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메이지자 Meiji-za 明治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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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가부키, 연극,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역사 깊은 극장에서 관람하고자 하는 전통 공연 애호가 및 다양한 장르의 공연 관람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본 전통극에 관심이 많거나, 유명 배우 및 가수의 특별 공연을 보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1873년 개관한 유서 깊은 극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극장 내 마련된 식당이나 매점에서 공연 전후로 식사나 기념품 쇼핑을 즐길 수도 있다. 모든 좌석에 비치된 쿠션은 장시간 관람의 편안함을 더해준다.
다만, 일부 3층 좌석의 경우 안전 난간이나 구조물로 인해 시야가 제한되거나, 좌석 간 간격이 다소 좁아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 관람
공연별 상이1873년 개관한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으로, 가부키, 역사극, 현대극, 뮤지컬, 가수 콘서트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을 연중 선보인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공간에서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극장 내 편의시설 (매점 및 식당)
극장 내에는 기념품, 공연 관련 상품, 간식 등을 판매하는 다양한 매점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공연 도시락(벤토)은 막간에 좌석에서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는 평가가 많다.

편안한 관람 환경 (좌석 쿠션)
모든 좌석에는 허리와 엉덩이를 편안하게 받쳐주는 에어위브(airweave) 쿠션이 비치되어 있어 장시간 공연 관람에도 피로감이 적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방문 팁
도에이 신주쿠선 하마초역 A2 출구가 가장 가깝고 찾기 쉽다. 닌교초역에서 하차하면 아마자케 요코초 등 주변 거리를 구경하며 도보로 이동하는 재미가 있다.
3층 좌석, 특히 가장자리나 앞줄은 안전 난간 등으로 시야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예매 시 좌석 위치를 신중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필요시 오페라글라스(유료 대여: 사용료 500엔, 보증금 2,000엔)를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극장 내 에스컬레이터는 2층(객석 1층 입구)까지만 운행되며, 3층(객석 2층 입구) 및 그 이상은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화장실은 여러 층에 있지만, 공연 시작 전이나 막간에는 혼잡할 수 있으므로 여유 있게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극장 내에서 도시락, 간식, 음료 등을 판매하며, 공연 시작 전이나 막간에 좌석에서 취식이 가능하다 (공연 중에는 불가). 식당 이용 시, 특히 인기 메뉴는 사전 예약하는 것이 좋다.
입장 시 짐이 많다면 100엔 동전 반환식 코인 로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연 관련 굿즈나 도쿄 기념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잘 갖춰져 있어 공연 전후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에이 신주쿠선(都営新宿線) 하마초역(浜町駅) A2 출구에서 도보 약 2~3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매우 좋다.
-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日比谷線) 또는 도에이 아사쿠사선(都営浅草線) 닌교초역(人形町駅)에서 하차하여 아마자케 요코초(甘酒横丁) 등 주변 거리를 구경하며 도보 약 7~8분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 도쿄 메트로 한조몬선(半蔵門線) 스이텐구마에역(水天宮前駅)에서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 버스 이용
- 주오구 커뮤니티 버스 '에도 버스(江戸バス)' (북부 순환 노선)를 이용하면 '메이지자 앞(明治座前)' 정류장에 바로 하차할 수 있다.
🚕 택시 이용
- 도쿄역 야에스 출구에서 택시로 약 10~15분 소요되며, 공연 종료 후에는 극장 앞에서 택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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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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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메이지자는 도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극장 중 하나로 꼽힌다.
수많은 화재와 지진, 전쟁 등으로 소실과 재건을 반복해 온 불굴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2023년 개장 150주년을 기념하여 극장 역사상 처음으로 오리지널 뮤지컬 '체자레 파괴의 창조자'를 상연했으며, 이를 위해 오케스트라 피트가 처음으로 설치되었다고 한다.
공연에 따라 극장 외부에 출연 배우들의 이름이 적힌 화려한 깃발(노보리)이 내걸리는 전통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공연 막간에 객석에서 도시락을 먹는 것은 메이지자를 비롯한 일본 전통 극장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문화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한때 팀랩(teamLab)이 제작한 디지털 영상으로 된 막(돈초)이 사용되었으며, 이 영상은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 변화하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