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참새 신사(스즈메 진자) Suzume Shrine 雀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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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역사 깊은 신사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체험하거나, 참새를 비롯한 독특한 주제의 기념품을 찾는 이들, 그리고 신사 내 고양이들과 교감하고 싶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조용히 사색하거나 지역의 특색 있는 장소를 둘러보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이나 동물 애호가들에게 적합할 수 있다.
경내에서는 수령이 오래된 거목과 전통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부적과 **직접 써주는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람을 잘 따르는 여러 마리의 고양이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신사 주변의 자연을 따라 산책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 후기에서는 특정 시간대 직원의 응대나 사무소 이용에 대한 아쉬움이 언급되기도 하며, 다수의 고양이로 인한 위생 문제나 일부 시설의 유지 관리에 대한 지적도 간혹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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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및 부엉이 테마 기념품
부적/고슈인장 종류에 따라 다름 (고슈인 500엔)참새 모양의 귀여운 방울 부적, 참새나 부엉이가 수놓아진 독특한 부적과 고슈인장(御朱印帳)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고슈인은 직원이 직접 정성스럽게 써주는 형태로 제공되어 방문 기념으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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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고양이들과의 만남
무료경내 곳곳에서 사람을 잘 따르는 여러 마리의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다. 햇볕 좋은 곳에서 낮잠을 자거나 방문객에게 다가와 애교를 부리는 모습은 이곳의 또 다른 매력으로, 고양이 애호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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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경내와 자연
무료입구의 커다란 느티나무(천연기념물)를 비롯한 오래된 거목들이 빚어내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신사 바로 옆 제방에 오르면 와타라세 유수지의 넓은 풍경과 계절마다 다른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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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이 옆 큰 느티나무 (天然記念物 大ケヤキ)
신사 입구 도리이 옆에 서 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거대한 느티나무는 신사의 오랜 역사를 상징하며, 그 웅장함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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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있는 고마이누 (狛犬)
일반적인 신사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표정과 역동적인 자세를 한 고마이누 석상은 참배객들의 눈길을 끈다.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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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고양이들과 함께
경내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들은 예측 불가능한 귀여운 순간들을 선사한다. 고양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거나 운이 좋다면 함께 교감하는 사진도 가능하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신사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초穂料는 일반적으로 500엔이다. 참새 그림이 들어간 독특한 고슈인도 있다.
참새나 부엉이가 그려진 귀여운 부적(오마모리)이나 고슈인장(御朱印帳)은 이곳의 특별한 기념품이다.
경내에는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들이 많으므로, 동물 알레르기가 있거나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 시에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
신사 사무소는 12시부터 13시까지 점심시간으로 문을 닫을 수 있으니, 해당 시간을 피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매년 5월경에는 경내 나무에서 천연기념물인 부엉이의 일종인 '아오바즈쿠(アオバズク)'를 관찰할 기회가 있으며,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찾는다.
신사 바로 옆에 있는 제방에 오르면 와타라세 유수지와 주변의 넓은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닛코 연산이나 후지산이 보이기도 한다.
신사 입구의 커다란 느티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신사의 오랜 역사를 상징하는 볼거리이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도호쿠 본선(우츠노미야선) 코가역(古河駅) 서쪽 출구에서 하차.
- 역에서 신사까지 도보 약 25~30분 소요된다.
코가역은 쇼난신주쿠라인 열차도 정차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경내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 신사로 진입하는 일부 도로는 폭이 좁을 수 있으므로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주차장은 비포장이므로 우천 시 바닥 상태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정월 첫 참배 (初詣)
돈도야키 (どんど焼き) 및 다루마 시장 (だるま市)
절분제 (節分祭)
코가 불꽃놀이 대회 (古河花火大会) 시기 방문
시치고산 참배 (七五三詣)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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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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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 이름 '스즈메(雀)'는 '국가 진호의 신'을 의미하는 '시즈메(鎮め)'가 변한 것이라는 설, 또는 이 지역이 과거 '스즈메가하라(雀が原, 참새 들판)'로 불렸다는 설 등이 전해진다.
고마이누(狛犬) 대신 참새를 형상화한 '고마스즈메(狛雀)'는 없지만, 데미즈야(手水舎, 손 씻는 곳) 등에서 참새 장식을 찾아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는 사이타마현의 영험한 산악신앙 대상지인 미츠미네 신사(三峯神社)를 모신 작은 사당이 있어 함께 참배하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일본의 유명 배우였던 故 와타나베 토오루가 어린 시절 이 신사에서 자주 놀았다는 일화가 지역 주민들 사이에 알려져 있다.
과거 참배길 정면에는 두 그루의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었으며, 이 나무의 갈라진 부분에서 붉은 눈을 한 흰 뱀이 나타났다는 전설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앙팡 (あんぱん)
NHK 연속 TV 소설 '앙팡'에서 극중 '고멘요 신사(御免与神社)'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는 언급이 있다. 드라마 방영 후 촬영지로서 관심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