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비취 해안 (히스이 카이간) Hisui Beach (Jade Beach) ヒスイ海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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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해변에서 직접 옥(비취)이나 아름다운 돌을 수집하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수집가나 아이들과 함께 자연 체험을 하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독특한 자갈 해변의 풍경과 일본해의 경치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해변을 거닐며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돌을 관찰하고 마음에 드는 돌을 주워볼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귀한 비취 원석을 발견하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다. 파도 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하거나, 특히 저녁 시간에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실제로 비취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의견이 많으며, 해변에는 그늘이 거의 없고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특히 햇볕이 강한 날에는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해변 주변 풍경이 다소 산업적이라고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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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의 옥(히스이) 및 희귀석 찾기 체험
무료이곳 해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돌을 직접 주워볼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귀한 비취(히스이) 원석을 발견할 수도 있다. 파도에 씻겨 내려온 형형색색의 돌들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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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자갈 해변과 파도 소리 감상
모래사장 대신 둥글고 다채로운 자갈로 이루어진 독특한 해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파도가 자갈에 부딪히며 내는 소리는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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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 마그나 박물관 연계 학습 및 감정
박물관 입장료 성인 500엔해안에서 주운 돌이 진짜 옥인지 궁금하다면 인근 포사 마그나 박물관을 방문하여 감정을 받아볼 수 있다. 박물관에서는 이토이가와 지질공원과 관련된 다양한 광물 및 화석도 관람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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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시 해변
해 질 녘, 다채로운 색상의 자갈 해변과 함께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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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부서지는 자갈 해안가
역동적인 파도와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젖은 자갈돌을 함께 담아 독특한 질감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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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한 돌들
해변에서 직접 주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돌들을 모아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옥으로 추정되는 돌과 함께 찍으면 더욱 의미 있다.
방문 팁
햇볕이 강한 날에는 그늘이 거의 없으므로 텐트나 큰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자갈 해변이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되며, 물에 젖을 수 있으니 아쿠아슈즈나 샌들이 유용하다.
옥을 찾기 위해 작은 삽이나 갈퀴, 돌을 담을 봉투나 통을 준비하면 편리하다.
주운 돌을 감정받고 싶다면 포사 마그나 박물관에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인근 카페에서 돌을 감정해주는 곳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파도가 강할 수 있으므로, 특히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해변 근처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어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구매할 수 있다.
화장실과 발을 씻을 수 있는 샤워 시설이 있지만, 본격적인 해수욕장 편의시설은 부족한 편이다.
옥을 찾을 때는 물에 젖어 있을 때 더 잘 보인다는 의견이 있으며, 라이트를 비춰보면 빛을 투과하는 옥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는 조언도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에치고토키메키 철도 니혼카이 히스이 라인 '에치고오시아게히스이카이간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 JR 오이토선 및 에치고토키메키 철도 '이토이가와역'에서 하차 후 자전거로 약 15분 소요된다.
- 이토이가와역에서 버스 이용 시, '이토이가와역 알프스 출구' 정류장에서 포사 마그나 박물관 방면 버스를 탑승할 수 있으나, 해안까지의 직접적인 연결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 (포사 마그나 박물관까지 약 10분 소요, 100엔)
- 이토이가와역에서 도보로 해안으로 갈 경우, 큰 도로(국도 8호선)를 건너야 하는데, 신호등이나 횡단보도가 없어 '히스이 해안' 간판 아래 지하보도를 이용해야 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국도 8호선을 따라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해안가 도로변에 주차 공간이 있으나 협소하며, 주로 일시 이용객을 위한 공간이다.
- 도로 맞은편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그곳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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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히스이 해안의 정식 명칭은 '쵸자가하라(長者ヶ原)'라고 한다.
이곳에서 발견되는 옥은 주로 고타키가와(小滝川)에서 흘러내려 온 것으로, 고타키가와 히스이 협곡은 일본 유일의 경옥 히스이 원산지로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단, 강에서 직접 채취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옥 외에도 벽옥, 사문석, 이끼 마노, 약석 등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돌을 발견할 수 있어 돌 수집가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운 돌을 물에 적시면 더 아름답게 보인다고 하며, 집에 가져와 물에 담가두니 돌이 숨을 쉬는 것 같았다는 신기한 경험담도 있다.
히스이(옥)와 비슷하게 생긴 '키츠네이시(여우돌)'라는 돌도 많이 발견되는데, 초보자는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한다. 인근 카페에서 주운 돌을 감정해주는 사람이 '키츠네이시'라고 알려줬다는 후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