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엔푸쿠지 절 이이누마 관음 (엔푸쿠지 이이누마 칸논) Empuku-ji Temple Iinuma Kannon 圓福寺 観音堂 (飯沼観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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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주홍색 5층탑과 조시 대불 등 독특한 불교 건축물을 감상하거나, 반도 삼십삼 관음 순례지의 영적인 분위기를 체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종교 순례자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 주요 건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본당 내부 천장화를 감상하고 관음보살상에 참배하며 평온을 느낄 수 있다. 어수인을 받거나 사찰 관계자로부터 안내를 받는 경험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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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탑 (五重塔)
관람 무료2009년에 새롭게 건립된 높이 약 33.55m의 주홍색 목조탑으로, 지바현 유일의 5층탑이자 조시 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아름다운 단청과 함께 웅장한 모습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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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대불 (銚子大仏)
관람 무료1711년에 조성된 약 5.4m 높이의 청동 아미타여래 좌상이다. 태평양 전쟁 당시 기총소사를 받은 흔적이 무릎 등에 남아 있어, 역사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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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관음당) 내부 참배 및 천장화
참배 무료본존인 십일면관세음보살을 모신 곳으로, 내부로 들어가 참배할 수 있다. 특히 수많은 관음상이 그려진 천장화가 매우 인상적이다. 단, 본존불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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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탑과 본당 전경
주홍색 5층탑과 본당 건물이 어우러진 모습은 사찰의 대표적인 풍경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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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대불과 함께
온화한 표정의 대불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대불에 남은 전쟁의 흔적도 함께 담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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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문 (仁王門)
사찰의 입구인 웅장한 인왕문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다. (보수 공사 중이 아닐 경우)
방문 팁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월 정기 주차 공간과 함께 사용되므로 주차 시 표지판을 잘 확인해야 한다.
본당(관음당)에서 고슈인(御朱印, 참배 증명 도장)을 받을 수 있으며, 종류에 따라 각 500엔이다. 조시 전철 디자인의 특별한 고슈인쵸(御朱印帳, 어수첩)도 2,200엔에 구매 가능하다.
참배 시 5엔 동전이 들어있는 작은 부적을 받을 수 있으며, 다음 방문 시 이 부적을 반납하고 새로운 부적을 받는 독특한 관습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본당 내부의 관음보살상 자체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지만, 그 외 경내 풍경이나 본당 천장화 등은 대부분 사진 촬영이 허용된다.
경내 화장실은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찰 관람 후, 바로 인근에 위치한 '사노야(さのや)'라는 가게에서 맛있는 이마가와야키(今川焼, 일본식 풀빵)를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조시 포트타워 등에서 얻을 수 있는 사찰 팸플릿에 '참배 기념품 교환권'이 포함된 경우가 있으며, 이를 제시하면 '관음어연부적(観音御縁守り)'을 받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본당 내부 관람 시, 사찰 관계자가 방문객에게 다가와 친절하게 건물이나 그림에 대해 설명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경(写経) 체험도 가능하며, 반야심경 또는 십구관음경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체험료 별도)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조시 전철(銚子電鉄) 관음역(観音駅) 하차 후 도보 약 5분.
🚆 JR 이용
- JR 조시역(銚子駅) 하차 후 도보 약 20분.
🚌 버스 이용
- JR 조시역에서 치바코 버스(ちばこうバス) 이용:
- - 외천선(外川線)・해록도선(海鹿島線) 승차 후 '진야마치(陣屋町)' 정류장 하차.
- - 가와구치선(川口線) 승차 후 '조시칸논(銚子観音)' 정류장 하차.
🚌 고속버스 이용 (도쿄 출발)
- 도쿄역에서 출발하는 이누보사키(犬吠埼)・조시(銚子) 방면 고속버스 승차 후 '진야마치(陣屋町)' 정류장 하차.
축제 및 이벤트
경내 야간 라이트업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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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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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엔푸쿠지 절은 사가본 '쓰레즈레구사'(1500만 엔 감정)와 중국 송나라 시대 판본 '한창려집'(3억 엔 감정) 등 매우 귀중한 고서적들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들은 TV 도쿄의 인기 프로그램 '개운!なんでも鑑定団'에 출품되어 세상을 놀라게 한 이야기가 있다.
경내에는 도네가와 강과 에도가와 강의 하천 정비에 필요한 수위 표기의 기준이 된 '이이누마 수 준원표석'이라는 일본 토목 역사상 중요한 유산이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사찰 경내에서는 종종 길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으며, 이들의 한가로운 모습이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얘기가 있다.
본당에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간장 제조사인 히게타 간장과 야마사 간장의 잇토칸(18리터들이 간장통)이 피라미드 형태로 봉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지역 특색을 보여주는 풍경으로 언급된다.
원래 엔푸쿠지 절의 경내는 현재보다 훨씬 넓었으나, 태평양 전쟁 후 도시 계획으로 인해 도로가 관통하면서 본방(本坊) 및 대사당(大師堂) 구역과 관음당(観音堂) 구역이 약 200m 정도 떨어지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게이오기주쿠대학 시도문고의 협력으로 2014년부터 연 2회, 사찰 소장 고전적을 전시하는 지호텐(寺宝展)을 개최하고 있다는 기록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개운!なんでも鑑定団 (開運!なんでも鑑定団)
TV 도쿄의 골동품 감정 프로그램으로, 엔푸쿠지 절이 소장한 사가본 '쓰레즈레구사'와 중국 송나라 시대 판본 '한창려집' 등이 출품되어 매우 높은 감정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