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요시타카의 큰 벚나무(요시타카노오자쿠라) Yoshitaka no Ozakura 吉高の大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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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수령 300년이 넘는 거대한 야마자쿠라 한 그루가 만개했을 때의 장관과 주변에 펼쳐진 노란 유채꽃의 조화를 카메라에 담거나, 봄날의 특별한 나들이를 즐기려는 사진 애호가 및 봄꽃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벚꽃 개화기가 짧아 특별한 순간을 포착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잦다.
방문객들은 압도적인 크기의 벚나무를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만개 시기에는 분홍빛 벚꽃과 노란 유채꽃, 그리고 파란 하늘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산책을 하거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벚꽃 시즌에만 열리는 임시 매점에서 현지 특산물을 맛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벚꽃 시즌에는 주차장이 매우 멀고(도보 2030분 소요) 협소하여 극심한 주차난과 교통 체증이 발생하며,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지 않다는 점이 주된 불편 사항으로 꼽힌다. 또한, 야마자쿠라의 특성상 만개 기간이 23일로 매우 짧아 방문 시기를 맞추기 어렵다는 아쉬움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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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크기의 '요시타카노오자쿠라' 감상
무료수령 3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야마자쿠라(산벚나무) 한 그루가 만들어내는 장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만개 시기에는 나무 전체가 연분홍빛으로 물들며, 그 아래 펼쳐진 노란 유채꽃과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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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과 함께하는 봄날의 산책
무료요시타카노오자쿠라 주변과 주차장에서 벚나무로 향하는 길가에는 넓은 유채꽃밭이 조성되어 있어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벚꽃의 분홍색과 유채꽃의 노란색, 하늘의 파란색이 이루는 색의 대비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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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시즌 한정 먹거리 및 농산물 직판
품목별 상이벚꽃 개화 시기에는 벚나무 인근에 임시 매점과 농산물 직판장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명물인 '다케노코고항(죽순밥)'을 비롯한 향토 음식을 맛보거나, 신선한 지역 채소, 가공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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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 아래 유채꽃밭
만개한 벚나무 전체와 그 아래 노랗게 펼쳐진 유채꽃을 한 프레임에 담아 화사한 봄 풍경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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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 남서측 관람 통로
벚나무의 가지가 가장 풍성하게 펼쳐진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으며, 나무의 웅장함을 강조하기에 좋은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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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 주변 농로나 원거리 조망점
벚나무에서 조금 떨어진 위치에서 주변의 전원 풍경과 함께 벚나무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으면 한 폭의 그림 같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주차는 인바 중앙공원(印旛中央公園) 등 지정된 임시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벚나무까지 도보로 약 20~30분이 소요된다.
벚꽃 개화 시기, 특히 주말에는 주변 도로와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평일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야마자쿠라 품종은 만개 기간이 2~3일로 매우 짧으므로, 방문 전 인자이시 공식 웹사이트나 관련 커뮤니티에서 최신 개화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벚나무 주변에는 상점이나 자판기가 거의 없으므로, 음료나 간단한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벚나무 주변 관람 구역은 나무칩이 깔려 있지만, 그 외 농로 등은 비포장일 수 있고 비 온 후에는 질퍽거릴 수 있으니 걷기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벚꽃 시즌에는 인근에서 현지 주민들이 운영하는 임시 매점에서 '다케노코고항(죽순밥)'이나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화장실은 인바 중앙공원 주차장이나 벚나무 인근에 마련된 임시 간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 지역은 멧돼지가 출몰할 수 있다는 안내가 있으므로, 특히 인적이 드문 시간대나 농로를 걸을 때 주의가 필요하다.
대중교통 이용 시 버스 배차 간격이 길고 교통카드 사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와 현금 결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벚꽃 개화 시즌에는 '인바 중앙공원(印旛中央公園)' 등에 임시 무료 주차장이 마련된다.
- 주차장에서 요시타카노오자쿠라까지는 도보로 약 20~30분이 소요된다.
- 개화기, 특히 주말에는 주차장 진입로부터 매우 혼잡하며, 주변 도로가 통제될 수 있다.
벚나무 근처로는 차량 진입이 통제되므로, 도보 이동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나리타선 '시모사마쓰자키역(下総松崎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90분.
- 호쿠소선 '인바니혼이다이역(印旛日本医大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40분.
- 또는 위 역들에서 '나노하나 교통버스(なの花交通バス)'를 이용하여 '인바 우체국(印旛郵便局)'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0분 소요된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고, 교통카드(IC카드) 사용이 불가하며 현금 결제만 가능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요시타카노오자쿠라는 개인이 소유한 벚나무로 알려져 있으며, 스도(須藤) 가문의 씨족신을 모신 사당에 심어졌던 것으로 전해진다.
수령은 300년 이상으로 추정되며, 일부에서는 400년 또는 그 이상으로 보기도 한다. 에도시대부터 이 자리를 지켜온 것으로 이야기된다.
이곳 지명인 '요시타카(吉高)'는 나라시대의 옛 문서인 '와명류취초(和名類聚抄)'에도 등장하는 '시모사노쿠니 인바군 요시타카고(下総国印旛郡吉高郷)'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한때 나무의 세력이 약해졌으나, EM(유용미생물군) 비료 등을 사용한 덕분에 다시 건강을 되찾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벚꽃 시즌에는 지역 주민들이 무나 배추 등 채소를 이용해 재미있는 모양의 인형이나 조형물을 만들어 전시하기도 해 소소한 볼거리를 더한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벚나무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었으나, 현재는 뿌리 보호를 위해 관람 구역이 일부 제한되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TV 프로그램 (프로그램명 미상)
요시타카노오자쿠라가 야간 조명을 받아 아름답게 빛나는 모습이 TV를 통해 중계된 적이 있으며, 이때 가수 모리야마 나오타로가 이곳을 배경으로 자신의 히트곡 '사쿠라(桜)'를 불렀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