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영혼의 탑(콘파쿠노토) Konpaku Memorial Tower 魂魄の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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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키나와 전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려는 역사 애호가나 평화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3만 5천여 위의 유골이 최초로 안치되었던 위령탑과 주변 여러 지역에서 세운 위령비들을 둘러보며 전쟁의 아픔을 느낄 수 있다. 인근 해변의 풍경을 바라보며 평화의 의미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주차 공간이 인근 해변을 이용하는 서퍼들에 의해 점유되어, 참배를 목적으로 방문한 이들이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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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탑(콘파쿠노토) 참배
무료오키나와 전투 직후 가장 먼저 세워진 위령비로, 약 3만 5천여 위의 수습된 유골이 처음으로 안치되었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평화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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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현 위령비 순례
무료영혼의 탑 주변에는 홋카이도, 나라, 오이타, 히로시마 등 일본 각지에서 오키나와 전투로 희생된 전몰자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다양한 현의 위령비들이 늘어서 있다. 이들을 함께 둘러보며 전쟁의 아픔을 공유하고 추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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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보리수원과 주변 사적지 방문
무료영혼의 탑 인근에는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오키나와 보리수원이 있으며, 달라이 라마가 방문하여 나무를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또한 아리카와 중장 이하 장병 자결지 기념비 등 관련 전쟁 사적도 가까이에 있어 함께 방문하여 역사를 되새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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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탑(콘파쿠노토) 정면
전쟁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중심 위령탑으로, 많은 참배객들이 찾는 곳이다. 탑 전체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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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현 위령비군
영혼의 탑 주변에 늘어선 다양한 현의 위령비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며 각 지역의 추모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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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보리수원 입구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보리수원 근처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방문 팁
히메유리 평화기념자료관과 가깝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비교적 한적하게 참배하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인근 도로변이나 해변가에 헌화를 위한 꽃을 판매하는 작은 가게나 노점이 있다는 언급이 있으나, 방문 시점에 따라 구매 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인근 해변을 이용하는 서퍼들이 많이 이용하여 주차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나 방문 시간 조정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국도 331호선 '코메스(서쪽) 교차로'에서 오키나와 현도 223호 콘파쿠노토선으로 진입 후 남쪽으로 약 1.1km 이동.
주차 공간에 대한 정보는 상이하며, 인근 서퍼들이 이용하는 주차장이 있거나 도로변 주차가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방문 시 주차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이토만 버스 터미널에서 류큐 버스 교통 82번 또는 이토만시 순환 버스 107번(우회전), 108번(좌회전)을 이용하여 '코메스 입구(米須入口)' 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현도 223호 콘파쿠노토선을 따라 남쪽으로 약 1.1km (도보 약 15-20분) 이동합니다.
축제 및 이벤트
위령의 날(慰霊の日) 추모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영혼의 탑은 오키나와 현 내에서 오키나와 전투 이후 가장 먼저 건립된 위령시설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건립 초기에는 현재 위치 인근의 자연 동굴을 활용하여 수습된 유골을 안치했으나, 예상보다 많은 유골이 모이면서 현재와 같이 돌을 쌓아 올린 만두 모양의 석조 납골소 형태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탑의 이름 '혼파쿠노토(魂魄の塔)'는 당시 유골 수습과 탑 건립을 주도했던 마와시촌 촌장 긴조 와신(金城和信)에 의해 명명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유골 수습 과정에는 당시의 고등학생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일부는 미라 상태로 발견된 시신을 정중히 수습했다는 가슴 아픈 증언이 남아있다.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이곳을 방문하여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인근 오키나와 보리수원에 두 그루의 나무를 직접 심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