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마구치 현립 하기 미술관·우라카미 기념관
명칭야마구치 현립 하기 미술관·우라카미 기념관
Yamaguchi Prefectural Hagi Uragami Museum
山口県立萩美術館·浦上記念館
🗺️ 소재지

개요

일본의 전통 목판화인 우키요에와 다채로운 동양 도자기, 그리고 400년 역사의 하기야키를 비롯한 현대 도예 작품 감상을 목적으로 하는 미술 애호가 및 일본 전통문화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하기시 출신 실업가 우라카미 토시로의 기증품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컬렉션은 이곳의 주요 볼거리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츠시카 호쿠사이, 기타가와 우타마로 등의 우키요에 걸작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동양 각지의 고대 도자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도예 작품을 통해 섬세한 공예 기술과 시대별 미적 감각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건축가 단게 켄조가 설계한 본관 건물 자체도 하나의 볼거리로 여겨진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우키요에 컬렉션 감상

우키요에 컬렉션 감상

상설전 입장료에 포함

가츠시카 호쿠사이, 기타가와 우타마로, 토슈사이 샤라쿠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하여 약 5,500점에 달하는 방대한 우키요에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다채로운 주제와 섬세한 표현 기법을 통해 에도 시대 일본의 생활상과 문화를 엿볼 수 있다.

💡 팁: 일부 전시에서는 우키요에 제작 과정과 도구를 보여주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이해를 돕는다.
본관 전시실
미술관 운영 시간 내
동양 도자기 및 하기야키 감상

동양 도자기 및 하기야키 감상

상설전 입장료에 포함

중국, 한국 등 동양 각국의 고대 도자기부터 4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하기야키를 비롯한 현대 도예 작품까지 폭넓게 전시한다. 시대와 지역에 따른 다양한 양식과 기술의 발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팁: 도예관에서는 하기야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현대 도예 작품들을 집중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본관 및 도예관 전시실
미술관 운영 시간 내
건축미 감상 (단게 켄조 설계 본관)

건축미 감상 (단게 켄조 설계 본관)

세계적인 건축가 단게 켄조가 설계한 본관 건물은 그 자체로도 예술적 가치를 지닌다. 현대적이면서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특징이며, 넓고 쾌적한 내부 공간은 작품 감상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미술관 본관
미술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미술관 본관 외관

미술관 본관 외관

단게 켄조의 현대적인 건축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주변 풍경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도예관 주변 정원

도예관 주변 정원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정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사진을 찍기 좋다. 설치된 조형물과 함께 촬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별 전시 포토존 (운영 시)

특별 전시 포토존 (운영 시)

일부 특별 전시에서는 특정 작품이나 주제와 관련된 포토존이 마련되기도 한다. 허용된 구역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특별 전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18세 이하 및 70세 이상 방문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므로 해당자는 증명서를 지참한다.

우키요에 제작 과정을 시연하거나 설명하는 전시가 있을 경우, 이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미술관 내 뮤지엄 숍에서는 하기야키를 비롯한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미술관 주변의 하기 성하마을 등 다른 관광 명소와 연계하여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하기 버스센터에서 도보 약 15분 소요 (약 1km).
  • JR 산인 본선 하기역에서 하기 순환 마루버스(서쪽 코스) 탑승 후 '하기 미술관 앞·하기 지방 합동청사 앞' 정류장 하차, 도보 1분.
  • JR 산인 본선 히가시하기역에서 하기 순환 마루버스(동쪽 코스) 탑승 후 '하기 미술관 앞(우라카미 기념관 앞)' 정류장 하차, 도보 1분.

하기 순환 마루버스는 1회 탑승료 100엔, 1일/2일 패스도 이용 가능하다.

🚶 도보 이용

  • JR 산인 본선 다마에역에서 도보 약 25분 소요 (약 1.7km).

🚗 자가용 이용

  • 미술관 내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약 50대).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96...2011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설립자인 우라카미 토시로는 66세에 자신이 수집한 미술품 총 2,280점을 야마구치현에 기증했다고 한다.

본관을 설계한 단게 켄조는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건축가 중 한 명으로, 도쿄 도청사, 히로시마 평화기념자료관 등 다수의 유명 건축물을 설계한 인물이다.

미술관은 중국 산둥성과의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중국 고고학 및 문물 관련 전시회나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인데, 이러한 장기간의 고고·문물 중심 전시 사업은 일본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드문 경우로 알려져 있다.

미슐랭 그린가이드에서 2009년과 2011년(개정 제2판) 모두 별 2개를 획득하며 관광 명소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