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시타마치 풍속 자료관 (시타마치 후조쿠 시료칸) Shitamachi Museum 下町風俗資料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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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쿄 서민들의 과거 생활상에 관심이 많거나, 에도 시대부터 쇼와 시대에 이르는 시타마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1층은 쇼와 30년대(1955년경)의 거리 풍경을 재현하고 있다.
1층에서는 당시의 상점과 여러 가구가 함께 사는 긴 형태의 집인 나가야(長屋)를 실물 크기로 재현해 놓아 그 안을 직접 들어가 볼 수 있으며, 2층과 3층(일부 관람객 후기 기준)에서는 옛날 장난감, 생활용품 등 다양한 자료를 관람하고 일부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도 있다.
최근 리모델링 이후 일부 전시 구성이 변경되어, 기존 에도 시대 전시를 기대했던 방문객들에게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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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30년대 거리 재현 (1층)
입장료에 포함1955년경 네기시 산초메 주변의 거리를 재현한 공간으로, 당시 상점과 나가야(長屋)가 실물 크기로 꾸며져 있다. 신발을 벗고 직접 내부로 들어가 앉아보거나 전시물을 만져보며 당시 생활상을 느껴볼 수 있으며, 벽면에는 애니메이션 영상이 투사되고 전차 소리, 포장마차 소리 등의 효과음이 더해져 몰입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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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장난감 체험 및 타이토구 역사 전시 (2-3층)
입장료에 포함2층에는 타이토구의 역사를 소개하는 상설 전시가 마련되어 있으며, 3층(일부 관람객 후기 기준)에는 멘코, 다케톤보, 베고마 등 쇼와 시대의 전통 장난감들을 직접 만지고 놀아볼 수 있는 코너가 있다. 창밖으로는 시노바즈 연못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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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직원과 영어 안내
무료박물관 직원들은 방문객에게 매우 친절하며, 궁금한 점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준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무료 영어 가이드 투어가 제공되어 전시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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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재현 거리 및 나가야 내부
쇼와 30년대의 상점과 주택 내부를 배경으로 당시 생활 모습을 담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일부 전통 의상을 착용하고 촬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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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옛날 공중목욕탕(센토) 입구 모형
지금은 사라진 옛 공중목욕탕의 입구를 재현한 곳으로, 향수를 자극하는 독특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엔으로 저렴한 편이다.
관람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로, 우에노 공원 내 다른 명소와 함께 둘러보기 좋다.
영어 가이드 투어가 무료로 제공되므로, 이용하면 전시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협조적이다.
1층 재현 가옥 등 일부 전시 공간에서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므로, 신고 벗기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사진 촬영은 대체로 허용되나 플래시 사용은 금지될 수 있으니, 각 전시 공간의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2층(또는 3층)에서는 옛날 장난감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 시 즐거움을 더한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쇼와 30년대(1955년경)의 생활상을 중심으로 전시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입장권 구매 시 다양한 현금 없는 결제(캐시리스) 방식이 지원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및 전철 이용
- JR 야마노테선(山手線), 케이힌토호쿠선(京浜東北線), 조반선(常磐線), 우츠노미야선(宇都宮線), 타카사키선(高崎線) '우에노역(上野駅)' 공원 출구(公園口)에서 도보 약 5분.
- 도쿄메트로 긴자선(銀座線), 히비야선(日比谷線) '우에노역(上野駅)'에서 도보 약 5분.
- 케이세이 전철(京成電鉄) '케이세이 우에노역(京成上野駅)'에서 도보 약 5분.
- 도쿄메트로 치요다선(千代田線) '유시마역(湯島駅)'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 도에이 오에도선(大江戸線) '우에노오카치마치역(上野御徒町駅)'에서 도보 약 8분.
우에노 공원 내 시노바즈 연못(不忍池) 남동쪽 모퉁이 부근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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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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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시타마치(下町)'는 문자 그대로 '아랫마을' 또는 '저지대 도시'를 의미하며, 과거 도쿄의 서민층, 특히 장인, 상인, 어부 등이 거주하며 독특한 문화를 형성했던 지역을 일컫는다.
박물관 1층에 전시되었던 우물과 빨래판 중 일부는 에도 시대 시타마치에서 실제 사용되던 진품 유물이었다고 전해진다.
전시된 대부분의 유물은 일반 시민들의 기증으로 수집된 것들이다.
과거 일부 방문객들은 직원에게서 종이접기 선물을 받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우에노 공원 내 시노바즈 연못가에 위치하여, 박물관 창밖으로 연못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