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 없는 신사(오토나시진자)
명칭소리 없는 신사(오토나시진자)
Otonashi Shrine
音無神社
🗺️ 소재지

개요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와 야에히메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깃든 장소를 직접 보거나, 독특한 전통 축제에 참여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문화 체험객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순산과 자녀 양육의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이를 기원하는 이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진다.

경내에서는 수령 천 년이 넘는 천연기념물 녹나무와 독특한 형태의 회화나무 거목을 감상할 수 있고, 순산을 기원하며 구멍 뚫린 국자를 봉납하는 독특한 풍습을 살펴볼 수 있다. 매년 11월에는 기이한 '시리쓰미 마쓰리'가 열려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 참배 기념 도장인 고슈인(御朱印)을 받기가 어렵다는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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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거목 (녹나무와 회화나무)

경내에는 수령 1000년으로 추정되는 천연기념물 녹나무와 커다란 혹이 특징인 회화나무 거목이 있다. 특히 두 그루의 녹나무는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야에히메를 뒤에서 껴안는 모습, 회화나무의 혹은 임신한 야에히메의 모습에 비유되기도 한다.

💡 팁: 신사 관계자에게 나무에 얽힌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기회가 있을 수 있다.
신사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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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노 요리토모와 야에히메의 로맨스 설화

유배 중이던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와 이토 스케치카의 딸 야에히메가 사랑을 나눈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경내 다마쿠스 신사에는 두 사람과 그들의 아들 센츠루마루가 모셔져 있다. 이들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는 많은 방문객의 심금을 울린다.

💡 팁: 이토 고등학교 미술부에서 제작 협력한 '오토나시 신사 전승 그림 두루마리'를 통해 관련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접할 수 있다.
경내 다마쿠스 신사, 전승 그림 두루마리 전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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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쓰미 마쓰리 (엉덩이 축제)와 소원 성취 풍습

매년 11월 10일에 열리는 시리쓰미 마쓰리는 어둠 속에서 옆 사람의 엉덩이를 꼬집어 신호를 보내는 독특한 축제이다. 또한 순산과 자녀를 기원하며 구멍 뚫린 국자(소코누케 히샤쿠)를 봉납하는 풍습도 이곳의 중요한 특징이다.

💡 팁: 시리쓰미 마쓰리 당일에는 엉덩이 씨름 대회도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사 경내
시리쓰미 마쓰리: 매년 11월 10일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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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토모와 야에히메를 상징하는 녹나무

두 그루의 녹나무가 마치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야에히메를 뒤에서 껴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로맨틱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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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야에히메를 닮은 회화나무

커다란 혹이 있는 회화나무는 요리토모의 아이를 임신한 야에히메의 모습에 비유되며, 독특한 형태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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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대나무 등불 조명

밤에는 신사 경내와 주변 마쓰카와 강변 산책로에 대나무 등불이 켜져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 팁

밤에는 경내와 인근 마쓰카와 강변에 대나무 등불이 켜져 매우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운이 좋으면 신사를 관리하거나 잘 아는 현지인으로부터 신사나 거목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도 있다.

참배 기념 도장인 고슈인(御朱印)은 신사 관계자의 부재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원한다면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신사로 향하는 주차장 진입로가 좁을 수 있으니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여름철 등 특정 계절에는 모기가 있을 수 있으니 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도보

  • JR 이토역에서 약 20분 소요된다.

🚌 버스

  • 도카이 버스 이용 시 '다케마치(竹町)' 또는 '니시코마에(西校前)'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1~2분 소요된다.

🚗 자가용

  • 신사 경내에 주차 공간(3~4대 규모)이 있다는 언급이 있으나, 진입로가 좁을 수 있다.

이토 마린타운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이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1월 10일

시리쓰미 마쓰리 (尻つみ祭り)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창건 불명...1640년경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의 이름 '오토나시'는 이 지역의 옛 지명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또한, 요리토모와 야에히메가 밀회를 나눌 때 주위의 소리가 사라졌기 때문이라는 로맨틱한 이야기도 전해진다.

경내의 두 그루가 나란히 선 녹나무는 마치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야에히메를 뒤에서 다정하게 껴안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이야기된다.

신사 맞은편의 커다란 회화나무에 있는 큰 혹은 요리토모의 아이를 임신한 야에히메의 배를 닮았다는 흥미로운 해석도 있다.

오토나시 신사는 구스미 4사(玖須美四社)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신사 경내에는 '야에히메 그림 두루마리'가 있는데, 이는 이토 고등학교 미술부 학생들이 협력하여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TV2022

NHK 대하드라마 '가마쿠라덴노 13닌 (鎌倉殿の13人)'

드라마의 주요 등장인물인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와 그의 첫사랑 야에히메와 관련된 장소로, 이들의 애틋한 사연이 그려지면서 주목받았다.

TV

NHK 방송 (노홍철 출연)

한국의 방송인 노홍철이 출연한 NHK 프로그램에서 오토나시 신사의 독특한 축제인 '시리쓰미 마쓰리'의 엉덩이 씨름이 소개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