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동광사(도코지) Tōkō-ji 東光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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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모리 가문의 역사와 독특한 묘지 건축에 깊은 관심이 있거나,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 속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명상과 사색을 즐기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장엄하게 늘어선 석등과 독특한 묘석이 있는 모리 가문 묘소는 이곳만의 특별한 볼거리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중국 명나라 건축 양식의 영향을 받은 총문, 산문, 대웅보전 등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건물들을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500여 기의 석등이 줄지어 서 있는 모리 가문 묘역을 참배하며 독특하고 엄숙한 역사적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경내에서 목어의 원형으로 알려진 개판(開梆) 등 황檗종 사찰 특유의 요소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사찰 건물의 유지 보수 상태나 정원 관리가 다소 미흡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입장료 지불처에 직원이 상주하지 않아 정확한 금액(300엔)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묘역 주변은 혼자 방문할 경우 다소 으스스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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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가문 묘소 (毛利家墓所)
사찰 입장료에 포함하기 번주 모리 가문의 홀수 대 번주와 그 가족들이 잠들어 있는 묘역이다. 약 500여 기에 달하는 석등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며, 독특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각 묘비는 거대한 석주 형태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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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檗종 양식 건축물 (黄檗宗様式建造物)
사찰 입장료에 포함1691년 건립 당시 교토 우지의 만푸쿠지를 모델로 삼아 중국 명나라 및 청나라 건축 양식의 영향을 받았다. 총문, 산문, 종루, 대웅보전 등 주요 건물들이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가람 배치는 용의 형상을 나타낸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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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 (開梆)
사찰 입장료에 포함대웅보전 등에 걸려 있는 거대한 물고기 모양의 목판으로, 시간을 알리거나 대중을 모을 때 두드려 소리를 내는 법구이다. 목어(木魚)의 원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황檗종 사찰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특징적인 요소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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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가문 묘소 석등길
수백 기의 석등이 양쪽으로 길게 늘어선 모습은 독특하고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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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문 (総門)
중국 양식의 붉은색 문으로, 사찰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건축물이다. 문의 조각과 전체적인 구조를 담아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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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보전 (大雄宝殿) 앞
본당 건물의 웅장함과 독특한 건축 양식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처마 밑의 장식이나 현판 등이 특징적이다.
방문 팁
입장료는 300엔이며, 지불처에 직원이 없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잔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찰 입구 맞은편 기념품 가게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잔돈을 교환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묘역의 석등 중 거북이 모양의 조각이 있는 것이 있으니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근처 가게 주인이 알려주기도 한다고 한다.
주차장 근처에 빵집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는 방문 후기가 있다.
묘역은 특히 혼자 방문할 경우 다소 으스스하거나 무섭게 느껴질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하기 순환 마루버스(萩循環まぁーるバス) 이용 시 '도코지마에(東光寺前)'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위치한다.
쇼인 신사에서 동쪽으로 도보 이동도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 사찰 인근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하기 등불 축제 (萩万灯会)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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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사찰의 전체적인 가람 배치는 용의 모습을 형상화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모리 가문 묘소에는 총 40기의 묘가 있으며, 이 중 5기는 번주, 나머지는 번주의 정실부인, 측실, 그리고 일가 친족들의 묘로 알려져 있다.
다이쇼인 묘소와는 달리, 이곳의 번주 묘비는 모두 약 4.4미터 높이의 사각형 화강암 기둥 형태로 가문 문양은 새겨져 있으나 사망일자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대웅보전에 걸려 있는 물고기 모양의 조각품인 개판(開梆)은 목어(木魚)의 원형으로 여겨진다.
창건주 모리 요시나리가 정한 '하기 팔경(萩八景)' 중 하나로 동광사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경내에는 1864년 교토 금문의 변에 연루되어 자결하거나 처형, 암살된 인물들의 묘소 및 위령비도 세워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후지필름 홍보 영상 (추정)
한 방문객의 후기에 따르면 후지필름에서 공개한 영상이 이곳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