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자마 신사 (자마진자) Zama Shrine 座間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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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매년 3월 히나마츠리 기간에 계단을 가득 채우는 수천 개의 히나 인형을 직접 보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참배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특별한 문화 체험을 원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의 이누네코 신사에서 반려동물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할 수 있고, 수령 300년이 넘는 신목의 기운을 느끼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신사 입구 쪽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특히 히나마츠리 같은 행사 기간에는 주차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과, 본전으로 이어지는 주 참배로의 계단이 다소 가파르다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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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히나마츠리 인형 전시
참배 무료 (일부 행사 유료 가능성)매년 3월 1일부터 3일까지 신사로 이어지는 77단의 돌계단에 약 1,000체의 히나 인형이 전시되어 장관을 이룬다. 본전과 회관 내부에도 다양한 히나 인형이 전시되며, 야간에는 라이트업도 진행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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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위한 이누네코 신사 (伊奴寝子社)
참배 무료 (오마모리, 에마 등 별도)본전 뒷편에 위치한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위한 특별한 신사로, 반려동물의 건강과 장수, 무병장수를 기원할 수 있다. 귀여운 개와 고양이 석상이 있으며, 반려동물용 오마모리, 에마, 고슈인도 마련되어 있어 많은 애견인, 애묘인들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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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아름다운 고슈인 (御朱印)
종류별 상이 (일반적으로 300엔~1000엔)자마 신사와 이누네코 신사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고슈인(참배 증명 인장)을 받을 수 있다. 계절 한정 디자인이나 정교한 키리에(切り絵, 종이 공예) 고슈인 등 종류가 다양하여 수집하는 재미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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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마츠리 계단
매년 3월, 수천 개의 히나 인형으로 뒤덮인 77계단 전체 풍경은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압도적인 장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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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네코 신사 앞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했다면, 귀여운 개와 고양이 석상 옆에서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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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신사 본전
봄철 벚꽃이 만개할 때 방문하면, 아름다운 벚꽃과 어우러진 신사 본전의 고즈넉하고 운치 있는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히나마츠리 기간(매년 3월 1일~3일)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나 이른 시간 방문이 권장된다. 경우에 따라 임시 주차장이 운영되기도 한다.
본전으로 가는 주 참배로는 가파른 계단이지만, 유모차나 카트 등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해 뒤편으로 돌아가는 우회로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참배할 수 있으며, 특히 이누네코 신사는 반려동물을 위한 곳이다. 방문 시 펫티켓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신사 계단 아래에는 건강 장수에 좋다고 알려진 '오로시 신수(卸神水)'라는 약수가 있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이 물을 떠가기도 한다.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이 있으며, 특히 키리에(切り絵) 고슈인은 독특하고 인기가 많다. 계절 한정판이나 특별한 디자인을 원한다면 미리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새해 첫날 참배(하츠모데) 시에는 현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매우 붐비며, 이때도 반려동물과 함께 오는 사람들이 많다.
접근 방법
🚇 전철 및 버스 이용
- 오다큐 오다와라선: 자마역 또는 소부다이마에역 하차. 소부다이마에역에서 버스 환승 가능 (신사 인근 정류장, 배차 간격 확인 필요).
- JR 사가미선: 소부다이시모역 하차 후 도보 약 5~20분.
자마역에서는 도보 약 20분 소요될 수 있다. 버스는 운행 빈도가 낮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입구 옆에 소형차 위주의 주차 공간(수 대)이 마련되어 있다.
- 약 200~300m 떨어진 곳에 제2주차장(약 20대 수용 가능)이 있다.
히나마츠리 등 주요 행사 시에는 매우 혼잡하며, 인근 학교 운동장 등이 임시 주차장으로 운영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하루요코이 히나마츠리 (春よこい ひな祭り - 봄이여 오라 인형 축제)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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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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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자마 신사는 주일 미군 시설인 캠프 자마(Camp Zama)와 바로 인접해 있어, 신사 뒤편으로 캠프 부지가 보이는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는 수령 300년이 넘는 것으로 전해지는 거대한 시이노키(椎の木, 구실잣밤나무)가 신목으로 모셔져 있으며, 이 나무를 만지며 기운을 얻으려는 방문객도 있다고 한다.
신사가 위치한 자마 공원 일대는 벚꽃 명소로도 알려져 있어,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벚꽃 구경을 위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과거 이 지역은 에도와 오야마를 잇는 중요한 길목인 오야마 카이도(大山街道)가 지나던 곳으로, 주변에 고분 등 역사 유적이 남아있어 유서 깊은 땅으로 알려져 있다.
신사 주변에는 '반신스이(番神水)'를 비롯해 맑은 물이 솟는 곳이 여럿 있으며, 이 물들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도 관련이 깊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