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헨조인 (遍照院) Henjōin 遍照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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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유서 깊은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거나, 코보 대사와 관련된 역사적 배경을 탐방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 및 역사/종교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엔니치, 테라노이치)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도 방문한다.
경내를 산책하며 본당, 종루 등 다양한 건축물을 둘러볼 수 있고, 본당 지하의 '계단 순례'를 통해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에서는 다양한 물품을 구경하거나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특히 행사 시에는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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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시장 (엔니치/테라노이치)
매월 음력 21일 '코보 대사 인연일(엔니치)'과 매월 셋째 일요일 '테라노이치'에는 경내와 주변 도로에 다양한 노점이 들어서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생활 잡화, 식료품, 골동품, 먹거리 등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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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지하 계단 순례 (戒壇めぐり)
300엔본당 지하에는 어둠 속에서 자신을 성찰하며 나아가는 '계단 순례(카이단메구리)'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독특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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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시 차야 (大師茶屋) 및 매점
음료/식사 메뉴별 상이 (예: 소프트 아이스크림 300엔, 젠자이 등)경내에는 '다이시 차야'라는 찻집 겸 매점이 있어 참배 후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식사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기념품과 불교용품도 판매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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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주변
사찰의 중심 건물인 본당과 그 주변의 고즈넉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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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시즌의 경내
봄에는 경내에 핀 벚꽃과 함께 사찰의 아름다운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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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루 및 변천당
사찰 내의 전통적인 건축물인 종루나 변천당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본당 지하의 '계단 순례'는 300엔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어둠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경내 '다이시 차야'에서는 망고 소프트 아이스크림(300엔), 젠자이, 커피 등을 판매하며, 참배 후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매월 음력 21일과 셋째 일요일에 열리는 시장에서는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를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특히 현지 특산물이나 저렴한 야채를 구매할 기회가 있다.
납경소(노쿄쇼) 직원들이 친절하고 유쾌하여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인형이나 불단 공양 제사를 지내주며, 단 장식 무사인형 공양은 10,000엔 정도의 비용이 든다.
2021년 봄, 새로운 품종의 벚나무인 '니시나 자오우자쿠라'가 이식되었다.
연말에는 제야의 종을 직접 칠 수 있으며, 따뜻한 음료 등의 대접(오셋타이)도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메이테츠 나고야 본선 또는 미카와선 '지류역(知立駅)'에서 하차한다.
- 지류역에서 도보로 약 15~20분 소요된다.
- 지류역 북쪽 개찰구 외부에 원격 참배소(遙拝所)가 마련되어 있다.
지류역에서 사찰까지 가는 길은 비교적 평탄하다는 언급이 있다.
🚗 자가용 이용
- 사찰 내에 작은 무료 주차장이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며, 특히 행사일에는 만차인 경우가 많다는 점에 유의한다.
축제 및 이벤트
코보 대사 인연일 (弘法大師 縁日)
테라노이치 (寺の市 - 사찰 시장)
꽃 축제 (花まつり - 부처님 오신 날)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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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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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본존인 코보 대사상은 코보 대사가 직접 조각한 세 개의 자상 중 하나로, 이별을 아쉬워하며 약간 오른쪽으로 돌아보는 듯한 모습이라 하여 '미카에리 코보(見返弘法)'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본존 '미카에리 코보 대사'는 비불(秘仏)로, 코보 대사의 명일인 음력 3월 21일에만 특별히 공개되어 '선한 인연의 밧줄(善の綱)'을 통해 신자들과 이어진다고 한다.
지류역(知立駅)은 과거 역 구내에 헨조인의 원격 참배소(遙拝所)가 있었으나, 역 주변 연속 입체 교차 사업으로 인해 현재는 북쪽 개찰구 외부로 이전되었다.
사찰 경내에서는 매월 첫째 일요일에 반야심경을 함께 읽는 모임이 열린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은 '지류의 코보상(知立の弘法さん)'이라는 애칭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