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진무사 (신무지) Jimmu-ji Temple 神武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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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깊은 숲 속에 자리하여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하이킹이나 트레킹을 즐기려는 방문객, 또는 조용히 고찰을 둘러보고 싶은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장소로 언급된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걸으며 수백 년 된 고목과 다양한 야생 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사찰 경내에서는 유서 깊은 건축물을 둘러보거나, 인근 산 정상에 올라 주변 경관을 조망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본당 등 일부 건물은 일반 방문객의 접근이 제한되어 있으며, 경내 곳곳에 '출입 금지' 표지판이 많아 아쉽다는 평가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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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자연 속 하이킹
수백 년 된 고목과 야생 동백나무,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는 깊고 아름다운 숲 속을 걷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사찰로 이어지는 여러 하이킹 코스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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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깊은 약사당 및 주요 건축물
진무사의 중심 건물인 약사당은 1598년에 재건된 유서 깊은 건축물이다. 내부에는 비불인 약사삼존상과 십이신장상이 모셔져 있다. 그 외에도 산문, 종루 등 고즈넉한 분위기의 건축물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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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에서의 조망
사찰 뒤편 신무지산 정상이나 인근 다카토리산으로 이어지는 하이킹 코스를 통해 즈시 시가지와 하야마, 쇼난 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는 지점에 도달할 수 있다. 특히 화강암 절개지 등 독특한 지형도 볼거리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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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지산 정상 또는 다카토리산 전망 지점
즈시 시내와 푸른 바다, 주변 산세가 어우러진 파노라마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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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낀 오래된 나무와 숲길
수백 년 된 고목과 바위에 낀 이끼, 고즈넉한 숲길은 신비롭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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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당과 주홍색 누문
오래된 사찰 건축물의 고풍스러운 모습, 특히 주홍색 누문과 약사당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방문 팁
험준한 산길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편안한 등산화나 트레킹화를 착용하고, 충분한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JR 히가시즈시역에서 동쪽으로 가는 우라산도(누마마산도)는 포장된 길이지만 경사가 가파르므로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
여름철이나 저녁 시간에는 모기가 많을 수 있으므로, 오전 방문을 고려하거나 방충 대책을 세우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을 받고자 하는 경우, 객전(本堂) 방면으로 진입하여 문의할 수 있다. 고슈인 비용은 500엔이다.
사찰 경내 및 다카토리산 방면 하이킹 코스에는 매점이나 자판기가 거의 없으므로 간식이나 음료는 미리 준비한다.
진무사 경내에는 공중화장실이 산문 근처에 있으며, 다카토리산 방면으로 갈 경우 다카토리산 공원까지 화장실이 없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요코스카선 '히가시즈시역' 또는 게이힌 급행 '진무지역'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하이킹 코스를 이용한다.
역에서 사찰까지는 여러 참배 루트(등산로)가 있으며, 루트에 따라 소요 시간과 난이도가 다르다.
🚶 추천 참배 루트
- 우라산도 (누마마산도): JR 히가시즈시역에서 동쪽으로 약 650m 지점에서 북쪽으로 진입하는 루트. 포장된 도로가 있어 비교적 접근이 용이하나 경사가 가파르다.
- 오모테산도: JR 히가시즈시역에서 북쪽으로 약 250m 지점의 등산로 입구에서 시작하는 루트. 가파른 콘크리트 길, 계단, 산길로 이어진다.
이케고산도 루트는 통행이 금지된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다카토리산 방면에서도 하이킹 코스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약사삼존상 특별 개장 (스스하라이 행사)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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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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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진무사의 정식 명칭은 '이오잔 라이고인 진무지(醫王山 来迎院 神武寺)'라고 한다.
과거에는 수험도(修験道)의 영험한 수행 장소였으며, 여인 금지의 규율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산문 옆에는 수령 400년으로 추정되는 '난자몬자 나무(なんじゃもんじゃの木, 호르트노키)'가 있으며, 이 나무는 '가나가와 명목 100선'에도 선정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진무사의 종루에서 울리는 종소리는 '즈시 팔경(逗子八景)' 중 하나인 '진무지의 만종(神武寺の晩鐘)'으로 꼽힐 만큼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사찰 주변 및 다카토리산 일대에는 '야구라(やぐら)'라고 불리는 가마쿠라 시대의 동굴 무덤이 다수 존재한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박앵기 (薄桜記)
배우 야마모토 코지가 주연을 맡은 시대극 드라마 '박앵기'의 촬영 장소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