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벤텐 바위(벤텐이와) Benten Rock 弁天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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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붉은 다리를 건너 바위섬 정상의 신사를 참배하고 등대에서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거나, 특히 일몰 시간대에 로맨틱한 사진을 남기려는 커플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어린이날에는 화려한 코이노보리 장식을 보기 위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다.
바위 위로 이어진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항해 안전을 기원하는 이쓰쿠시마 신사에 참배할 수 있고, 정상의 '사랑하는 등대'에서는 탁 트인 바다 전망을 만끽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인근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이나 스노클링, 낚시 등을 즐길 수도 있다.
여름 성수기에는 주차 요금(약 1,000엔)이 부과되며, 일부 방문객들은 주차 관리 서비스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바위 정상부로 이어지는 일부 구간은 발판이 고르지 않거나 풀이 우거져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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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다리(아케보노바시)와 바위섬 탐방
본토와 벤텐 바위를 잇는 선명한 붉은색의 아케보노바시는 이곳의 상징적인 구조물이다. 다리를 건너 바위섬에 오르면, 잘 정비된 길과 계단을 따라 정상까지 탐방하며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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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쓰쿠시마 신사 참배 및 '사랑하는 등대' 조망
바위섬 중턱에는 항해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이쓰쿠시마 신사(厳島神社)가 자리 잡고 있다. 정상에는 '사랑하는 등대'로 지정된 노우항 등대가 있어 탁 트인 동해 바다와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일몰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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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특별한 풍경 (코이노보리, 해수욕)
매년 5월 어린이날을 전후하여 바다 위로 수많은 코이노보리(잉어 깃발)가 장관을 이루며, 이색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여름철에는 인근 노우 해수욕장에서 해수욕, 스노클링, 낚시 등 다양한 해양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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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보노바시(曙橋) 위
벤텐 바위 전체와 푸른 동해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코이노보리 시즌에는 화려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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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텐 바위 정상 등대 부근
360도로 펼쳐지는 동해의 파노라마 풍경과 함께 아래로 보이는 붉은 다리, 해안선을 담을 수 있다. 일몰 시간대에는 로맨틱한 실루엣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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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바라본 벤텐 바위
해수욕장이나 해안가에서 붉은 다리와 함께 벤텐 바위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파도가 치는 모습과 함께 역동적인 사진 연출이 가능하다.
방문 팁
여름철 해수욕 시즌(보통 7월~8월)에는 주차장이 유료(약 1,000엔)로 운영되지만, 그 외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경우가 많다.
바위 정상, 특히 등대 주변은 발판이 고르지 않고 바람이 강할 수 있으므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편안한 신발(운동화 등) 착용이 권장된다.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동해로 지는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사진 촬영에 좋은 시간대이다.
어린이날(5월 5일) 전후에는 바다 위에 화려한 코이노보리(잉어 깃발) 장식을 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인근 '마린드림 노우'에서는 신선한 게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벤텐 바위의 이쓰쿠시마 신사에 걸 수 있는 하트 모양 에마(소원패)도 판매한다.
겨울철에는 거친 동해의 파도와 함께 눈 덮인 벤텐 바위의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으나, 강풍과 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노우역(能生駅)에서 하차 후 북동쪽 방면으로 도보 약 25분 (약 2km 거리)
역에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다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 자가용 이용 시
- 국도 8호선을 따라 이동하다 '벤텐오오하시 히가시즈메(弁天大橋東詰)' 신호에서 해안 방면으로 진입한다.
- 진입로를 따라 내려가면 국도 8호선 고가도로 아래 또는 해변 인근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은 대부분 자갈밭이며 일부 포장된 구역이 있다. 내비게이션에 '弁天岩' 또는 전화번호(+81255531785)를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벤텐 바위 코이노보리(鯉のぼり) 장식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벤텐 바위의 등대는 정식 명칭 '노우항 등대' 외에 '사랑하는 등대'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에 모셔진 신은 이쓰쿠시마 신사의 주신인 이치키시마히메노미코토로, 칠복신 중 하나인 벤자이텐(변재천)과 동일시되어 항해 안전, 풍어뿐 아니라 재물과 예능의 신으로도 알려져 있다.
과거 뱃사람들이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며 이곳과 관련된 신사인 노우하쿠산 신사에 많은 배 그림 액자(船絵馬)를 봉납했으며, 이는 현재 중요유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바위섬을 이루는 암석은 약 300만 년 전 해저 화산 활동으로 인해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 해변의 모래가 독특한 질감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