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ZOZO 마린 스타디움 (조조 마린 스타지아무) ZOZO Marine Stadium ZOZOマリンスタジア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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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ZOZO 마린 스타디움은 프로야구 경기 관람이나 대규모 음악 콘서트 및 이벤트 참여를 목적으로 하는 야구팬과 공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치바 롯데 마린즈의 홈 경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서머소닉과 같은 유명 음악 페스티벌의 열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경기장 주변의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거나, 바닷가에 위치한 개방형 구조 덕분에 해질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경기장 시설의 노후화와 바닷바람으로 인한 부식 문제를 지적하며, 특정 좌석에서는 전광판 시야 확보가 어렵거나 경기 후 퇴장 시 혼잡함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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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과 함께 즐기는 야구 관람 및 콘서트
도쿄만 바로 옆에 위치한 개방형 구장으로, 경기 중 '마린풍'이라 불리는 독특한 바닷바람을 경험할 수 있다. 이는 야구 경기에 변수를 더하며, 여름철 야간 경기 시에는 시원함을 선사하기도 한다. 치바 롯데 마린즈의 홈구장으로서 열정적인 응원 열기를 느낄 수 있으며, 서머소닉 등 대형 음악 페스티벌의 주 무대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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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먹거리와 편리한 부대시설
경기장 안팎으로 다양한 푸드트럭과 매점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모츠니'(곱창조림)는 이곳의 명물 음식으로 꼽힌다. 음료는 등에 맥주통을 멘 '비어걸'에게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구단 스토어 겸 박물관 건물도 있어 경기 외 즐길 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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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 및 이벤트 개최지
마돈나의 역사적인 개장 공연을 시작으로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공연이 열렸던 장소이다. 또한, 매년 여름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서머소닉'의 메인 스테이지가 설치되며, X Games와 같은 국제 스포츠 이벤트도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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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측 스탠드 너머 노을
해가 질 무렵, 1루측 스탠드 너머로 보이는 도쿄만의 노을은 경기 중계에도 잡힐 만큼 장관이다. '매직 아워'의 다채로운 하늘색 변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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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 담장 '창' 너머 바다 풍경
양쪽 외야 담장 윗부분의 직사각형 공간, 일명 '창'을 통해 탁 트인 바다와 항해하는 배를 조망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후지산까지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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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외부 및 인접 해변
경기장 바로 옆에 해변이 있어, 경기 전후로 도쿄만을 배경으로 경기장 전체 모습이나 바다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다.
방문 팁
바닷가에 위치하여 특히 봄, 가을 저녁 경기 시에는 체온 유지를 위한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다.
카이힌마쿠하리역에서 경기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성인 기준 편도 약 100엔이며, 도보로는 약 15분이 소요된다.
외부 음식물 반입이 가능하며, 경기장 외부 푸드트럭이나 인근 AEON몰에서 구매한 음료도 플라스틱 컵에 옮겨 담으면 반입할 수 있다.
경기 당일 티켓 구매 시, 치바 롯데 마린즈 무료 회원 가입이 필요할 수 있다.
경기장 내부는 지정된 흡연실을 제외하고는 전면 금연이다. (전자담배는 지정 흡연실에서 가능)
인기 메뉴인 '모츠니'(곱창조림)는 외야 센터 매점을 포함한 여러 매점에서 판매한다.
카이힌마쿠하리역 주변 미츠이 아울렛 파크 마쿠하리에서 경기 전 쇼핑이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오픈된 야외 구장이므로 낮 경기 시에는 모자나 선글라스 등 자외선 차단 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열정적인 응원을 경험하고 싶다면 우측 외야석(홈팀 응원석)을 고려해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케이요선(京葉線) 카이힌마쿠하리역(海浜幕張駅) 하차 후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 카이힌마쿠하리역에서 경기장까지 편도 100엔(현금 기준, IC카드 사용 시 요금 상이 가능성 있음)의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약 3~5분 소요).
도쿄역에서 케이요선 탑승 시 지하 플랫폼까지의 이동 거리가 길고, 통근 시간대에는 혼잡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시
- JR 소부선(総武線) 마쿠하리혼고역(幕張本郷駅)에서 경기장행 버스 이용 가능 (현금 약 270엔).
- 이나게역(稲毛駅) 등에서도 버스가 있으나 경기 종료 시간에는 운행이 종료될 수 있다.
- 나리타 공항 및 하네다 공항에서 공항 리무진 버스 이용 가능.
경기 종료 후에는 카이힌마쿠하리역 및 마쿠하리혼고역으로 직행 셔틀버스가 자주 운행된다.
축제 및 이벤트
서머소닉 (Summer Sonic)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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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미국 일부 원형 다목적 구장(현재는 철거된 스리 리버스 스타디움, 부시 메모리얼 스타디움 등)과 유사한 형태로 건설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바닷바람인 '마린풍'이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치며, 이 때문에 전광판에는 풍향과 풍속이 표시된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넓은 파울존과 바닷바람으로 인해 홈런이 잘 나오지 않는 구장으로 유명했으나, 2019년 '홈런 라군'이라는 외야 관중석 증설로 변화가 생겼다는 언급이 있다.
명물 음식으로는 '모츠니(もつ煮)'라는 곱창조림이 있으며, 외야 센터 매점을 포함한 여러 매점에서 판매되어 인기가 높다고 한다.
2019년 7월부터 일본프로야구 홈구장 중 최초로 경기장 전체가 전면 금연(지정된 흡연실에서 전자담배만 허용)으로 변경되었다고 전해진다.
개장 후 첫 공식 행사는 1990년 4월 13일부터 3일간 열린 마돈나의 'Blond Ambition Tour' 공연이었으며, 첫날 공연은 악천후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롯데 우라와 구장(2군 구장)과는 달리 타자에게 불리한 구장으로 평가받아, 1군 장타자 육성에 어려움이 있다는 평가가 있다.
경기장 아나운서 타니호 에미(谷保恵美)는 33년간 ZOZO 마린 스타디움(구 치바 마린 스타디움 시절 포함)의 장내 아나운서를 맡고 은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철 야간 경기 시에는 종종 불꽃놀이가 펼쳐지기도 한다.
2023년 기준 일본프로야구 1군 홈구장 중 유일하게 홈팀이 일본시리즈 우승을 확정 지은 적이 없는 구장이라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철권 (Tekken)
단순히 'Stadium'이라는 명칭의 스테이지로 등장했다.
마돈나: 진실 혹은 대담 (Madonna: Truth or Dare)
1990년 개장 공연 당시 악천후 속에서 진행된 마돈나의 공연 모습과 그 상황이 다큐멘터리 영화에 기록되었다.
[Alexandros] - VIP PARTY 2018 at ZOZO MARINE STADIUM (Live)
일본 록 밴드 [Alexandros]가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실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