 무사였던 이토 나오에몬(본명 미즈이 타케베에)의 소유였으나, 이토 히로부미의 아버지 하야시 주조가 그의 양자로 들어가면서 1854년부터 이토 가족이 거주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도쿄에서 이전된 별저의 객실 복도 천장에는 수령 2000년 된 삼나무 한 장짜리 판자가 사용되는 등 호화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옛집의 초가지붕은 2020년경 보수되었는데, 이때 사용된 억새는 구마모토현 아소 지역에서 특별히 가져온 것이라는 언급이 있다.
이토 히로부미가 어릴 적 밤에 별채의 화장실 가는 것을 무서워하여 마당의 특정 돌에 소변을 보았다는 일화와 함께 그 돌이 현재도 남아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