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만다라 사(만다라지) Mandara-ji Temple 曼荼羅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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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시코쿠 88개소 순례길을 따라 고즈넉한 사찰에서 불교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자 하는 순례자와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고보 대사가 당나라에서 가져온 만다라를 봉안한 사찰의 유래를 살펴볼 수 있으며, 1200년 된 '불로송' 터에 조성된 가사마쓰 대사상에 참배하거나, 시인 사이교 법사의 자취가 남은 '낮잠 돌'을 찾아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납경소 직원의 응대가 아쉬웠다는 의견을 남겼으며, 차량 방문 시 200엔의 주차 요금이 부과된다는 점도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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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마쓰 대사상 (笠松大師像) 참배
과거 경내에 있던 수령 1200년의 고보 대사 친수 소나무 '불로송'이 고사한 후, 그 몸통으로 조각된 고보 대사 좌상이다. 불로송의 흔적과 대사의 숨결을 느끼며 참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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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와 창건 설화 탐방
고보 대사가 당나라에서 귀국 후 어머니의 명복을 빌고, 가져온 금강계와 태장계의 양계 만다라를 봉안하기 위해 창건하고 '만다라지'라 명명했다고 전해진다. 사찰의 이름과 창건에 얽힌 깊은 유래를 되새겨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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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교 법사의 낮잠 돌 (西行法師の昼寝石) 및 문학적 발자취
헤이안 시대의 유명 가인 사이교 법사가 이 절을 자주 찾아와 본당 앞 평평한 돌 위에서 낮잠을 즐겼다는 전설이 남아있는 '낮잠 돌'이 있다. 그의 발자취를 따라 문학적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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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마쓰 대사상 (불로송 터)
과거 거대한 소나무였던 불로송의 기운과 함께 고보 대사 좌상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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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과 본당 전경
사찰의 입구인 산문을 배경으로 본당의 고즈넉한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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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교 법사의 낮잠 돌
문학적 이야기가 깃든 낮잠 돌과 주변 풍경을 함께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주차장 이용 시 200엔의 요금이 부과되며, 납경소에 지불한다.
제73번 사찰인 슈샤카지(出釈迦寺)와 매우 가까워(약 300m) 도보로 함께 참배하기 용이하다. 슈샤카지 주차장은 무료라는 정보가 있다.
사찰로 진입하는 길이 다소 좁을 수 있으니, 차량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벚꽃 개화 시기에는 경내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경내에서 무인으로 미깡(귤)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며, 맛이 좋다는 후기가 있다.
접근 방법
🚶 도보/자전거 (시코쿠 순례)
- 시코쿠 88개소 영장 순례길의 일부로, 제71번 이야다니지(弥谷寺)에서 약 4.5km, 도보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다.
- 제73번 슈샤카지(出釈迦寺)까지는 약 300m로, 도보 수 분 내에 이동 가능하다.
- 젠쓰지역에서 자전거를 이용하여 주변 사찰들과 함께 둘러보는 순례자도 있다.
🚗 자가용
- 사찰 입구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승용차 기준 200엔의 주차 요금이 부과된다.
- 주변 도로 중 일부는 폭이 좁은 구간이 있을 수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 대중교통
- 가장 가까운 주요 역은 JR 젠쓰지역(善通寺駅)이다.
- 젠쓰지역에서 사찰까지는 거리가 다소 있으므로(약 4-5km),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축제 및 이벤트
본존 금강계 대일여래 특별 개장 (御開帳)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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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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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만다라지는 시코쿠 88개소 영장 중에서 가장 먼저 창건되었다는 설이 있다.
사찰의 이름 '만다라'는 고보 대사가 당나라에서 가져와 봉안한 금강계와 태장계의 두 만다라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가인 사이교 법사가 낮잠을 즐겼다고 전해지는 '사이교의 낮잠 돌'이 남아 있다.
고보 대사가 직접 심었다고 전해지는 수령 1200년의 '불로송'은 2002년 병으로 고사했으나, 그 줄기로 '가사마쓰 대사상'을 만들어 모시고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주차장에 고양이 그림으로 표현된 만다라가 게시되어 있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