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치바 시립 동물공원 (치바시 도부츠코엔) Chiba Zoological Park 千葉市動物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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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종류의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어린이 동물원에서 직접 교감하는 체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두 발로 서는 레서판다 '후타'와 같은 특정 동물을 보기 위한 동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봄이나 가을철 쾌적한 날씨에 방문하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넓은 공원 부지 내 여러 테마 존을 따라 걸으며 아시아 코끼리, 기린, 사자, 치타 등 대형 동물부터 다양한 원숭이, 조류, 작은 포유류까지 다채로운 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 동물원에서는 동물에게 먹이를 주거나 직접 만져보는 체험이 가능하며, 공원 중앙의 분수 광장이나 곳곳의 휴식 공간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말이나 공휴일 점심시간에 레스토랑 대기 시간이 길 수 있다는 점과, 몇몇 동물사의 시설이 다소 오래된 느낌을 준다는 의견을 언급하기도 한다. 다만, 공원 측에서는 지속적인 시설 개선 및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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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스타 레서판다 '후타' 만나기
한때 두 발로 서는 모습으로 일본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레서판다 '후타'를 직접 볼 수 있다. 후타 외에도 여러 마리의 귀여운 레서판다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소동물 존의 핵심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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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존의 대형 동물 관람
아시아 코끼리, 기린, 얼룩말, 타조 등 아프리카 초원을 연상시키는 넓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대형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2016년에는 라이온이, 2020년에는 치타와 점박이하이에나 전시 구역이 새롭게 마련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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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물원 및 후레아이 동물마을 체험
일부 체험 유료염소, 양, 알파카 등에게 직접 먹이를 주거나 만져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어린이들이 동물과 가까이에서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장소로 인기가 많다. 포니 승마 체험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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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판다 전시관 앞
운이 좋다면 두 발로 서거나 활발하게 움직이는 레서판다의 귀여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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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존 사자 바위
바위 위에 올라 포효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사자의 위엄 있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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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과학관 버드 홀
열대 우림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다채로운 새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동물들이 보다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하려면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도시락과 돗자리를 준비해가면 공원 내 지정된 장소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 레스토랑 혼잡을 피할 수 있다.
유모차를 이용할 경우, 일부 구간에 경사가 있으므로 이동 경로를 미리 계획하는 것이 편리하다.
입장권 발권기에는 영어 지원 기능이 있어 외국인 방문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치타 전시 구역 주변에서는 여름철에 모기에 물릴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치바 도시 모노레일 프리패스를 소지하고 있다면 성인 입장료를 700엔에서 560엔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서쪽 게이트 부근과 전망대를 잇는 '빙글빙글 라이너(ぐるっとライナー)'가 운행되어 이동이 편리하다 (혼잡 시 제외).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치바 도시 모노레일 2호선을 이용하여 '도부츠코엔(動物公園)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연결된다.
- 도쿄역 출발: 소부 쾌속선 → 치바역에서 치바 도시 모노레일 환승 (약 1시간 소요)
- 아키하바라역 출발: 소부선 각역정차 → 긴시초역에서 소부 쾌속선 환승 → 쓰가역에서 치바 도시 모노레일 환승 (약 1시간 소요)
도쿄 주요 역에서 JR선과 치바 도시 모노레일을 환승하여 접근 가능하다.
🚗 자동차 이용 시
- 수도고속 7호 코마츠가와선・게이요 도로 아나가와 IC에서 시가지 방면 약 3km
- 수도고속 7호 코마츠가와선・게이요 도로 아나가와히가시 IC에서 시가지 방면 약 2km
- 수도고속 완간선・히가시칸토 자동차도 치바키타 IC에서 치바 방면 약 7km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유료(일반차 700엔)이다.
축제 및 이벤트
레서판다 '후타' 생일 기념 행사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치바 시립 동물공원은 두 발로 서는 레서판다 '후타'의 존재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는 얘기가 있다.
개원 초기에는 맹수 사육을 피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방문객의 요구와 동물원 역할 확대에 따라 2016년 라이온, 2020년 치타와 점박이하이에나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멸종 위기종을 포함한 세계 영장류 사육과 번식에 초기부터 힘써왔다는 언급이 있다.
보소(房総) 지역의 매력적인 장소 500선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동물원에서 사육하는 라이온에게 보다 자연에 가까운 먹이를 제공하기 위해, 치바현 내에서 농작물 유해조수로 포획된 멧돼지를 급여하는 '도체급이(屠体給餌)' 도입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일러스트레이터 누마가사 와타리(ヌマタ"サ・ワタリ) 기획전
인기 동물 일러스트레이터 누마가사 와타리가 치바시 동물공원과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협업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저서 '왠지 이상한 멸종 동물도감' 등은 동물에 대한 독특한 시각으로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