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다치아라이 평화 기념관(지쿠젠초리쓰 다치아라이 헤이와키넨칸) Tachiarai Peace Memorial Museum 筑前町立 大刀洗平和記念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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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항공기, 특히 제로센 실물과 관련 유물을 직접 보고 전쟁의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려는 역사 및 군사 애호가, 교육적 탐방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들이 주로 찾는다.
현존하는 유일한 제로센 32형과 97식 전투기 실물을 비롯해 영화 '고질라-1.0'에 등장한 신덴 전투기 복제품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가미카제 특공대원들의 유서와 사진, 유품 등을 통해 당시의 기록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다치아라이 비행장의 역사와 공습 피해를 다룬 영화를 통해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중요성을 교육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다만 전시 내용이 특정 관점에 치우쳐 있거나 전쟁의 일부 측면을 미화하는 경향이 있다는 비판적인 시각이 있으며, 전시물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하여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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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전투기 및 복제품 관람
입장료에 포함세계 유일의 미쓰비시 A6M3 제로센 32형과 나카지마 Ki-27(97식 전투기) 실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영화 '고지라-1.0'에 등장한 규슈 J7W 신덴의 실물 크기 복제품도 주요 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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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카제 특공대 유품 및 자료 전시
입장료에 포함당시 다치아라이 비행학교에서 훈련받고 출격했던 가미카제 특공대원들의 사진, 유서, 개인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전쟁의 비극과 개인의 희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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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교육 영상 시청
입장료에 포함다치아라이 비행장의 역사, 1945년 3월의 대공습, 지역 주민들의 피해 등을 다룬 약 15-16분 길이의 단편 영화가 정기적으로 상영된다. 당시의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며 이해를 돕는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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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A6M3 제로센 32형 전시장
세계 유일의 각진 주익을 가진 제로센 32형 실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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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 Ki-27 (97식 전투기) 전시장
하카타만에서 인양되어 복원된 97식 전투기 앞에서 역사의 한 장면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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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J7W 신덴 복제품 전시장
영화 '고지라-1.0'에 등장한 독특한 형태의 전투기 신덴 복제품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전시물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한 편이므로, 외국인 방문객은 구글 번역기와 같은 번역 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관람에 도움이 된다.
약 15~16분 분량의 역사 교육 영상은 다치아라이 비행장과 공습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유용하므로, 상영 시간을 확인하여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입장 시 직원이 박물관의 개요와 관람 순서 등을 간략히 설명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참고하면 효율적인 관람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 '포켓 학예원(ポケット学芸員)'을 이용하면 일부 전시물에 대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아마기 철도 아마기선 '다치아라이역'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다.
- 후쿠오카 시내에서는 JR 가고시마 본선 '기야마역'까지 이동 후, 아마기 철도로 환승하여 접근할 수 있다. 전체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다.
🚗 자가용 이용
- 기념관 부지 내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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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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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다치아라이 비행장의 초기 부지 선정 이유 중 하나는 중국 본토로 향하는 항공 부대의 전략적 중계 지점 역할이었으며, 해안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적 함대의 함포 사격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는 점도 고려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전쟁이 끝난 후 폐허가 된 비행장 부지 일부는 농경지로 개간되었고, 일부는 기린 맥주 후쿠오카 공장 부지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기념관에 전시된 나카지마 Ki-27 전투기는 하카타만 해저에서 인양된 것으로, 전 세계에 유일하게 현존하는 실물 기체로 알려져 있다.
미쓰비시 A6M3 제로센 32형 또한 날개 끝이 사각형으로 잘린 독특한 형태로, 이 모델 역시 현존하는 유일한 기체라는 언급이 있다.
영화 '고지라 마이너스 원'의 클라이맥스 장면에 등장하는 규슈 J7W 신덴 전투기는 이 기념관의 협조를 받아 실물 크기로 복원 제작되었으며, 현재 박물관의 주요 전시물 중 하나이다.
현재의 기념관 건물은 옛 군용 항공기의 격납고(행거)를 본떠서 설계되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고지라-1.0 (ゴジラ-1.0)
영화의 중요한 장면에 등장하는 규슈 J7W 신덴 전투기의 실물 크기 복제품이 이 기념관의 협조로 제작되었으며, 촬영 후 기념관에 기증되어 현재 전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