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 암모나이트 박물관(伊豆アンモナイト博物館)

이즈 암모나이트 박물관은 소유주 부부의 암모나이트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으로 운영되는 개인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학자적인 성향의 관장님이 운영하여 다소 딱딱한 분위기였으나, 결혼 후 아내분의 아이디어로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는 얘기가 있다.

관장님이 직접 홋카이도 등지에서 암모나이트를 발굴해오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내부에는 화석 관련 서적들이 비치되어 있어 천천히 읽어보는 것도 추천된다는 언급이 있다.

기념품으로 판매되는 암모나이트 중에는 마다가스카르 산 등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가공품도 있으며, 껍질 안쪽의 아름다운 무늬를 보기 위해 연마한 제품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